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옥 평양냉면 서울 3대 평양냉면 오픈런 웨이팅 헬카페

 

저의 평양냉면 투어!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우래옥

 

 

 

 

우래옥 본점

영업시간
화~일 11:30 ~ 21:00
월요일 정기 휴무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다들 웨이팅 극악!이라고 하더라구요

 

테이블링 기계는 9시에

오픈이 된다구 하는데,

10시 반쯤 도착한 사람이

첫 타임에 못들어갔다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눈 뜨자마자 준비해서

웨이팅 걸려고 달려왔어요

진짜 건물 한번

으리으리하다...!!

 

앞에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그래도 이 웨이팅 인원을

받을 수 있는 주차장은 또 아닌듯

 

그리고 주차비가 비싸다고들

하는 것 같았어요

 

을지로 4가역에서 우래옥 가는 것 같은

사람들보다 빨리 걸어감 ㅎㅎ

그렇게 했는데도 34번

 

 

놀랍게도 이건

10분이 지난 10시반에

모습이에요

 

10분 사이에 20팀 늘어남

다들 각오하시길..👊

 

 

오픈까진 1시간이나 남은 관계로

근처 카페로 고고

 

 

우래옥 바로 앞에

ADD커피랑 헬카페

두군데가 있어요

 

ADD커피는 2층 올라가야하는데

구두 신어서 계단 쳐다보기도 싫어서

바로 나와서 헬카페 갔어요..ㅎ

 

 

ADD커피 앞에 있는

고냥이

이름도 있던데

삼식인가..영식인가..영삼인가

무튼 그런 이름이었음

 

 

 

 

헬카페 뮤직

요기는 LP 카페라구 해요

 

 

헬카페 내부는 넓지는 않은데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남은 쇼파자리 겟⭐

 

 

아메리카노 가격은

다소 사악하지만..

(6처넌이거둔요..!)

커피 맛은 좋았음

 

우래옥 오픈 시간 되니

이 카페 손님 절반이 일어남

다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었나봐요

다들 몇시부터 오신거죠

 

 

오픈 시간에 우래옥 모습이에요

사람들 바글바글 해요

옆에 의자도 있고

안에도 대기석이 있어요

전부 다 꽉 참

 

 

5분정도 후에 34번 불러주셔서

바로 들어감!

저처럼 바로 들어가시려면

10시 20분까지는 오셔야 합니당..!

 

1층은 꽉 찼고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우래옥 내부 모습인데요

고급지고 정갈한 느낌이더라구요

 

 

안쪽으로는 방으로 된

단체석도 있더라구요

 

 

화장실도 남녀 구분

엄청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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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 메뉴판!

평양냉면 먹으러 온 저로썬

사이드 메뉴가 없다는게

약간 아쉽더라구요

 

고기는 너무 비싸요ㅠㅠ

1인분 가격 맞나요

 

평양냉면만 주문!

 

 

우래옥은 특이하게

선불이더라구요

평냉이 면손이라구 찍히더라구요?

면손이 뭐지

그리고 소주 가격이 강남 물가

저리가라

 

 

평양냉면 집들은 왜 숟가락을

안주는지 모르겄음

숟가락 달라고 요청드리면 주십니당

 

 

자리마다 식초랑 겨자가 있는데

이것도 괜히 고급져 보여요..!

 

 

면수를 가져다주시는데

면수가 뜨거워서

컵이 짱 뜨거움!!

먹다가 손 데이는줄..🔥

 

 

겉절이처럼 보이는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평양식 김치인가..

희한한 맛이 나더라구요

제가 아는 김치맛은 아님

전 좀 불호..!

 

 

평양냉면에 소쥬가 빠질 수 없자나영

선주후면 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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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평양냉면)

16,000원

 

지금까지 먹어본 평양냉면 중

가장 고가의 평양냉면!

우래옥 과연 돈 값할지

 

 

우선 위에 고명으로는

배랑 고기가 올라가 있구요

 

 

배를 걷어내니

씻은 묵은지랑 무절임이

올라가있었어요

 

면을 풀기 전

우선 국물부터 한입 먹어봤는데

엄청 짜...다

그리구 희한하게

맥반석 까만 부분 맛이랑 향이

나더라구요..ㅠ?ㅠ

😥😥

 

 

그래두 면을 풀고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낫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짜..다

저는 슴슴한 평냉을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함흥냉면 먹지 싶은 맛..

 

아! 그리고 면을 찬물에 잘 안헹궈서인지

좀 뭉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ㅠㅠ

 

 

면은 덜어주고서도

완냉은 못함

다 먹었다간 물 1리터 먹을듯

 

 

나오면서 다시 봤는데

미쉐린씨, 저랑 입맛이 다르시네요

 

이 가격에 왜 다들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는건지 모르겠음..

을밀대를 한번 더 가겠어..

 

 

마지막은 집 오면서

본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