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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생파데이~
장소는 은근슬쩍 우리동네
메뉴도 내가 먹고싶던 소곱창
이쯤이면 누구 생일인지 의문..ㅎㅎ

 

 


🏠 왔다갔다황소곱창 영등포점
⏰ 매일 15:00 ~ 01:00

✔️ 네이버 예약 가능

 

왔다갔다황소곱창 영등포점
사실 신도림역에서 더 가까움
10분정도 걸은듯!


오픈 이벤트 끝난줄 알았는데
아직도 소주 맥주 할인 이벤트 하구있네
앗싸뵤


5명 예약하고 왔지만 사람은 없었어서
안하고 와도 됐을듯

 

둥그런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으려했는데
커다란 두두를 보고 직원이 안되겠다 생각한듯!
두 테이블 안내해주심


오이소박인줄 알았는데 대파무침


생모듬 테이블에 한개씩 주문!

언니가 사실 여기는 볶음밥 먹으러 오는거랬음🐷🐷🐷



나는 라면 먹으려구 옴
라면 셀프코너 너무 혹하쟈나~🩷

 

 

곱창 나오기 전에 선지해장국이 먼저 나오는데
이걸로도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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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많이 튈 수 있다고 구워다주셨다
곱창, 대창, 막창, 염통, 깐양

종류도 다양하다

 

근데 곱창이고 대창이고 막창이고

왜 다 똑같이 생긴거냐

 

 

가격도 쎄지만 양이 진짜 허벌나게 많음..

소곱창 처음 먹을때는

기름 먹은 식빵이 맛도리라면서 먹었는데

먹는거 아니라면서요?-?

 

진짜 내 몸이 지방으로 가득차는 기분

오랜만이야..😵

 

 

테이블마다 밥 한개씩 볶자니까

두두는 배가 큰가부다

두개 볶아달래서 총 세개 볶음

 

 

요건 밥 한개짜리!

남은 곱창들 야무지게 다져서 같이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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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볶음밥 완성

밥에서도 기름이 뚝뚝..💦

 

 

우리 잘먹어서일까

계란찜 서비스로 주셨다

 

 

두두 진짜 잘 먹는다

혼자 두공기를 다 먹었네~

곱창은 안먹은거야? 헤헤

 

 

라면 끓여오라니까 궁시렁 거리지만 다 해다줌

진순 먹는다니까 왜 진매 끓여오는겨

뭐먹는진 왜 물어본걸까

 

 

한봉이라 젓가락질 몇번으로 동이 나버림

진매라 배아프면 두두 탓 하려했는데

안아파서 참음

 

 

서른네짤 추카행🎂

두두 스물네살때 처음 봤는데...!

올해는 꼭 두두 나는솔로 나가게해주세요~😝🙏

 

 

지금 4월말인데 언제까지
패딩입고 다닐거야
누구는 반팔입고 누구는 패딩입고
계절감 상실한 생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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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여행 찾아보니 투어를 많이 해서
한국에서 미리 줌줌투어로 예약하구 왔어요👇👇

 

[한인가이드] 퍼스 칼바리 핑크호수&피나클스 2박3일 - 숙박포함(매주 월 출발) :: 줌줌투어 - 호주

해당 상품은 예약 확정 후 취소할 경우, 아래 약관에 따른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여행일로부터 계산) ~30일전 : 결제 금액 전액 환불 29~20일전 : 여행요금 총액의 20% 취소수수료 적용 19~8일전 : 여

www.zoomzoomtour.com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투어 강추👍👍


투어는 2박 3일 일정
화수목으로 요일은 고정되어있고
화요일에 퍼스 시내에서 모여서 출발해서
목요일에 퍼스 시내로 데려다주시는 일정!
(지금은 월요일 출발로 변경되었네요)


아침 8시에 모임 장소로 가기위해
서둘러 준비해서 나왔어요

2박 3일치 짐만 따로 챙길 가방이나 기내용 캐리어 준비!
이번 투어 인원은 총 19명이다보니
여러명 가방을 실기에 제한이 있다보니
작은 가방으로 준비해야 함!


[1일차 일정]
🔸무어리버
🔸란샐린 사막
🔸점심식사(개별 지불) - 주리안 베이 카페
🔸마블
🔸숙소 도착
🔸저녁식사(제공)
🔸별 구경

차는 생각보다 넓직하고 쾌적!
가이드님까지 11명 탑승

숙소까지는 600km를 달려야한다구...
그래도 중간 중간 경유하는 곳이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

 

첫번째로 간 곳은 무어리버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랬음


여기가 사진 스팟!
사진 찍는척 사진 찍히기


블랙스완 에뿌다

한발 다가가면 두발 멀어지지만~

 

 

다같이 귀엽게 단체샷 찍어주긔

 

 

계속 또 달리다보면 란샐린 사막 도착

 

 

맨발로 가는걸 추천

 

 

모래가 엄청 고와서 맨발로 밟는 느낌이 좋아효

 

 

보드랑 고글 하나씩 챙겨주시고선 모래 사막을 올라가래요


생각보다 높아서 저기를 가라구..??? 싶긴한데

다들 가서 따라가게 되어있음

 

 

발이 넘 빠져서 올라가는거 자체가 넘 빡셈

그리고 모래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얼굴이고 머리카락이고 다 달라붙어요

 

끈적이는 화장품 바르면 난리도 아녀요

립글루즈 바르면 입술 모양으로 모래 다 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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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이걸 어떻게 타라는거야😢😢싶은데

등 떠밀려서 타고있음

생각보다 탈만해요

입 안다물고 타면 모래 다먹음 주의

 

 

모래바람 장난 아니지만 아무일 없는척

의도치않은 간헐적 단식 15시간째...배고파효..흡

 

 

모래바람 많이 불어서 주머니 없는 조거팬츠나 레깅스 추천

그치만 난 주머니 있는 츄리닝으로도 잘 놀다옴

반쯤 포기하면 됨ㅎㅎ

 

생각보다 란샐린 사막에서 오래 안머물더라구요

얼른 사진 찍고 얼른 모래 썰매타고 그러고 출발

 

 

배가죽이 등딱지에 붙기 직전에

주리안 베이 비치 카페에 밥먹으러 옴

 

 

메뉴는 통일해서 스테이크 샌드위치 7개

인원이 많다고 늦게 나온다나 뭐라나 한참 걸림

하나에 무려 3만원짜리... 비싸지만 그만큼 맛있긴했음

 

 

배 채우고 이동해서 마블 도착!

요기는 잠시 쉬어가는 코스

가까이 다가가면 반대로 비쳐 보여요

 

 

대망의 숙소 도착...!

솔직히 기대가 많이 많이 낮았던 상태..

 

7명이라 방은 2개를 배정받았어요

 

 

우선 거실!

생각보다 넓고 괜찮아서 놀람..!

 

 

방도 두개나 됨

이불이 다소 찝찝하지만 괜츈

 

 

주방까지!

웬만한 가정집 수준의 숙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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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샤워기가 좀 하드코어

안빠지는거라 강제로 샤워까지 해야함

그리고 수건을 안갈아주셔서 하나로 계속 썼어요..흑

못버티실 분들은 여분 수건 챙기시길..

 

 

숙소에서 보는 선셋🥰

기대가 너무 낮았던 탓일까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

 

 

숙소에서 1분 거리에 있는 보틀샵!

밥먹을때 먹을 술 사러 왔어요

8시면 닫는다해서 부랴부랴 술부터 사러 ㅎㅎ

 

 

수영장 앞에가 밥 먹는 곳!

저녁은 가이드님께서 매일 차려주셔서 넘 좋았따..🩷

게다가 한식이라서 더 좋아..🩷

 

 

호주 온지 몇일 됐다고 김치 생각뿐이었는데

한국 냄새나는 깍두기며 김치며 너무 좋아

 

 

고기다...😋😋

츄릅 양파도 너무 맛있고

당근처럼 생긴 고구마도 별미였음

 

 

아까 보틀샵에서 산 맥주랑 와인!

이뮤 맥주 맛있드라

 

이제 술 좀 먹어볼까했을때

슬슬 정리하는 분위기라 아쉬움을 뒤로한채..

별 보러 갔어요

 

 

지이이이이인짜 너어어어어무 예뻤어요🥰🥰

원래두 별 보는거 좋아하는데

이렇게 쏟아질듯한 별은 처음이라 너어어무 좋았음

 

가이드님이 별자리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도 해주시고

사진 찍는 법도 안드로이드, 아이폰 각각 알려주시고

그치만 눈으로 담는게 훨씬 더 에쁨!

 

 

요건 저희 가이드님이 특별히 재능기부 해주신 사진📸

개인 카메라로 찍어주셨어요🩷

 

 

내일 일정을 위해 숙소 와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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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풀렸으니까 야장 가야지😛
 




🏠 쭈노치킨 목동점
⏰ 14:30 ~ 24:00
 

양천구청역 목동아파트 단지에 있는 쭈노치킨

 

신도림역에서 마을버스타면 바로 앞에 내림!
마지막 남은 벚꽃도 보구~


가게 앞에 공간에 테이블 펼쳐주심!


쭈노치킨 내부 좌석도 있음!
 
 

요로코롬 안에서 직접 튀기시는중..!


술장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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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메뉴판

치킨 메뉴판은 못찍음
그냥 냅다 후라이드 치킨 주문해가꾸
사이드 메뉴판은 또 찍음

🍽️주문메뉴🍽️
후라이드 치킨
골뱅이


요것이 야외테이블 띵동벨


강냉이를 먹고 있으면


갓튀긴 후라이드 치킨😝
발 다친 자에겐 그림의 술일뿐..


치킨무, 콘샐러드, 마요, 양념치킨 소스까지!
지겨울 틈 없게 소스도 많아

 

이 동네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너무 좋았음
의외로 쭈노치킨 체인이지만
동네 치킨집 같은 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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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살짝 염지가 되어있고
닭다리고 닭가슴살이고 다 부드러움
울집까지 배달 가능하면 배달 시켜먹을 의향O!


느끼해질 때쯤 골뱅이가 나와요


양 무엇..!
짱 많다

야채도 이것저것 다 넣어주셔서 넘 좋아요


비닐장갑 끼고 마구 비벼서 먹기
사아알짝 매콤하면서 새콤한게
치킨집인지 골뱅이집인지 헷갈릴 지경
마이따..🩷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고
하늘 보고있으면 벚꽃잎이 바람에
꽃비가 내리면 내 맘 몽글몽글해져...🥰

다음에 또 와야지
여기 단골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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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여행 3일차
오늘은 로트네스트 섬 투어 가는 날!

섬 가서 먹을 샌드위치 포장하러
아침 7시에 Mr Sandwich 갔어요

아침에 가능한 메뉴가 한정적이라..ㅠㅠ
BLT 7개로 통일


그래도 쏘스윗하신 사장님들 덕분에
기분 좋게 포장해왔어요


샌드위치 싸들구 퍼스역으로 고고
스마트라이더 중 왕복티켓 2 to 4 zone 구매!


프리멘탈 가는 플랫폼 7로!
행선지가 프리멘탈이 맞는지 확인하고 타시길

 

예쁜 바깥 풍경도 보면서 오다보니
금방이더라구요
사람도 없어서 앉아서 편히 옴!


퍼스 지하철은 내릴때 버스마냥
저 버튼을 눌러야하는거 같더라구요?
프리멘탈은 종점이라 구냥 열린건지
누가 누른건지 그냥 내림


사람들 가는 방향 따라 갔는데
졸지에 길잡이가 되어버림..ㅎㅎ
맞게 와서 다행이다


요기로 가시면 돼요


줄이 엄청 긴데 페리는 작아보여서
입석도 있는건가..? 했는데
페리 내부가 엄청 크더라구요
지하도 있음


여럿이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석까지 있음


섬에 도착하자마자 본건
가로등 위에 펠리컨
펠리컨 무진장 커서
가로등 부서질거같은데..


자전거족들 정말 많았다
나도 자전거 타고싶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미친 날씨땜에
자전거 생각도 안났다


너무 배고파서
도착하자마자 샌드위치 깠다
그늘 찾아 앉았는데 까마귀 떼가
금방이라도 훔쳐 먹을 기세다..


배 채우고 쿼카 찾으러~
얘네들 왜 다 자고있니
나중에 가이드님한테 들었는데
쿼카 낮잠 자서 아침 일찍 가거나
오후 늦게 가는걸 추천하신댔다


버스 투어 요금은 30달러!
티켓 교환하여 셔틀버스 타러~
안내 데스크에서 찢어온 지도랑 같이 줄 서면
 
 

팔찌를 하나씩 차주십니당
 
 

출처 - https://blog.naver.com/dedicatedperson/223585467537

버스는 반시계 방향으로 숫자 순서대로 돌고
인기 스팟 위주로 내려서 구경하기로!
5번 내려서 5~7에서 놀고
11번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코스

 

버스는 무쟈게 시원했지만
내리자마자 폭염 쩐다..
이때까지만해도 이게 제일 더운건줄 알았는데..
칼바리 투어가 최강더위였음....

 

5번에서 사람들 많이 내리니까
따라서 잘 내리시면 됩니당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 풍경 진짜 에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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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쿼카 한마리가 우릴 반겨줬따

 

인기스타야 인기스타~
나뭇잎으로 유인하니 앙증맞고 넘 귀여움 ㅠ.ㅠ


쿼카 사진 다들 어떻게 건지신건가요..
진정 바닥에 배대고 드러누워야만 잘 나오나봄
그래두 어찌 간신히 B컷 건짐 ㅎ3ㅎ

 

간간히 오는 버스, 자전거 조심해서
길따라 가다보면

 

수영 스팟이 나와요!

 

차장님, 과장님은 돗자리 피고 앉아계시구
우리끼리 바다 수영😛
바닥에 돌이 좀 있어서 발 조심..!
파도가 좀 쎄서 무서웠지만.. 안무서운척
암튜브 끼고 노는 동양인

 

짠물 먹고 지쳐서
아까 남은 샌디치 반쪽이랑 맥주 먹음
퍼스와서 진저 맥주 마니 먹구간당

 

난 이제 지쳤어요..
다시 셔틀버스타고 11번으로 이동!

 

다들 전망대고 뭐고 갈증 넘 나서..!
 
 

길을 따라 가면 전망대가 있어요
 
 

요기는 운이 좋으면 돌고랜가
바다사잔가 뭔가를 볼 수 있댔는데
난 못 봄

 

처음 탔던 곳에 기념품샵이 있어서 구경 감
쿼카섬 아니랄까봐 쿼카 파티
옷도 팔고 먹을 것도 팔고 파리망도 팔아요!
투어때 필요한데 찾아다녔는데 쿼카섬에서
파리망을 발견할줄이야
냉큼 삼! 7달런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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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 페리를 예약했는데
1시간정도가 떠서 앞시간 페리를 탈 수 있을까 했는데 행선지가 달라서 실패
그늘은 또 시원해서 돗자리 피고 앉아있다가 왔어요



프리멘탈역에 미리 찾아둔 양조장에
저녁 먹으러 갔어요
 
 

가는 길에 프리멘탈 교도소도 보구
 
 

이국적인 스탈에 건물들 보며 걷다보면
 
 

리틀 크리에이쳐스 양조장 뚜둥



입구쪽 테이블도 예쁘지만 안에가 더 에쁨



양조장이다보니 맥주도 직접 뽑아주심!

자리를 잡고 qr로 메뉴 확인하기
주문은 선결제!
피자랑 피시앤칩스, 오징어다리 이런거 시킴



맥주는 샘플러 10개짜리 시키려했는데 없다셔서
4개짜리 인당 한개씩 시키려함
근데 직원이 정말 인당 한개씩이 맞냐구 재차 물으시면서 잔이 부족하다구하심..ㅎㅎ
어쩔수없이 다섯 세트만 주문했는데 다행이었따



맥주는 이렇게 종류별로 뽑아주시고
무슨 맥주인지 알려주셨어요
맛있는 맥주로 골라서 추가 주문하면 될듯!



쏘스윗 커플분께서 자리 양보해주셔서
노을 지는 자리 앉을 수 있었어요🩷



부들부들 떨면서 맥주 받아오구



음식도 차례로 나옴!
오징어다리 지짜 부드럽고 맛있더라..



피시앤칩스 감자도 어찌나 맛나던지
내가 알던 감튀 맛이 아니여~



다같이 치얼스🍺


 

해지는 모습도 너어무 예쁘고
함께하는 우리 멤바들도 너무 좋구
기분 낭낭하당

호텔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이 고장나는 이슈가 다소 있었지만.. 무사 귀가하구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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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팀원들이랑 점심 외식하기루 한 날!

실장님 법카 총총..ㅎㅎ

 

🏠 oriet.oriet.oriet

⏰ 월~토 10:00 ~ 17:00
🚨 정기휴무 일요일

 

내방역 오리에라고 검색해야 나오더라구요

 

 

요로코롬 바 테이블 좌석도 있고

 

 

2인석과 8명 테이블이 있어요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자리 없을까봐 조마조마

11시 30분쯤 도착해서 다행히 손님 거의 없었음!

 

 

출처 - 네이버 메뉴판

오리에 메뉴판!

샌드위치 반띵해서 나눠먹기루

 

🍽️주문메뉴🍽️

오리에 바게트 샌드위치

노르망디 샌드위치

감자 치즈 크림 스프

라즈베리 버터 바게트

 

 

빵도 직접 굽고 만드시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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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리에 바게트 샌드위치

버터 또는 치즈 중 버터로 주문!

바게트 빵 입천장 다 찢김 주의🚨

반쪽 먹었는데도 입천장 다 헌것같아효..호호

그치만 마이썽

 

 

요건 노르망디 샌드위치

바게트 먹다가 이거 먹으니까

빵이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

 

 

까망베르 치즈랑 사과 조합 넘 조아요

애플 소스까지 달달하니 넘 마이씀

오리에 바게트 샌드위치는 건강한 맛이었다면

요건 좀 자극적인 속세의 맛..👍

난 요게 훨씬 입에 맞았다

 

 

루꼴라까지 양 푸짐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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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두 맛있다구해서 시킨 초코맛 바게트!

라즈베리 버터 바게트

 

 

초코바게트라니...😛

초코바게트 사이에 라즈베리잼과 버터뿐인데

너무 맛있자낭..

세상엔 맛있는 빵이 넘 많아

 

 

나눠먹으려고 시킨 감자 치즈 크림 스프!
다진 감자가 살짝살짝 씹히는데

달달하니 짱 마이따

 

 

요거조거 다 먹어봤는데

내 원픽은 노르망디 샌드위치!

다음엔 무화과 들어간 샌드위치 먹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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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 온다구해서
호다닥 마지막 벚꽃 보러 안양천으로!

해 떨어지기 전에 얼른 봐야해서
저녁도 미뤄두고 꽃보고 왔어요
넘 예쁘당🩷

 

 

 

 

🏠 팔계 감자탕

⏰ 매일 11:00 ~ 22:30
🚨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올만에 감자탕이 땡겨서 여기루!

이런데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자리 꽤 넉넉히 있음!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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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밖에 유리창에도 대문짝만하게

메뉴판이 걸려있어요

 

모듬수육 비쥬얼보고 여기 온건데

술 없이는 못먹을 메뉴라..ㅠㅠ

다리 다쳐서 강제 금주중이라 감자탕으로 바꿈

 

 

팔계 감자탕 기본 반찬!

양념된 마늘이 나오더라구요?

마늘 속까지 양념이 베진 않고

겉에만 빨간 양념 묻은 마늘

 

 

서비스로 주신 순대~!

따땃할 때 먹으라구 주셨어요

 

 

감자탕 소짜 시켰는데

양 진짜 많다...

우거지, 버섯, 청경채, 당면, 감자 없는게 없숴

 

 

우거지 국물에 담궈서 푸욱 끓여준다

뼈가 진짜 대빵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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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뼈해장국 맛집 이사 가셔서

이 국물맛이 그리웠다구요...😢

 

 

살이 진짜 후두둑 떨어져요

너무 너무 부드러워요

사람 많은 이유가 있었음!

 

 

당면 러버

마이땅..ㅎㅎ

 

 

사장님께서 오이 서비스라고 주심!

오이 시러하는 오빠라 내가 다묵음

 

 

배 부르다고 지지 쳤지만

사실 난 볶음밥만 기다린거였음

감자탕 볶음밥 안먹으면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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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이 밝았어요
오늘의 일정은 브런치 카페부터 시작!
한국에서부터 미리 픽해놓은 식당이 있어요
식당 이름은 Mount Street Breakfast bar
 
 

포포인츠 호텔에서 도보 15분정도?
날씨도 좋고 풍경도 예뻐서 걸어오면 금방
 
 

1층은 브런치 카페고
위에는 호텔인 것 같았음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멀리서부터 예쁜 분위기가 느껴지더라니만
웨이팅이 있구만...!
다른 곳 갈까 하다가 찾아보는 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이나 비슷할 것 같아서 기다려보기루!
 
내부에도 자리가 꽤 있지만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이 탐났어요
 
외국스러운 분위기에 강쥐도 외국스럽게 생긴 기분..ㅎㅎ
 
 

메뉴판을 미리 받아서 뭐 먹을지 정해뒀어요
다들 먹고싶은걸로 1인 1메뉴!
 
 

빡센 일정을 소화하려면 커피까지 먹어줘야쥬
 
🍽️주문메뉴🍽️
스매시 아보카도
프렌치 토스트
스페니시 에그
샤크 베이 칠리 크랩 스크램블 에그
터키시 에그
 
 

메뉴 다 고르니까 자리 났다!
생각보다 금방 자리 났어요
한 15분? 20분? 기다린듯
저희가 앉은 자리는 요기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그늘막도 쳐져있어서 넘 좋았어요
 
 

예쁜 언니야한테 주문 완료
음료부터 가져다주셨어요
커피 수혈중
 
 

왼) smashed avodado
으깨진 아보카도랑 계란이 잘 어울렸던 음식
이 집 빵 맛있네
 
오) french toast
요건 단거를 많이 많이 좋아한다면,,드시길
짱짱 달다,,!
 
 

왼) spanish baked eggs
요건 내가 시킨거!
샤워도우 빵이랑 같이 나오는데 소스 찍어서 먹으면 됨!
소세지가 들어서 부찌 느낌도 남
시킨 메뉴중에선 가장 자극적인 스탈 (그래봤자 브런치 스탈..!)
 
오) shark bay chilli crab scrambled eggs
요건 약간 푸팟퐁커리 맛? 볶음밥 같기도?
저는 맛났어요 추천!
 
 

turkish eggs
너무 예쁘게 생김
계란을 어떻게 이렇게 한건지
요것도 맛났어요! 추천!
 
 

밥 다먹고 캣버스 타러 가는데
일광욕중이신가요..?
머리가 너무 빨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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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트 하우스 가기위해 캣버스 타러~
 

Malcolm St Harvest Terrace 정류장에서
퍼플캣 타고 Stirling Hwy Uwa 정류장에서 내리기!
호주는 캣버스가 무료라 교통비 많이 아낀듯
웬만한 곳 다 데려다주고 👍👍
 
 

캣버스 기다리는데 집들이 왤케 에쁨?
 
 

갑자기 서로 사진 찍어주겠다고
한명 찍을 때마다 모두가 찍어주는
우리 모습이 넘 귀여워요...😘😚
 
 

버스 내리면 왕복 8차선은 되보이는
짱 큰 도로에 내려주시는데
당황하지말고 길따라 걸어가시면 돼요
그럼 덩그러니 블루보트 하우스가 있어요
 
 

멀리서 보였을 때는 블루보트 하우스까지
물이 찰랑거리는 느낌이라
괜찮은건가..했는데
가까이가도 그렇긴 함
 
후딱 사진 찍고 돌아왔어요
약간 강릉에 bts 정류장마냥 외국인들만 오는
관광지 같...
 
 

걸어오면서 봤던 대학교가 있는데
예쁠거같아서 돌아가는 길에 들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찾아보니 호주 명문대였네요...!
 
 

들판에서도 사진 찍구서
옹기종기 사진 구경하는 우리..🩷
다들 너무 순한맛이라 귀엽따
 
 

청춘들.. 예쁘더라
 
다시 퍼플캣 타구서
엘리자베스 키로 감!
 
 

극한의 갈증 상태로 목소리를 잃어갈 때쯤..
낮맥 때리러🍺🍺
더 아일랜드라는 곳이 유독 에쁘게 눈에 들어와서 픽!


여기두 야외 자리가 더 핫해보였어요


예쁜 언니야가 노래도 불러주고있고
분위기 어쩔~
 

다음 일정이 있어서 후딱 맥주만 시켜서 먹음!
안주없이 맥주만 마시는 테이블이
종종 있더라구요
 
 

갈증이 좀 해소되고 나니
주변이 보이네..휴우
별건 없지만 이곳이 엘리자베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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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흑조도 봤다
 

이제 런던코트로 이동!
한국인이 운영하는데가 있다는데
쉬는 날이라 못봄

 

울워스 장보러 고고
다음날부터는 투어를 가서
오늘이 유일한 쇼핑데이

 

호주가면 꼭 사먹어야한다는 먹킷리스트들
웬만큼 사구
근처 기념품샵 보여서 들어갔는데
교보문고 느낌?

쿼카 엽서 귀여워서 살라했는데
이게 7천원인가.. 무튼 생각도 못한 가격이라
내려놓음..

 

호텔에 장본거 두고
발에 물집 잡혀서 운동화로...갈아신구ㅠ.ㅠ
그래두 킹스파크 가서 피크닉 해야한다는 의지로
다시 캣버스 타기!
 
 

바오밥나무부터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흠? 이거라구?
나는 대빵 큰 바오밥나무 기대했는데

 

일몰 보러 온거라 후딱 공원쪽으로 이동!
선셋 너무 너무 예쁨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라 힐링 제대루 했따

 

갬성 챙기겠다고 구매한 1인 1돗자리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지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과자부터 까먹음ㅎㅎ

아직까지 비건 과자는 맛을 모르지만..
저 빨간거는 케찹맛이 상당히 강했음
표고버섯 저 과자 맛있음👍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외국인한테 단체 사진 부탁드렸는데
본인 폴라로이드 사진기 꺼내서 사진도 찍어서
선물해주셨어요...🩷
생각해보니까 이 사진 누가 가져간거지..?_?

 

예쁜 풍경 사진에 다 안담긴다
이것보다 훨씬 더 예뻤음!

 

캣버스 타러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쁨..🥰

 

고된 하루의 마지막 저녁 식사는
립스 앤 버거

7명에서 움직이다보니
찢어져 앉을줄 알았는데
식당마다 단체석이 항상 있었어요 럭키

 

소고기 립이랑 양고기 립 시키고
햄버거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요기는 특별하게 감튀처럼 고구마튀김이 있더라구요
맛있음!

 

맥주 첫 입이 넘넘 짜릿하구 맛있었따..휴
너무 지쳐서 기절할줄 알았는데
호텔 가서 사진 구경하는데 넘 웃겨서 새벽까지
잠못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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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25주년 기념 해외 보내준대서 고른 호주🥰
드뎌 호주가는 날이 찾아왔따
멀게만 느껴졌는데...!

 

아침 5시반에 나온 나
기특해 장하다 기매연

이 아침부터 여행객들이 많구낭
큰 캐리어들 사이에 기 죽은 쪼꼬미 캐리어
매년 조금씩 부서지고 깨지는중..
캐리어가 마치 날 죽여줘...😨 하는거같아

 

 

아침 7시 인천공항 베트남 항공 풍경..
다들 어디가시나효..


공항 홈페이지에서 출국 시간 24시간 전에
웹 체크인 미리 해두니까
웹 체크인 줄 따로 설 수 있어서
비교적 금방 끝남!


뱅기표 살 때 항공사의 장난으로..

70만원대에 살 수 있었는데 조금 비싸게 삼..ㅠㅠ

자리가 다 나간 것처럼 해놓고

다음날 되니까 다시 뜨더라구요..ㅠㅠ

여기서 아껴도 다른데서 쓸걸 알기에 걍 삼

 

인천~호치민~퍼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로 퍼스~호치민~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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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패스 어플에서 여권 등록하고
웹 체크인 qr 코드 미리 등록해두면
게이트 들어갈 때도
줄 따로 서서 금방 들어갈 수 있음
게이트 입구 양쪽중 한곳에만 있는듯

 

 

3시간 전에 왔는데

1시간 반정도만에 후딱 끝내고 들어온듯

지녕실장님 덕분에 라운지도 가보구..😆

 

사람이 많아서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감!

 

 

생각했던 것보다는 다소 정돈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북적북적한 느낌

 

 

음료 외에도 와인도 있어서

와인 한 잔 때림!

 

 

저희는 7명이라 4명, 3명 찢어져 앉았는데
3명 일렬로 앉는 자리라고 안내 받았는데
이런 일렬일줄은 상상도 못한 전개..!

 

네 맞습니다

사람 다니는 통로를 넘어 벽 자리까지가 일행이에요
호호....

 

 

한국에서도 라면 잘 안먹으면서
일주일동안 못먹을거라 생각하니까
먹어둬야할 것 같은 기분이라 신라면 죠짐👍

 

 

라운지에서 3~40분 있었나

벌써 비행기 탈 시간✈️

떠나요!!

뱅기 안무서웠는데 흔들릴 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인천~호치민 비행기에선 기본 기내식으로 먹구

호치민~퍼스 비행기는 미리 기내식 변경 해두었어요

베트남 항공 해산물식이 괜찮다구해서

 

기본 기내식으로 치킨 골랐는데

퍽퍽한 닭가슴살 치킨 나옴😩

해산물식은 새우였나 기본 기내식보다는 나았는데

딱 그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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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치민 비행기에서는 간식으로 와사비 과자?

호치민~퍼스 비행기에서는 아이스크림 나왔는데

초코 아이스크림 맛나요👍

 

 

퍼스공항 내려서 캐리어 찾고 뭐하니 밤 12시

디디 택시타고 호텔로~

큰 택시로 다 같이 가고싶었는데

잘 안잡혀서 찢어져서 왔어요

 

제가 탄 기사님은 캐리어도 실어주시고

스몰토킹도 해주시고 쏘스윗하셔서 팁 드림!

다른 택시 탄 일행은 악덕 기사님 만나서

팁 달라고 오히려 뜯겼어요..😥

10달랬는데 다행히 디디 어플이 최대 5까지만 가능하게 해둬서

5달러만 뜯김.. 불행 중 다행

 

 

저희가 묵은 호텔은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퍼스!

7명이라 방 3개 예약했는데

객실 이슈로 4개로 나눠주셨어요

오히려 나이쓰!

 

2박에 총 1847달러

한화 약 167만원!

1박에 1인당 약 11만원정도네요

 

 

4성급 호텔이라지만

한국 4성급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저는 웬만하면 잠자리 가리지 않아서

괜츈했음!

 

 

저희 방은 아니었는데 ㅋㅋㅋ

세면대 수도꼭지가 자꾸 코를 찌른다는 ㅋㅋㅋ

희한한 호텔이야 증말~

샤워기 수도꼭지도 따로 있어서 이상했음

 

 

첫 날은 밤 늦게 도착해서 바로 기절하구

다음 날 아침 창 밖 뷰를 봤어요

뷰는 뭐 별거없지만

날씨는 참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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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는 늦는 것 같지만
올해두 벚꽃이 예쁘게 폈네~

 

 

 

합정이 벚꽃이 참 예쁘니까
합정에서 밥 먹기루!
재작년엔가 갔던 쭈꾸미집이 아직두
그대로 있어서 올만에 여기루 감

합정역에서 5분이면 도착!

 

 

날씨도 좋고 벚꽃도 예뻐서인지 야장하듯이

가게 앞에 문을 활짝 열어두셨더라구요

일찍 와서 자리 잡아준 오빠 덕분에 벚꽃뷰 자리에 앉음🩷

 

 

더한쭈꾸미 메뉴판입니당

메뉴 고르고 맵기 고르고!

 

🍽️주문메뉴🍽️

쭈삼 3인분

우동사리

볶음밥

 

 

이런건 K-식당 국룰인가요

쭈꾸미의 효능.. 이런식이면 뭘 먹어도 건강식👍

피로회복,,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까지,,??

 

 

요건 쭈삼 2인분!
맵기는 기본으로 해달라구 했어요
기본이 몇 단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딱 괜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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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뷰 쭈꾸미 예쁘쥬🌸🌸

 

살짝 익어갈 때쯤이면 직원분 오셔서

콩나물 올려주신당

 

 

얼마만에 쭈꾸미냐~ (몇주전에 생쭈꾸미 먹음..ㅎㅎ)

깻잎에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천사채 올리고

마요네즈까쥐~

 

기본 반찬으로 천사채 말구도

쌈무랑 날치알도 조금 주심!

아! 글구 미역국도!

 

 

먹다보니 다 어디갔는지

부족해서 1인분 추가..

누가 다 먹은거지😎 난 아닌데.. 그럼 남는건 한명뿐🫵

 

 

우동사리도 추가했는데

넘나 잘 한 선택이어따

양념 배어서 무한 흡입 가능😘

 

 

다시 처음으로 리셋된 기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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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도 리필해서 우동면까지 넣어서

쌈 싸먹어따

쭈꾸미 다이어트 음식이랬으니까

게다가 쌈도 먹음!

 

 

솔직히 쭈삼 추가에 사리까지 추가해서

볶음밥은 못먹을줄 알았는데

 

 

탄수화물 중독이다 증~말

왤케 맛있쥐

 

 

이제사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ㅎㅎ

좀만 늦었으면 웨이팅에

이 자리는 꿈도 못꿨을듯!

 

 

웨이팅 생기면 적는 장부같음!

테이블링은 없나봐여

 

 

나가기 전 화장실 들렸는데

까치발해서 겨우 거울로 이마만 봄..

머쓱..😓

거울 보느라 늦게 나가는 일은 없을듯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이렇게 활짝 핀 나무도 있었어요🩷

주말엔 비가 온다던데 흑흑

더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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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씨 결혼식 다녀오구
날씨도 따땃하니 산책하고 싶어서
용산으로 데이뚜🩷

 

 

국립중앙박물관에 홍매화 일찍 핀대서 갔는데
또르르... 아직 많이 이른가부다...
호주 댕겨와서 꽃놀이 가야지~



용산공원에서 놀다가 밥 먹으러
이촌 시장쪽으로 왔어요!
이촌 시장 작은데 나름 알찬 느낌쓰

 

 

 

 

이촌 시장 먹자골목 초입쯤에 있는
이촌닭한마리야
닭한마리 무슨 맛으로 먹는거지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찾아다니면서 먹고 있는 나

 

이촌닭한마리야 내부는 요런 느낌!
여럿이서 앉아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식당 가운데에는 오뎅이 있는데
인원수대로 시킨다면 오뎅 무제한 제공!
이거 좀 신박해서 취저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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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닭한마리야 메뉴판입니당
닭한마리도 있고 닭볶음탕도 있고 통닭까지 있음!
사이드 메뉴도 괜찮구
메뉴 구성 알차구만👍

🍽️주문메뉴🍽️
이촌 닭한마리 - 한마리


점심메뉴로 닭다리살 칼국수, 곰탕

이런것들두 판다구 해요

 

 

밑반찬은 김치랑 양파절임

 

 

부족한 반찬과 물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당

 

 

다른 닭한마리 가게들은 소스를 취향껏

셀프 제조하던데 요기는 만들어다 주시더라구요

살짝 매콤하면서 살짝 시큼한 딱 닭한마리 소스 맛!

 

 

닭한마리가 오기 전

오뎅 떠와서 오뎅부터 먹어준다

 

 

닭한마리다 꺄😘

나는 빨간 국물파였는데

나이먹으면서 점점 맑은 국물을 찾게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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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한번 더 끓여주고

떡부터 먹어주기!

 

 

마늘이 많이 들어간 달한마리같아요

파 잔뜩 있어서 국물 짱 개운해...👍

오빠랑 닭 먹으면 좋은 점

닭다리 두개 다 내꺼🩷

 

 

칼국수 사리 빠지면 섭하니까 ㅎㅎ

칼국수 넣고 육수도 좀 더 넣었는데

좀 짜져서 물도 넣음

 

 

나는 푸우우욱 퍼진 면을 좋아하는 스탈

완죠니 익을 때까지 기다리구

 

 

양념 콕 찍어서 같이 먹어주면

탄수화물 짱 마이따...😘

 

 

메뉴판 보니까 죽이 있길래
대부분 볶음밥 파는데
죽..!?!? 바로 시켜👊

 

 

죽이 힝.. 😞 울상 짓는 내 죽

나 먹을꼬야..? 힝..ㅠ_ㅠ

안먹을 수 없즤

죽이 또 명란이 들어간 명란죽이라구욧

어찌나 맛나던지~

 

 

야무지게 리뷰이벤트까지 해서

술 서비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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