나랑 개발혜연

언제 한 번 또 와야지 했던

원대구탕에 또 다녀왔어요

먹을 땐 엄청난 맛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종종 생각이 나는건지

마성의 맛인듯

원대구탕

영업시간
화~일 10:00 ~ 22:00
월요일 정기휴무

삼각지역에서 원대구탕까지는

도보 3분!

굉장히 가까움!

원대구탕 옆집도 대구탕집이에요

대구탕 골목이라고 하는거같기도 하구

그치만 저는 원대구탕만 가봤어요

블루리본도 적잖이 받구

허영만 백반기행인가

티비에두 종종 나왔나봐요

원대구탕 내부는 오래된 노포 느낌!

원대구탕 1층 모습!

1층 안쪽으로도 자리가 더 있어요

딱딱한 의자인게 살짝 아쉽..!

2층 계단을 올라가면

2층도 있어요

자리가 꽤 넓죠

저기 화장실 가는쪽 통로로 가면

이런 방 같은 공간이 또 나와요

여럿이 와도 자리 걱정은 없을듯

원대구탕 메뉴판

🍽주문메뉴🍽

대구탕

대구튀김

수제비사리

볶음밥

앞접시랑 반찬이 나오는데

저 빨간건 뭐라더라

대구 아가미랬나

가시가 좀 씹혀서 조심히 먹어야해요

화로 위에 대구탕을 올려주십니당

직접 다 해주시기때문에

뚜껑 열지말고 기다리면 됨!

벽에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는데

뚜껑 열지말고 기다리라는 말이 있어요

끓기 시작하면 이모님이 오셔서

양념을 풀고 골고루 양념 섞어주십니당

그럼 이런 비쥬얼 완성!

미나리가 진짜 많쥬

😋😋

겨자, 간장, 식초, 후추가

테이블마다 있는데

이건 각자 취향껏 넣고

찍어드시면 돼요

이런 안주에 술이 빠질 수 없즤

🍺🍺

대구를 건져서 미나리랑

콩나물이랑 양념 찍어서 먹기

국물도 개운하고 맛나요

근데 대구탕 1인분에

저만한 대구 한토막 들어있어요

ㅠㅠ...

미나리로 배 채우라는건가요

배가 여전히 고파서

수제비 사리를 추가 했어요

육수를 더 부어주시고 수제비를 넣어주십니당

대구튀김

20,000원

대구튀김 안먹자니 아쉬워서

튀김까지 시켰어요

대구튀김 존맛탱👍

튀김옷은 얇고 살은 꽉 차있어요

그리고 대구살이 보들보들

나 언제까지 배고픈거지

볶음밥도 시킴

볶음밥도 야무지게 비벼주십니당

마무리까지~~

볶음밥 비쥬얼 어쩔!

진짜 맛있겠죠!

대구 아가미 김치에 들어있던

깍두기인가

무?랑 같이 볶아주시는데

이게 별미⭐

여기까지가 둘이 먹은 양입니당

헤헿..😜

나오면서 보니

포장도 가능하고

가격도 할인해주나봐요

근데 양이 너무 줄은 것 같아서

또 찾게 될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요즘 평냉에 빠져서

평냉 맛집이란 맛집은 다 찾아다니는 중!

운동가기 전 간단한 음식은

역시 평냉 ㅎㅎ

목동 평양면옥 본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1:30
브레이크타임 14:00 ~ 16:00

동네에도 평양냉면 맛집

뚫어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후기들이 낫배드

위치는 동네 사람들만

올 것 같은

주택가와 학원가 사이에 있음!

목동 평양면옥 가게 내부는

넓직해요

평일 저녁시간이었는데

간간히 손님들이 계속 오시더라구요

평양면옥 메뉴판!

평양냉면 집인듯한데

손님들이 평양냉면보다

설렁탕, 곰탕을 많이 드시는 느낌이었어요

🍽️주문메뉴🍽️

평양냉면

찐만두 한판

깨끗하게 관리 될 것만 같은

개별포장 수저

테이블에는 밑간 양념들이 있어요

평냉은 아무 간도 하지 않고

먹어야 제 맛👍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랑 무절임 나오구요

만두 찍어먹는 간장까지!

평양냉면

13,000원

영롱하신 평냉!

비쥬얼 곱다 고와

국물은 맑은 편이고

고명으론 계란, 고기, 오이, 무

이렇게 올라가있어요

국물부터 한 입😋

짭짤한 스탈의 평양냉면이었어요

면을 풀면 국물이 살짝 슴슴해져요

그래도 제 입맛엔 살짝 짠 편!

전 슴~슴~한 평냉을 좋아하는 편이라

다 먹고나서도 입에 짠 맛이

맴도는 느낌이더라구요

그치만 평냉치고 짠 편인거지

음식이 짠건 아니에영!

만두 한 판

11,000원

만두 반판 시키자니

3천원 차이라

한 판 화끈하게 시켜버림!

근데 만두 하나가

주먹만해서 살짝 놀라긴 했어요..!

남으면 포장해가려 했는데

다 먹어치웠어요

🐷🐷

속이 아주 꽉 찼어요

고급 스킬로 숟가락으로

간장 떠서 만두 적셔 먹음!

사이드 메뉴로 아주 딱👍

한달 전에 다녀온 부산 사직구장 직관 후기를

이제서야 겨우 올리네요..

롯데 사직구장은 티켓링크에서

판매를 안해서

롯데 자이언츠 앱 깔았어요

예약 당일 오후 늦게 들어가봤는데도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서 의아했음

전 항상 빡세게 잠실구장을 예약했던

사람이라..🤔

목요일 경기라 그런걸지도

자리는 324블럭 5열 1번, 2번

복도 자리 선점!

꺄💗

사직구장에 내가 오다니..

제가 예약할 땐

빈자리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꽉 참..!

사직구장은 단차가 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뒤쪽으로 잡았거든요

324블록 5열 시야에요

확대 하나도 안한 시야입니당

이게 사진보다 실제가 더 가까운 느낌!

선수들 너무 잘 보여요

👍 324블럭 추천 👍

LG 응원단장님 어디 계신가유ㅠㅠ😭

소문대로 3루쪽에도 롯데팬들 드글드글

롯데 팬 사이에 안껴서 다행

옆쪽 보니까 광기의 롯데팬 응원해서

앞뒤 LG 팬들 불편해보였음

😥😥

난 내 갈 길 간다👊

먹으려고 야구장 가는 1인

사직구장 근처 치킨집 박터지더라구요

미리 주문하고 찾아가세요들..!

역시 치킨은 반반이쥐😎

닭똥집까지 야무지게~

더위고 뭐고 일단 먹어🍺🍺

야구장 분위기 어쩔!💘

이런대도 안온다구?

근데 이 때 기분 안좋았음

1회부터

선발 최원태는 직구로 머리를 맞춰서

퇴장을 당해버렸따..

1회부터 폭격 맞아서

매우 언짢..🤔

나 직관 승률 5할인데 이러기 있나?

그치만 우리 오스틴

짱 큰 홈런 한방으로

분위기 바꿔줌💗

지금은 30홈런 타자라규

도루 11개니까 19개만 더 하면..

김도영 따라할 수 있어..🤣

뜬금 신호등 같다며

사진 찍음

점점 따라가더니

결국 잡아버림

너무 재밌는거 아닌가요ㅠㅠ

중간중간 집 가버리고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참은 나자신 잘했다

공수 교대시간

몸 푸는 우리 LG 선수들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헤헤

누가 원정 직관을

11시 넘어서까지 보게될 줄 알았을까요

근데 내야필드석 앉아보니까

느낀점은 저랑은 안맞..아요

너무 무서움..

파울 볼이 10번은 날라온듯

저는 외야로 가서 볼래용..

티비로만 보던 원중이 언니

실제로 보니 머릿결 더 좋은듯

오도도도스텝

실제로 보다니😆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에서

만난 바선생..

제발 누가 밟아줬음 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죽어있음..

연장 11회 초

결국 박해민 만루 찬스 놓치지않구

싹쓸이 3루타 쳐줬따😭😭

진짜 눈물 나는줄

이래서 야구 보지

근데 다음 타자

투수 정우영 ???

이벤트 경기인줄 ???

하이라이트 다시 보는데

정우영 헤헿 거리면서 나오고

염경엽 감독 손주 재롱잔치 보듯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음 ㅋㅋ

거의 롯데 무시하는거 아니냐구요

결과는 이렇게

9대6 LG 승👊

내 직관 승률이 또 올랐따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인사해주시는데

맴찡😭

11시반까지 경기하느라

고생한건 선수 본인들이면서

감사하다구 인사해주신다

ㅠㅠ

무더위에 경기 보느라

나도 힘들다 힘들엉~~

땀에 절었지만

부산까지 왔는데 사진 하나 남겨야쥐

무적 LG💗

가끔 속 뒤집어지지만

끝까지 트윈스할게용💗

경기 끝나고 사람들 많아서

가보니 선수들 기다리더라구요

오늘 선발은 아니었지만!

엔스 선수도 보구

출루머신 홍창기 선수도 보구

야구를 좋아하게 만든

범석이두 봤따

요즘 범석이는 어디가있나..

유니폼 번호 떼고

보경이로 갈아탈겁니다..

부산 사직구장의 밤은

아름답네용

이겨서일지두!

여름되면 생각나는

계곡 맛집들!

이젠 치킨 말고

능이백숙 먹으러 갈 나이

이번엔 조금 멀리 가봤어요

장흥에 위치한 신털뫼

신털뫼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저는 운전자가 있어서

구파발역에서 픽업 받아서 갔어요

구파발역에서도 40분정도?

차 타고 간 것 같아요

이 근처 백숙집들은

예약이 거의 안되던데

신털뫼는 예약이 가능해요

저희는 토요일 3시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신털뫼까지 올라오는 길까지

계곡 옆에서 먹는 식당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차들도 엄청 많음!

신털뫼는 제일 끝에 위치한

식당이라서 그나마 좀 한적한 편!

가게 앞에 주차공간

신털뫼 가게 안으로

에어컨 쐬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이렇게 캠핑 온 것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쿨링존이라고 해서

스프레이처럼 물이 분사되는

자리도 있어요

제가 요기 앉았습니당

여기가 바로 쿨링존

천장에 선풍기랑

바닥에도 선풍기들을 틀어놔서

괜찮더라구요

첫주문은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는데

다음 주문부터는

저기에 전화를 걸어서 시키는 시스템

신털뫼 메뉴판이에요

🍽주문메뉴🍽

능이오리백숙 한마리

닭도리탕 한마리

감자전

도토리묵

파전

수제비 사리

찹쌀죽

볶음밥

신털뫼 기본반찬들!

분위기로 오는 식당인데

반찬이 잘 나와서 좀 놀람

능이오리백숙 한마리

90,000원

능이오리백숙이 먼저 나옴!

오리는 역시 오리

큼직 큼직 하더라구요

능이랑 대추랑

부추까지 올라가고

안에 인삼도 들어있음

또 먹고싶어요..

국물은 약재향이 나서

건강해지는 맛

찹쌀죽도 추가해서

국물이랑 살짝 적셔 먹으면 꿀맛👍

다리 짱 크죠

살도 부들부들 맛있음😋

닭도리탕 한마리

70,000원

다음은 닭도리탕!

여럿이 가니까 다 맛볼 수 있어서

넘 좋쟈낭😝

닭도리탕도 맛있음!

사실 이런 계곡 옆 식당들

음식 맛 기대하고 오는건

아니잖아요

근데 신털뫼는 맛까지 좋음

맛있어서 또 올듯

쿨링존 입구쪽에

얼음컵이 들어있는 냉동고가 있어요

여기서 얼음컵 사서 소맥 부어먹음

짱 시원..최고🍺🍺

파전

20,000원

파전도 닭도리탕 양념에

찍어서 냠🐷

도토리묵

20,000원

빠질 수 없는 메뉴죠

도토리묵!

새콤달콤 맛있어요

느끼해질 때쯤 한 입 먹어주기

거의 세트메뉴😋

감자전

20,000원

아쉬워서 시켜본 감자전

사람들이 감자전 꼭 먹으라고 하던데

꼭 드십쇼

전들중에 한개만 드신다면 감자전!

두툼하고 포실포실 맛나용

이제 마무리 볶음밥까지

볶음밥은 셀프!

남은 닭도리탕 덜어내고

국물 조금이랑 밥을 볶아줍니당

짜란⭐

볶음밥 완성

기깔나게 볶았쥬

존맛!!

그리고 잠시 잊고있던

이 자리는 생파였다는 것!

말 하지 않았는데 투썸으로 통함😝

다음은 두바이 초콜렛

울 팀원 덕분에 맛볼 수 있었따

글고 요건 백화점에서

줄서서 사오셨다는 두바위 초콜렛!

짱 달고 맛남

이제 두바위 초콜렛 아는척 할 수 있다니

많이두 먹었다

잘 먹고 갑니다

신털뫼 바로 앞에

계곡에서 발 담궈봤는데

짱 시원해요

2차는 연신내역 근처

순대국집!

간단히 먹고 베라 옴

아이스크림 먹다 배터져본 사람

진짜 회비 알차게 다 썼따😋

저의 평양냉면 투어!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우래옥

우래옥 본점

영업시간
화~일 11:30 ~ 21:00
월요일 정기 휴무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다들 웨이팅 극악!이라고 하더라구요

테이블링 기계는 9시에

오픈이 된다구 하는데,

10시 반쯤 도착한 사람이

첫 타임에 못들어갔다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눈 뜨자마자 준비해서

웨이팅 걸려고 달려왔어요

진짜 건물 한번

으리으리하다...!!

앞에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그래도 이 웨이팅 인원을

받을 수 있는 주차장은 또 아닌듯

그리고 주차비가 비싸다고들

하는 것 같았어요

을지로 4가역에서 우래옥 가는 것 같은

사람들보다 빨리 걸어감 ㅎㅎ

그렇게 했는데도 34번

놀랍게도 이건

10분이 지난 10시반에

모습이에요

10분 사이에 20팀 늘어남

다들 각오하시길..👊

오픈까진 1시간이나 남은 관계로

근처 카페로 고고

우래옥 바로 앞에

ADD커피랑 헬카페

두군데가 있어요

ADD커피는 2층 올라가야하는데

구두 신어서 계단 쳐다보기도 싫어서

바로 나와서 헬카페 갔어요..ㅎ

ADD커피 앞에 있는

고냥이

이름도 있던데

삼식인가..영식인가..영삼인가

무튼 그런 이름이었음

헬카페 뮤직

요기는 LP 카페라구 해요

헬카페 내부는 넓지는 않은데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남은 쇼파자리 겟⭐

아메리카노 가격은

다소 사악하지만..

(6처넌이거둔요..!)

커피 맛은 좋았음

우래옥 오픈 시간 되니

이 카페 손님 절반이 일어남

다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었나봐요

다들 몇시부터 오신거죠

오픈 시간에 우래옥 모습이에요

사람들 바글바글 해요

옆에 의자도 있고

안에도 대기석이 있어요

전부 다 꽉 참

5분정도 후에 34번 불러주셔서

바로 들어감!

저처럼 바로 들어가시려면

10시 20분까지는 오셔야 합니당..!

1층은 꽉 찼고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우래옥 내부 모습인데요

고급지고 정갈한 느낌이더라구요

안쪽으로는 방으로 된

단체석도 있더라구요

화장실도 남녀 구분

엄청 깔끔해요

우래옥 메뉴판!

평양냉면 먹으러 온 저로썬

사이드 메뉴가 없다는게

약간 아쉽더라구요

고기는 너무 비싸요ㅠㅠ

1인분 가격 맞나요

평양냉면만 주문!

우래옥은 특이하게

선불이더라구요

평냉이 면손이라구 찍히더라구요?

면손이 뭐지

그리고 소주 가격이 강남 물가

저리가라

평양냉면 집들은 왜 숟가락을

안주는지 모르겄음

숟가락 달라고 요청드리면 주십니당

자리마다 식초랑 겨자가 있는데

이것도 괜히 고급져 보여요..!

면수를 가져다주시는데

면수가 뜨거워서

컵이 짱 뜨거움!!

먹다가 손 데이는줄..🔥

겉절이처럼 보이는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평양식 김치인가..

희한한 맛이 나더라구요

제가 아는 김치맛은 아님

전 좀 불호..!

평양냉면에 소쥬가 빠질 수 없자나영

선주후면 준비해야 함!

물냉면(평양냉면)

16,000원

지금까지 먹어본 평양냉면 중

가장 고가의 평양냉면!

우래옥 과연 돈 값할지

우선 위에 고명으로는

배랑 고기가 올라가 있구요

배를 걷어내니

씻은 묵은지랑 무절임이

올라가있었어요

면을 풀기 전

우선 국물부터 한입 먹어봤는데

엄청 짜...다

그리구 희한하게

맥반석 까만 부분 맛이랑 향이

나더라구요..ㅠ?ㅠ

😥😥

그래두 면을 풀고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낫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짜..다

저는 슴슴한 평냉을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함흥냉면 먹지 싶은 맛..

아! 그리고 면을 찬물에 잘 안헹궈서인지

좀 뭉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ㅠㅠ

면은 덜어주고서도

완냉은 못함

다 먹었다간 물 1리터 먹을듯

나오면서 다시 봤는데

미쉐린씨, 저랑 입맛이 다르시네요

이 가격에 왜 다들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는건지 모르겠음..

을밀대를 한번 더 가겠어..

마지막은 집 오면서

본 달💗

여름이 가기 전 평냉 한그릇이라도

더 먹어보자!

진영면옥 위치 진짜 애매..

보라매역 내려서 버스 타고 30분 감!

내려서도 10분정도 걸어야 나와요

진영면옥

영업시간
월~토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일요일 정기휴무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오기 전부터

유명했다곤 하던데

나처럼 먹을텐데 보고

오는 사람도 더 많아졌을듯

골목 꺾으면 사람 많은 그 곳이

진영면옥일 확률이 높음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주차 공간은 없다고 봐야해요

한국조리기능장 명패 아래에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는

테이블링이 있어요

현장 대기만 가능함!

그리고 영업시간 내에 오더라도

웨이팅 등록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제가 간 날은 7시 반쯤 웨이팅 등록 마감됨!

화요일 7시쯤 진영면옥에 도착했는데

10팀 있었어요

웨이팅 예약시간은 44분..!

진영면옥 가게 옆쪽으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무더운 여름이라

선풍기가 놓여져있지만

이 더위엔 실외기 바람..과 같음..

웨이팅 예상시간이 아주 정확하더라구요..!

8시 좀 안돼서 들어왔어요

나올 때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없는데

혼밥석도 있고 2명, 4명 테이블석도 있어요

그리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또 있어요!

밖에선 안보였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서 놀람!

작고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도 있음

2년 연속 블루리본 받은

진영면옥 맛 좀 볼까나😝

진영면옥 메뉴판이에요

수육 반접시도 팔아서 좋은듯!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음

종이에는 여름 점심시간에는

테이블당 술 1병만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어요

이 더운 날씨에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하면 ㅠㅠ 인정..

🍽주문메뉴🍽

물냉면

수육 반접시

녹두전

주문을 하고 나면

수저랑 육수 한컵을 내어주십니당

맘같아선 얼음물 원샷 때리고싶지만

뜨뜻한 육수 맛보지 않을 수 없죠..!

어떤 육수라기보단

따뜻한 숭늉같았어요

슴슴허이~

반찬은 요렇게 나옵니당

수육을 시켜서 마늘, 고추, 장들이

나온 것 같아요

반찬들이 정갈해서 보기 좋았음👍

수육 반접시

8,000원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돼지고기긴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반접시가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딱 좋았어요

솔직히 다른 평냉 수육

개비싸자나요...!

후덜덜😨

평냉 아직 못본걸로 하삼👊

수육만 보삼👊

비게가 적당히 섞여서

부드럽고 맛있음!

그치만 또 기깔나는 맛은 아니었어요

쏘쏘

진짜 소맥 어떻게 참즤

소맥 또 말아줌🍺🍺

오늘도 고생한 나에게 치얼스⭐

물냉면(평양냉면)

11,000원

진짜 영롱한 국물 색 보세요

어떻게 이렇게 맑고 뽀얗지💗

국물부터 한입😋

이곳이 극락!

만약 죽기 전에 딱 한가지 음식만

맛볼 수 있다면

이젠 평냉이라 말 할 수 있을 듯

소맥도 한잔 주면 더 좋겠...ㅎㅎ

한입 먹고 국물 한입

나만의 평냉 맛있게 먹는 비법임!

이미 다들 그렇게 먹을지도..?

근데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사아알짝 msg 맛이 나는 느낌?

을밀대를 다녀온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더더더 깔끔한 맛을 경험하고 와서

자극적이게 느껴지는 걸수도!

녹두전

8,000원

녹두전이 짱 두툼해요

웬만한 햄버거 패티보다

두꺼운 것 같아요

저기 뒤에 있는

양파절임도 녹두전이랑

같이 나와요

녹두전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거

다들 아시쥬😎

안에 속도 꽉 참

제가 지금껏 먹은건

녹두전이 아니었나봐요

녹두전 맛있는거 음식인줄 처음 알았어요

진영면옥은 녹두전 맛집임

을밀대에 평냉이랑

정인면옥에 수육이랑

진영면옥에 녹두전을

한 곳에서 팔면 맨날 먹을텐데..

오늘도 완냉⭐

냉면 부셔!

화장실도 안에 있나봐요

가보진 않음!

1시간 가까이 웨이팅해서

먹었는데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을 맛인지는

생각해봐야할 듯

위치며 웨이팅이며..ㅠㅠ

다시 찾게될 것 같진 않아요

집 앞에 있었더라면 자주 가긴 했을거에요!

저에겐 딱 그 정도!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구 맛있다구

소문이 났길래

언제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 아침에 눈 떴는데

오늘은 평냉이다⭐

싶었는지

갑자기 오픈런 하재서 감..!

진짜 갑자기 갔어요..

위치도 허벌나게 애매해요

대흥역에서 가깝긴한데

전 공덕에서 버스탐!

을밀대 평양냉 본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쉬는 날도 없이 매일 영업하심!

서울 3대 평양냉면은 누가 정했는지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던데

을밀대, 우래옥, 필동면옥

이곳이 많이 나오는 3대 평냉 맛집인듯!

이게 11시 5분쯤?

을밀대 앞 상황이에요..

댕쩌는 맛집인듯..

그치만 나에겐 인간 테이블링 있어서

바로 들어감😁데헷

10시 50분쯤 도착해서 줄 섰다고 하는데

딱 저희까지 끊겨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럭키비키⭐

블루리본이 도대체 몇개여!

주차장은 저기 어디 있답니다

전 뚜벅이라 노상관

을밀대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어요

15테이블 이상 있어보였음

좌식 테이블 있는 방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여기가

평양인가 싶을정도로

테이블이며 분위기가 달랐어요

그리고 나오면서 보니까

옆에 작은 별관?도 있었음

음식 특성상 회전율도 빨랐지만

가게도 큰 것도 한 몫 한듯!

을밀대 메뉴판입니당

당연히 물냉으로다가 주문!

🍽️주문메뉴🍽️

물냉면

수육 소

가격이 다소 후덜덜한 편..😮

그치만 난 으른이기때문에

먹을 수 있음

오전에 왔는데도

진짜 미친듯이 더웠어요

바로 소맥 시킴

콜라도 레트로 감성 그대로

병음료였음!

수육 소

35,000원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가격대비 양이 적긴 해요..ㅠㅠ

소고기라 어쩔 수 없는 듯

아래 깔려서 나오는

파채랑 같이 싸먹으면 되나봐요

각종 양념들과 김치랑

무절임?이 나와요

간장은 고기 찍어먹으라는거

알겠는데

겨자는 뭐랑 먹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고기를 간장에 찍어서 냠

솔직히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집에서 고기 막 구우면

이런 맛 나던데

크흠..😖

이미 다 조리된거 주시는 느낌이라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래도 소맥은 기깔나게

맛있었어요👍👍

한여름엔 역시 짱 시원한

소맥이 크으!!🍺🍺

물냉면(평양냉면)

15,000원

두근두근 평냉!

얼음 없이(거냉)으로 주문도

많이 하던데

저는 첫방문이므로 있는 그대로!

살얼음 동동 띄운채로 먹어봤어요

배, 소고기, 오이, 무, 계란까지

올라가있어요

면 풀기 전에 국물을 먹어줘야 함!

와...진짜 존맛..👍👍👍👍👍

지금까진 광명 정인면옥이

최고였는데 일등 바뀜!

진짜 깔끔한데 육향이 미친듯이 올라와요

근데 또 MSG맛은 1도 없음

어떻게 하면 이 맛이 나지..🧡

국물만 계속 홀짝임

고기를 싸서

겨자 콕 올려서 먹어봄!

국물을 푼 맛은 또 다르더라구요

저는 면 먹고 국물 한입 떠먹는걸 좋아해요

진짜 존맛이거든용😝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행복해지는 사진😍

평냉과 수육

결과는 완냉⭐

을밀대 가게 밖에

여기가 아무래도 화장실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먹은 평냉 중 원탑이었어요

제 순위는요~

1. 을밀대

2. 광명 정인면옥

3. 부산 부부면옥 부평본점

4. 독산동 진영면옥

퇴근하구 언니들이랑

데이트하러

궁금했던 문쥬스 예약하구 갔어요

문쥬스

영업시간
월~토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일요일 정기휴무

요즘 갬성 느낌의 외관

칼퇴하고 달려간거라

저희가 저녁 첫 손님인듯!

요런 테라스 느낌 나는

자리도 있고

소개팅 해야 할 분위기🧡

자리마다 있는 요 태블릿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당

요렇게 주문했어요

베스트 메뉴 위주로 주문!

그릇이며 수저며 예쁨!

제로콜라두 있구

보드카 하이볼!

저녁 시간에는 1인 1음료 필수라서

시켜봤어요

요건 페로니 맥주!

화이트 라구 파스타

24,000원

음식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어요

먼저 화이트 라구 파스타!

꾸덕꾸덕한게 완죠니

제 스탈

초리조 스캄피 파스타

21,000원

다음은 초리조 스캄피 파스타

이름이 왜이리 어렵지

살짝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

새우도 토실토실하니 맛있구

루꼴라랑 같이 먹으니까

더 향긋하고 맛났어요

요렇게 파스타 두개를 시키구

슈퍼문

19,000원

피자중에 베스트라해서

골라본 슈퍼문!

화덕피자라서 더 맛있음!

샤워크라우트라고 양배추절임이

잔뜩 올라간 피자더라구요

건강한 맛

양도 많고 맛있어서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택시 기사님 추천 신발원에 감!

신발원

영업시간
11:00 ~ 21:00
화요일 정기휴무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오면

사람들 많은데가

신발원일거에요

가게 밖 캐치테이블에

웨이팅 등록하시구

근처에서 기다리시면 돼요

바로 옆에도 신발원이길래

뭔가 했는데

포장은 요기서 하는거 같더라구요?!

장사가 잘 되니까

이렇게 가게를 분리해서

관리를 하더라구요

들어가봤는데 여기가

만두집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예쁜 카페 분위기

만두 포장 말고도

빵이나 소스들도 판매하더라구요

냉장코너도 있음

별걸 다 팔고있음

만두 포장은 여기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건가봐요

제가 캐치테이블 15번이었는데

30분정도 기다렸어요

내부는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 10개정도?

부산역 근처라 그런지

이렇게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주문은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돼요

저는 군맥 세트랑

모듬 세트 다 주문했어요

단품메누도 이것저것 있지만

저희는 다 맛보고싶어서

세트로 주문했어요

그리구 맥주는 기린맥주만

판매하더라구요

14년도부터 블루리본을

받은 식당이라니

얼마나 맛있길래

기린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더운 날씨라 맥주가 너어무 맛있었어요

맥주 받침대도 기린!

군맥세트랑 모듬세트

다 나옴!

군맥세트

군만두 4개 + 맥주 1잔 + 오이무침

모듬만두

고기만두 2개 + 찐교자 2개 + 새우교자 2개 + 군만두 2개
+ 맥주 1잔 + 오이무침

간장이랑 고춧가루

풀어서 만두 찍어먹기!

메뉴판 사진만 보고

대충 시켰더니

모듬에 군만두까지 있는줄은..

군만두만 6개가 됨

찐교자였나

고기만두였나

육즙이 엄청 많음!

세트메뉴에는 오이무침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단품으로도 팔 정도로 핫한듯

진짜 별미고 느끼함을 확 잡아줘요

상큼⭐

맛있긴한데 블루리본을

매년 받을 정도인지는🤔🤔

블루리본 선정하는 사람이

만두 매니아 같음..!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회사 근처 미슐랭 맛집이라는

양양메밀막국수에 다녀옴!

무려 7년째 미슐랭에 선정됐다구 함

내방역에서 걸어오면

15분정도!

이 동네에 이거 먹으러 오기엔

심심한 동네같음

양양메밀막국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3~4년전쯤 갔던 것 같은데

그 때는 맹맛이라 느껴졌었거든요

근데 평양냉면이 좋아진 뒤로

맛이 다를까싶어서 또 가봤어요

요기가 바로

양양메밀막국수!

옛날에는 다 앉아먹는

좌식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입식 테이블이 더 많아짐!

그치만 여전히 좌식도 있어요

양양메밀막국수 메뉴판!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기본 메뉴인

메밀막국수 주문!

근데.. 막국수 한그릇

이 가격 맞는거죠?-?

요즘 물가 도랏..!

반찬은 김치랑 무!

테이블마다 식초랑 겨자가 있지만

전 아무것도 넣지 않죠!

막국수도 나왔어요

옛날 비쥬얼 그대로인듯

먹으면 면이 툭툭 끊어지고

면이 까슬까슬한?느낌이 드는데

메밀함량이 높아서 그렇다구 해요

좋은거라는 뜻👍

막국수도 맛있지만

역시 평양냉면은 못따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