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택시 기사님 추천 신발원에 감!

신발원

영업시간
11:00 ~ 21:00
화요일 정기휴무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오면

사람들 많은데가

신발원일거에요

가게 밖 캐치테이블에

웨이팅 등록하시구

근처에서 기다리시면 돼요

바로 옆에도 신발원이길래

뭔가 했는데

포장은 요기서 하는거 같더라구요?!

장사가 잘 되니까

이렇게 가게를 분리해서

관리를 하더라구요

들어가봤는데 여기가

만두집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예쁜 카페 분위기

만두 포장 말고도

빵이나 소스들도 판매하더라구요

냉장코너도 있음

별걸 다 팔고있음

만두 포장은 여기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건가봐요

제가 캐치테이블 15번이었는데

30분정도 기다렸어요

내부는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 10개정도?

부산역 근처라 그런지

이렇게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주문은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돼요

저는 군맥 세트랑

모듬 세트 다 주문했어요

단품메누도 이것저것 있지만

저희는 다 맛보고싶어서

세트로 주문했어요

그리구 맥주는 기린맥주만

판매하더라구요

14년도부터 블루리본을

받은 식당이라니

얼마나 맛있길래

기린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더운 날씨라 맥주가 너어무 맛있었어요

맥주 받침대도 기린!

군맥세트랑 모듬세트

다 나옴!

군맥세트

군만두 4개 + 맥주 1잔 + 오이무침

모듬만두

고기만두 2개 + 찐교자 2개 + 새우교자 2개 + 군만두 2개
+ 맥주 1잔 + 오이무침

간장이랑 고춧가루

풀어서 만두 찍어먹기!

메뉴판 사진만 보고

대충 시켰더니

모듬에 군만두까지 있는줄은..

군만두만 6개가 됨

찐교자였나

고기만두였나

육즙이 엄청 많음!

세트메뉴에는 오이무침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단품으로도 팔 정도로 핫한듯

진짜 별미고 느끼함을 확 잡아줘요

상큼⭐

맛있긴한데 블루리본을

매년 받을 정도인지는🤔🤔

블루리본 선정하는 사람이

만두 매니아 같음..!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회사 근처 미슐랭 맛집이라는

양양메밀막국수에 다녀옴!

무려 7년째 미슐랭에 선정됐다구 함

내방역에서 걸어오면

15분정도!

이 동네에 이거 먹으러 오기엔

심심한 동네같음

양양메밀막국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3~4년전쯤 갔던 것 같은데

그 때는 맹맛이라 느껴졌었거든요

근데 평양냉면이 좋아진 뒤로

맛이 다를까싶어서 또 가봤어요

요기가 바로

양양메밀막국수!

옛날에는 다 앉아먹는

좌식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입식 테이블이 더 많아짐!

그치만 여전히 좌식도 있어요

양양메밀막국수 메뉴판!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기본 메뉴인

메밀막국수 주문!

근데.. 막국수 한그릇

이 가격 맞는거죠?-?

요즘 물가 도랏..!

반찬은 김치랑 무!

테이블마다 식초랑 겨자가 있지만

전 아무것도 넣지 않죠!

막국수도 나왔어요

옛날 비쥬얼 그대로인듯

먹으면 면이 툭툭 끊어지고

면이 까슬까슬한?느낌이 드는데

메밀함량이 높아서 그렇다구 해요

좋은거라는 뜻👍

막국수도 맛있지만

역시 평양냉면은 못따라온다!

부산 가면 먹고 와야할 음식

복국집!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제일 유명해보이는 금수복국으로!

그중에서도 본점 부심있어서

해운대본점으로 갔어요

금수복국 해운대본점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해운대역에서 10분정도

걸어오면 금수복국 본점이 보여요

돈 많이 버신듯

건물을 세우셨네요

미슐랭 맛집이라니..😮

옛날에는 금수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하셨나봐요

옛날에는 오른편에서 장사를 하셨던 것 같아요

가게 뒷편으로는 주차장도 넉넉

가게 안에 키오스크에서

대기를 등록할 수 있어요

저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가게 안쪽으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시원합니다요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2층은 요리를 먹는 손님들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기다리는동안 가게 앞에

복어 구경

토실토실하구만

서울에도 금수복국

지점이 있는지 몰랐어요

서울 올라가서도 먹어봐야징

가게가 커서 그런지

회전율이 좋더라구요

15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복국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하나 고민

물티슈 뒤에 복국별

특징이 적혀있어요

저는 해장겸 온거라

시원한 국물맛 밀복 주문!

맑은탕이랑 매운탕 중에 고를 수 있음

하나 하나 시키고

땡초도 추가했어요

마침 밀복 프로모션이 있어서

2인세트로 주문했어요

미쉐린 테이스트 세트도 있음!

그 외에도 뭔가 많이 보여요

누가봐도 복어집

물은 레몬물

복국 양념장 그렇다고한다

잘되면 초심을 잃던데

뭔가 믿을만한 식당이네요

자리에는 수저통이랑 같이

식초, 간장, 초장이 있구

와사비랑 파 양념다데기가 있어요

복튀김이 먼저 나왔어요

단품으로 시키면 2만 8천원이라는

후덜덜한 가격이긴 해요..

언제 먹어보겠냐는 맘으로

시켜봤어요

한입 먹어봤는데

살이 진짜 꽉~! 찼어요

살이 토실토실해서 맛있음!

요건 맑은 밀복국!

양이 진짜 후덜덜해요

잘먹는 남자도 배터질 것 같은 양

떙초는 반정도만 넣어서

얼큰하게 먹어볼게유

안에 복어 살이 진짜 많아요

그리고 엄청 실해요

복어 자체가 엄청 큰듯

그리고 콩나물이랑 미나리가 많이 들어서

국물이 진짜 끝내줘요👍

첫 입 먹고 반함💗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대서

먹어봤는데 그건 잘 모르겠..

😅😅

금수복국의 특제 양념소스라는

파 양념을 중간에 넣어서 먹었어요

또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아! 그리고 식초를 넣어먹어야한다던데

의심스러웠지만 맛있음!

저는 이 복국 껍질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쫄깃쫄깃 탱글탱글

공기밥 뚜껑 열었을 땐

누가 먹다 준건가 싶은 양에 놀랐지만

복어국이 엄청 많아서

저 밥도 다 못먹음

밥 말아서 야무지게 먹음

요건 밀복 매운탕 버전!

맑은탕 먹다가 먹어보니까

자극적이고 개운한 국물맛이..

눈이 확 떠지는 맛😲

엄청 엄청 얼큰해요

아주 구냥 기가 막힌

점심이었어요

비싼 값을 하는군

나오면서 보니까

포장판매도 하더라구요

서울에도 있다고 하니

서울에서 포장하는걸로!

부산에 왔으면

활어회를 먹어줘야 한다는

누구의 말씀때문에..🤣

활어집을 찾아봄!

부산 도착해서 식당을 찾아보다니

나 좀 P 같다?

그렇게 찾은

해운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박선장 횟집!

네이버엔 해운대박선장이라

쳐야 나옴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당

박선장횟집

영업시간
월~토 11:00 ~ 21:4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사실 저녁에 요트 타려했는데

날씨 때문에 취소가 됐거든요

요트 탔으면 여기 못올뻔 했는데

완전 럭키비키자낭😝

가게 밖에도 연옌 싸인이

엄청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가게 입구에도 커다랗게

메뉴판이 서있어요

그냥 인당 3만원이라구 생각하면 됨!

해운대 박선장 가게 내부는

요런 모습이에요

왼편으로 자리 좀 더 있어요!

가게 벽면에도 가득채운

연옌 싸인들..!

어떤 맛이길래 궁금

저 분이 박선장님인가😮

해운대박선장 메뉴판이에요

저는 2인상으로 주문!

점심특선 메뉴도 있더라구요

테이블에는 간장, 초장, 종이컵

놀랍게도 이 전부가 모두

스끼다시..!

이것만으로도 술 한병 뚝딱👊

멍게, 개불 등

해산물 파티

저 지금까진 멍게

비린내 나서 왜 먹나 했거든요?

근데 진짜 멍게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첨 알았잖아요💗

멍게 진짜 맛있음...😭

데친 오징어도 야들야들해서

너무 맛있어요

인삼까지 야무지게 먹어줌!

또다른 맛도리💗

가자미 구이에요

지금 잡으셔서 구우셨나..

입에 넣었는데 녹아버림😲

충격적으로 맛있었어요

부산 놀러온 서울 사람인거 티내기

대선으로다가👊

살얼음 소듀 미쳤쥬!

살얼음 동동 떠있는

소듀 진짜 죽여줌

맛있는거랑 먹으니까 취하지도 않는 기분

헤헤😝

2인상 회가 나왔어요!

사진 찍는거 깜빡해서

두어개 집어먹음

각각 무슨 생선인지

설명해주셨는데

헤헤 모르겠어요

4~5종류 됐던거 같은데

방어밖에 생각이 안나요😅

박선장 횟집은 특이하게

초밥 해먹을 수 있는 밥을 주십니당

좀 그럴싸하쥬?

회가 진짜 쫠깃쫠깃해요

이래서 활어회를 먹어야하는구나👍

회를 거의 다 먹어갈 쯤

새우가스랑 생선가스를

내주십니당

새우가 토실토실하니 맛나용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

후추맛이 뽝 올라오는

국물맛이었어요

공기밥도 인원수만큼 주시는데

저흰 배불러서

한개만 받았어요

매운탕에 있는 생선살

잘 발라서 밥이랑 뚝딱

박선장횟집 맛집 인정

👍👍

회도 엄청 맛있는데

멍게랑 가자미 구이가

진짜 너어어어무 맛나요

부산에 가면 가보고 싶던 곳 중

하나인 해동용궁사!

드디어 다녀옴!!

차를 빌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타고오려고

일부러 안빌렸어요

해동용궁사 앞에까지 가는

광역버스 있어서 버스타고 갔어요

버스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해동용궁사 입구가 보여요

10분 걷는데도 더워죽는줄..

안으로 들어가기 전

십이간지랑 사진 하나📷

뭔지 모르겠지만

교통안전기원탑이랑도

사진 찍기📷

이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길래

따라가봤어요

계단을 내려가면서 보이는

풍경인데 벌써 멋져요

어떻게 절이 이런 곳에 있지

우와..👍

진짜 멋지지 않나요

날씨가 무더웠지만..!

오길 잘했다 생각 들었어요

대웅전 가는 길에

동전 던지는 곳도 있어요

엄청 많은 스님들이

지켜보고 계심..!

이곳이 대웅전!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어요

안에는 스님이 계셔서

조용조용

대웅전 앞에서 바라보는

부산 바다

하늘도 맑고 가슴이 뻥 뚫림!

연등도 많이 달려있더라구요

어깨까지 닿는 부처님 귀좀 보세요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우측으로 가봤어요

이쪽에서 바라보는 대웅전도

멋있더라구요

그치만 익어버릴 것 같은 날씨에

후딱 둘러보고 택시를 탔어요

택시타고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송정정거장으로 왔어요

인터넷으로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여쭤보니

시간 변경을 해주셨어요

요기 안에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매표소가 있어요!

매표소 직원분께서

출발 10분전까지는 와야하고

20분전부터 줄 서야

좋은 자리 앉을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매표소를 지나 철길쪽으로

오셔서 열차 타러 가면 됨!

저는 편도 이용권이라

미포정거장까지 안내리고

쭉 갔어요

근데 해변열차 에어컨 나와서

짱 시원하댔는데...

많이 덥던데요...?

갑자기 삐에로..?

속도는 이정도!

시내 중간으로도

지나가더라구요

반짝이는 바다 구경도 많이 했네용

 
돼지국밥에 쏘주 먹었더니
나른하고 더워서
커피 먹으러 들어왔어영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하루에 커피 3잔씩 먹는듯
 

비커피

영업시간 10:00 ~ 23:00

해리단길쪽에 카페들이 참 많아보였는데
비커피가 눈길이 가서
여기로 들어왔어요
 
 

정원처럼 꾸며져 있더라구요
 
 

정말 꿀벌이 꼬일 것만 같은
외관이었어요
 
 

이쪽이 비커피 출입문!
 
 

비커피는 1,2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1층 모습!
제 뒤편으로도 자리 조금 더 있음!
넓직하쥬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돼요
 
 

디저트랑 빙수도 팔구 있었어요
저는 아아만 주문!
 
 

2층 모습이에요
넓직넓직해서 좋더라구요
짱 시원👍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어요
주말에는 꽉 차지 않을까싶음!
 
 

요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테라스에 나가서도 먹을 수 있어요
 
 

가을에나.. 나갈 수 있을듯
지금 밖에서 먹으면
더위 먹을듯
 
 

테라스 나가서 보면
해리단길이 바로 보여요
 
 
 

커피 맛은 구냥저냥
더위 먹을뻔한거
커피가 살렸네영
 
 

2층에 화장실두 남여 따로 있어요
깔끔쓰
 

 
부산 왔으니
돼지국밥 한그릇은 먹구 가야쥬
 
아직 어디갈지 안정했어서
카카오맵을 켜봄!
별점 4.4에 리뷰도 좋더라구요
그리구 무엇보다 노포라는게
끌렸어요
 

의령식당

영업시간 08:30 ~ 21:00
일요일 정기 휴무

 
 
해운대역에서 10분정도면
도착하는 것 같아요
 

분위기 살벌하쥬
 
 

그냥 문짝이 메뉴판임
 
 

저희가 도착했을 땐
마침 딱 한자리가 남아서
바로 앉았어요
 
 

저희가 오고서 조금씩 웨이팅이
생기긴 했는데
회전율이 좋아서 10분 이상
기다리시는 손님은 못봤어요
 
 

의령식당 내부 모습도
노포 분위기 그대로에요
안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뜨거운 국밥 먹으면서도
덥다 생각 안들었어요
 
 

오픈키친이라면 오픈키친
리뷰에 위생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 잘 모르겠음
오히려 노포치곤 괜찮다구 생각들었어요
 
 

할부지네 가야 있던
옛날 달력
남긴만큼 버려지고 버린만큼 오염된다
다 먹어치우겠어👊
 
 

의령식당 메뉴판이에요
부산에 돼지국밥 집 참 많지만
이런 가격은 흔치 않죠
 
🍽️주문메뉴🍽️
돼지국밥
특돼지국밥
수육 소
 
이렇게 주문했어요!
 
 

짠!
반찬들이랑 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금방 나오더라구요
 
 

수육 소 12,000원
 
돼지국밥에도 고기가 많지만
수육은 또 다른 맛이니까!
 
 

부추는 돼지국밥에 넣어드시면 돼요
사장님이 청양고추 많이 맵다구 하셨는데
진짜 허벌나게 매웠음🥵
 
 

수육 위에 마늘 쌈짱 고추까지
올려서 양념장에 찍어먹어보면!
 
 

술 생각이 절로 나요
헤헤..
 
 

딱! 한병만 먹자는 마음으로
헤헤..
 

왼쪽이 기본 돼지국밥
오른쪽이 특돼지국밥
 
천원 차이지만 확실히
특이 양이 많고 푸짐해요
 
 

밥은 토렴식으로
말아져서 나와요
 
 

이렇게 안에를 저어보면
밥이 들어있어요
슴슴하면 다데기나 새우젓으로
간하시면 돼요
 
고기가 야들야들하구 맛있더라구요
 
 

부추도 넣어서 먹다가
중간에 다데기도 풀어서도 먹어봤어요
 
 

쪼오금만 더 먹자해서
더 시켜버린 대선
그래두 반병만 먹구 일어났슴돠
 
 

부산 돼지국밥 노포 찾으시면
의령식당 추천해요
친절하시고 맛도 좋아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부산에서 영도가 그렇게 핫하다길래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자갈치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려했으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더워서 걍 택시 탐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만원정도 나옴!
 
짐을 보관하실 분들은
꼭! 흰여울문화마을 거점센터를
찍고 오세요
거기에 물품보관함이 있거든요
 
 

짐을 맡기고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해안길을 따라서 걸었어요
하늘도 파랑💙
바다도 파랑💙
 
 

근데 벌써 더움
죽을 것 같았어요
 
 

그래두 바다 구경 못참지!
부산 와서 처음 보는 바단데..!
윤슬 못참지..!
 
 

가는 길 중간중간 어디까지 왔는지
지도가 그려져있어요
많이들 가는 식당이나 카페는
표시가 되어있더라구요!
 
 

길가다 만난 고양이🐱
너두 덥지..😵
 
 

변호인 보진 않았지만
촬영지라구 하더라구요
이렇게 에쁜 곳에서 촬영했었다니
 
 

영도 흰여울마을에는
소품샵이 정말 많더라구요..!
카페 아니면 소품샵이 대부분이었어요
 
소품샵 딱히 관심 없지만..
너무 더워서 강제 구경함
 
 

그렇게 쭈욱 걷다보면
끝이 보이고
메인 카페가 보여요
 

여기를 갈 생각은 없었지만
이러다간 죽겠다 싶어서 들어갔어요..
 
 

요긴 테라스!
날 안더울 땐 인기 짱 많을듯!
 
 

왜냐면 이렇게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명당이거든요!
 
올 생각없던 카페가 너무 예뻐서
기분 좋음!ㅎㅎ
이것이 P의 즉흥 여행 맛인가
 
 

안에는 진짜 짱 시원해서
행복했어요
 
 

자리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창가쪽으로 놓아져있더라구요
 
 

멀찍이서 보면 이런 느낌!
창 앞에 바로 자리가 있어요
안에서도 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았어요
 
 

요런 작은 공간도 있음!
요기도 바다가 잘 보이지만..!
막혀있어서 별로 안시원해서 바로 나왔어요
 
 

이런 다락 좌석도 있음!
 
 

요기가 주문하는 곳!
 
 

메인 메뉴판이구요
 
 

귀여운 디저트들도 판매하더라구요
지금은 다 필요없구
ㅇㅏㅇㅏ...!!
 
 

커피 왤케 귀엽게 주시는거죠?
귀여운걸 보면 부수고 싶은
그런 마음 아시나영🩷
깨물어버리구 시프..!!
 
 

아아만 시켰을 뿐인데
돌고래가 따라왔어영😍
진짜 먹으니까 살겠더라구요
휴~
 
 

요기 사장님
음악에 진심이신 분 같더라구요
신청곡도 낼 수 있어요
1팀당 2곡씩 가능해요
적어서 드리면 틀어주시더라구요
 
 

여자 화장실은 안에 있구
남자 화장실은 2층에 있는 듯!
2층에도 자리가 있다는데
가보진 않았어요
 
한시간정도 쉬었다가
다시 마저 구경하러 나와봤어요
 
 

한 눈에 담기는 바다가
뻥 뚫리는게 하더라구요
 
 

다들 여기서 사진 찍길래
저두 한번 ㅎㅎ
 
 

또 다른 사진 스팟 찾으러 가는데
여기라고..?
여기를 내려가야한다구..?
가기 싫은 발걸음
 
무지개 계단을 내려가야 터널이 나온대서..
아니면 죽음뿐👊
 
 

다행히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 터널을 들어오면
또 다른 포토존
 
 

저두 한번 찍어봤슴당
그래도 지나고 보니
다녀오길 잘 했어요
휴~
 
 
 

 
부산 여행의 첫번째 행선지
부부면옥 부평본점!
 
평냉 먹으러 부산까지 가는 사람
나야 나
 

부부면옥

영업시간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화요일 정기 휴무

 
 
부산역에서 버스 10분정도 타고
보수동 책방 골목에 내려서
깡통시장쪽으로 걸어가면 돼요
 
 

맞은 편에 부부냉면으로
시작하셨는데 리모델링해서
이젠 부부면옥이 됐어요
깔끔쓰
 
 

가게 입구에 메뉴판도 있음
 
 

아주 깔끔한 부부면옥 내부
자리 간격도 넓직해서 좋았음
 
 

당연히 물냉면!!
 
🍽주문메뉴🍽
물냉면
수제 손만두 반접시
 
서울에서만 평냉 먹다가
부산 와서 보니
여기가 싼건지
부산이 싼건지
 
 

따뜻한 온육수를 주십니당
 
 

날씨는 무진장 더웠지만
맛은 봐야쥬
😋😋
 
 

평양냉면에는
식초랑 겨자 넣지 않고 있는 그대로
먹으라는 꿀팁이 적혀있음!
당욘👍
 
 

만두 찍어먹을 간장과
무랑 백김치
무는 양념을 전혀 안하신건지🤔
정말 무우 맛이었음
 
 

물냉면(평양냉면)
11,000원
 
평양냉면이 나왔어요!
너무 두근거리쟈낭🧡
 
 

부부면옥 평양냉면은
독특하게 백김치가 들어있더라구요?
 
 

국물부터 먹어봤는데
신선한 충격이었음!
약간 맵다고 해야할지
알싸하다고 해야할지
개운하다고 해야할지
어쨋든 극호👍👍
 
무랑 파가 개운한 맛을
내는 것 같더라구요😝
 
 

백김치랑 고기랑 같이 싸서
국물이랑 같이 호로록
개존맛
 
근데 확실히 면을 풀고 나니까
국물 맛이 전분때문인지
흐려지더라구요
입이 무뎌진걸지도
 
 

아! 그리구
채 썬 오이가 올라가있는 것만 봤는데
저렇게 들어있는건 첨 봤어요
저 오이가 달달하더라구요?
그렇다해서 평양냉면 국물이
달달해지거나 그러진 않아서 좋았음!
 
 

수제 만두 반접시
3,000원
 
직접 빚으신 느낌이 딱 보임
요런 만두는 첨인걸
 
 

윤기 좔좔
 
 

만두가 커다랗진 않지만
속도 꽉 차있구
맛있음!
반접시정도는 해비하지 않고
곁들여 먹어보시길 추천해요
 
 

오늘도 내가 완냉한척
후훗⭐
개존맛이었따..💗
 
 

아직 평린이라 몇군데 가보진 않았지만
성공적인 부산 평양냉면 집이었어요
밀면 안먹고 평냉 먹은거 절대 후회하지 않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학생 때 가보고

10년정도만에 다시 가게 된

신길동 매운짬뽕!

가물가물한 기억으로도

너~~무 매워서

헥헥 거리면서 먹었던 기억!

신길동 매운짬뽕

영업시간
월~토 12:00 ~ 22:00
일요일 정기 휴무

신길역에서 10분정도 걸어오면

신길동 매운짬뽕이 보여요

어렴풋한 기억 속 그대로더라구요!

좌석은 요렇게 벽보고 먹는 자리랑

테이블, 안쪽으로 방도 한개 있어요

쯔양이랑 맵하니가

저기 방에서 유튜브 찍은 거였나봐요

신길동 매운짬뽕이라 해서

매운짬뽕만 파는건 아니에요

얼큰차돌짬뽕도 고추가 3개나 그려져있더라구요

🍽주문메뉴🍽

매운짬뽕

기계우동

김밥

매운짬뽕 맛보러 온거니

매운짬뽕 하나

우동 하나

요렇게 주문했어요

주문 메류를 말씀 드리니

이모님이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란듯이

짬뽕 정말 매워요를

몇번이나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더 무서워요..😨

음식이 나오기 전

벽에 붙어있는 죽음의 글귀들

저 때라도 다시 생각했어야 했는데..

김치랑 단무지는 요기서

셀프로 가져가시면 돼요

그리구 요기서 우유나 쿨피스는

선불로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다들 이유는 아실거라 믿어요..

그리구 가게 오시기 전에

약국 들려서 겔포스 준비하삼

먹어도 아프긴 하지만

안먹으면 얼마나 아플지는

테스트 해볼 사람만 알아서..!

우동 국물을 조금 주시는데

생명수가 따로 없어요

저희가 시킨 김밥까지!

뭐 별건 없음

맛있게 먹으려고 시키는 김밥은 아니구

혀를 식히는 용도로 먹는 김밥이에요

기계우동 7,000원

음식은 금방 나와요!

먼저 기계우동

두꺼운 면발은 아닌데

그래서 더 좋더라구요

요놈 맛있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에선 매운 짬뽕 아니더라도

짜장면이나 우동 먹으러 오더라구요

매운짬뽕 12,000원

요건 매운짬뽕인데

엄청 새빨간색일줄 알았는데

제가 보던 짬뽕이랑 다름 없더라구요!?

앞에 종이컵이 있는데

거기에 덜어드시면 돼요

저는 우동 9 : 매운짬뽕 1 이렇게

종이컵에 비벼먹었는데도

정말 정말 매워요..🥵🥵

근데 맛있게 매워요

그냥 매워!!!!!!! 이런 느낌은 아니구

오? 맛있는데?? 오..???? 개맵자나..???

맵하니는 어떻게 이걸 몇그릇씩

아무렇지 않게 먹은거지

짬뽕 한그릇쯤은 순삭하는

친군데 오늘은 다 먹은게 이정도

맵찔이도 아닌데

도저히 못먹겠다구 하더라구요

이틀은 화장실에서 살았던 것 같아요

ㅎㅎ..

카페 가서 커피로 배를 식히고

골뱅이탕 먹으러 갔어요

원래 가고싶던 골뱅이 집은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골뱅이집을 찾아왔어요

웬걸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음

그리고 야구 틀어줘서

제일 감동스러웠음

치킨은 반마리만도 시킬 수 있음!

짭짤하니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