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오늘은 동네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친구가 첫 월급 기념 맛있는 거 사준다구했거든요!

며칠 전부터 떡볶이 먹고 싶어서ㅎㅎ

떡볶이! 떡볶이! 외쳐서

찾아보는데 귀여운 분식집 발견!

아델리체 아파트 상가에 있어요

가게 외관부터 귀여웠어요!

10:00 ~ 22:00

아델리체 상가들이 저렇게

높이 비스듬하게 생겼더라고요

공룡 캉이가 크게 그려져 있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밖에 메뉴판도 있어서

메뉴도 미리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내부에는 좌석이 많지는 않았지만

외부에도 좌석이 있었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예쁜 카페를 보는 것 같았어요

곳곳에 보이는 시그니처 캉이!

제가 먹고 싶었던 매콤크림파스타볶이랑

삼겹살 미니덮밥 주문!

주문은 입구 쪽에 키오스크에서!

셀프서비스 매장이라서

수저, 앞접시 등은 셀프바에서 챙기셔야 해요!

그리고 다 먹은 그릇은 퇴식대에!

저흰 퇴식대가 있는 줄 모르고

그대로 나와버렸어요..

사장님.. 죄송함다..😭

수저, 앞접시 등은 입구 쪽 셀프바에서

가져오구요

얼음컵은 사장님이 주셔요!

음료 주문 시에는 음료수 냉장고에서

빼서 먹으면 되더라고요!

매콤크림파스타볶이 9,000원

크왕김말이튀김 통소세지 3,500원

삼겹살 미니덮밥 6,500원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파스타볶이에는 소세지김말이튀김 한 개 추가했어요!

김말이튀김은 소세지랑 치즈 두 가지 있어요

매콤크림파스타볶이는 매운맛을 정할 수 있어요

보통맛, 매운맛, 불닭맛이었나

3가지 있었어요!

저희는 매운맛이 신라면 정도라 하셔서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크림 맛이랑 섞여서 그런지

더 매운맛으로 시켜도 됐을 것 같아요!

파스타랑 떡볶이

모두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김말이튀김도 큼지막하고 맛있었어요!

삼겹살 미니덮밥! 요게 맛있더라고요!

삼겹살과 양파가 들어있는데요

소스가 단짠단짠👍

밑에 밥이랑 같이 퍼서 먹으면 굳!

사장님이 주신 얼음컵에도

귀여운 캉이가 그려져 있어요!ㅋㅋ

저희 먹는 동안 포장해가시는

손님들도 계시더라고요!

저희도 맛있게 잘 먹었슴당😊

가게는 아담하고 깔끔해요!

매장이 크진 않아서 셀프바 이용할 때

다소 복잡할 수 있음

화장실은 가보진 않았지만

외부에 있는 아델리체 상가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하진 않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찬희가 어제 백신 접종을 해서

제가 오늘은 찬희 동네로 놀러 갔어요

오랜만에 간 수원역!

수원역은 정말 쉽지 않은 동네예요..

도착하자마자 예수 믿냐는 사람부터

딱 봐도 초중딩 애들이 몰려서

화장 엄청하고 담배 피우고

똥꼬 치마에,, 속살 다 보이게시리,,

남사스러라😣

내가 젊은 꼰대인건지🙄

에휴

수원역 로데오거리 쪽으로 나와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신림춘천집!

매일 11:30 ~ 24: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은 없음)

가게 외관이 한옥 스탈

예쁘더라구요!

가게 입구 왼편에 주방이 있는데

창이 나있어서

오픈 키친(?)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토요일 점심 12시쯤 도착을 했는데

오픈한 지 30분밖에 안 지났는데도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사람들은 한옥스탈이라구

말을 하는데 저 타일 보자마자

목욕탕이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저희는 춘천집닭갈비 2인분과

비빔 막국수, 춘천집감자전 주문!

막국수랑 감자전 둘 중 하나만 먹으려 했는데

둘 다 포기할 수 없어서

다 시켜버림ㅎㅎ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 반찬이나 쌈채소들을

가져다 드시면 돼요!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과일화채?,

깻잎절임, 쌈무, 오이냉국 있어요!

샐러드는 땅콩 드레싱이나

오리지널 드레싱 중에

골라 드실 수 있구요!

닭갈비 나오기 전 셀프바 반찬들 세팅하고!

대기!

춘천집 닭갈비 2인분 22,000원

주문한 닭갈비가 나왔어요!

근데 적은 감이 있죠..?

그래도 고기가 커요!

고구마 떡도 기본으로 들어있나 봐요

익혀서 나와서 바로 먹었어요

맛있어요!

닭갈비 메뉴 자체가 헉! 존맛탱...!!@@

이런 메뉴는 아니라 그런지

맛있다! 이 정도인 듯

한입 먹고 나니

감자전이랑 막국수가 나왔슴당!

춘천집감자전 7,500원

가운데 하얀 게 치즌가했는데

수란이더라고요!

더 주변에 하얀 건 치즈 맞구요!

깨서 슥삭슥삭

냠🐷

닭갈비랑 같이 싸 먹으면

존맛탱 인정👍

비빔 막국수 7,000원

저는 사실 물냉, 물막국수파인뎁,,

찬희는 비냉, 비밈막국수파라서

양보했따 후!

그래서 육수만 따로 부탁드려서 받았어요

물막 포기 못해😎

찬희가 운동한다고🙄

요즘 단백질 찾아서

계란도 양보해줬따 후!

막국수에 고기 조합은 말해 뭐해요

존맛탱 인정!👍

닭갈비 양이 많진 않았는데

사이드를 두개나 시켰더니

배가 터질 거 같았어요..

볶음밥은 패스할까 했는데

안 먹자니 뭔가 아쉽고

옆 테이블 보는데 맛있어 보이고

어차피 시킬 거면서 괜한 고민 했어요ㅎㅎ

직원분 스킬이 현란⭐

볶음밥 2,000원

배 터질 거 같아서

맛만 보자는 정도였는데

짤 거 같다고 밥을 더 넣어서 비벼주셨어요

남기면 안 될 거 같고,,

식고문 당하는줄

사이다 좀 제발 시켜달라 해서

음료수 2,000원

요즘 유리병 칠성사이다 잘 없던데

오랜만이라 찍음!

춘천집 마크가 그려진 종이컵!

사이다 원샷 때리고

볶음밥 먹었어요!

좀 살겠더라구요 휴우

볶음밥도 맛있어서 잘 먹었슴당!

가게도 깔끔하고

식기들이 따끈따끈한 게

살균이 잘 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수저도 포장되어있구요!

감자전 추가하셔서

같이 싸 먹는 거 추천드려요!

화장실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가게 상태로 봐서는 깨끗할 듯하네요

(배 터질뻔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두 번째 방문인 가산 물갈비!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와요!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주말은 없음)

라스트 오더 21:00

매장이 두 칸을 다 써서 굉장히 커요!

쉬는 날 없이 영업하신다하니

평일 브레이크 타임만 잘 보고 가시면

될듯하네요

저희는 산더미 물갈비 2인분에 계란찜 주문!

물갈비는 보통맛과 매운맛 있어요

저희는 매운맛!

산더미물갈비 15,000원 * 2

주문한 물갈비 2인분이 나왔어요!

메뉴명처럼 산더미같이 쌓여있죠👍

두 번째 방문인지라 아는 맛이라

더 기대됐어요!ㅎㅎ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샤브샤브처럼

국물에 담가줍니다!

안에는 콩나물과 당면, 미나리까지!

국물이 시원하지 않을 수 없는 조합💛

맛있어 보이죠ㅠㅠ

샤브 고기라 빨리 익으니까

얼른 먹을 준비!

요로코롬 맛있는 거 위에 맛있는거

올려서ㅎㅎ

아! 고기는 소스에 찍어서 올려줍니당!

고기가 부드럽고 미나리 향이

올라와서 더 맛있어요!

살짝 매콤하다할땐,

동치미 냠😜

계란찜도 냠😜

계란찜 정말 포슬포슬해 보이죠

조금 더 끓이다 보면

술이 술을 부르는 맛

근데,

아직 찐은 나오지 않았다

보이시나요?!?!

콩나물 아래에

찐이 숨겨져 있었다고요!

갈빗대가 줄줄이 나온다구요!

저 고기가 더 부드럽고

더 쫠깃하구 맛있었어요!

오래 끓여서 그런지 뼈는 숭덩숭덩

고기는 소스에 찍어서 냠😜

볶음밥 3,000원

마지막은 빠지면 섭할 볶음밥!

촴기름 냄새 꼬소해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슴당!

매장이 커서 일단 좋았어요!

양도 많고, 맛도 좋고요!

화장실은 가게 안에는 없지만

건물 내부에 있고 깨끗해요

전 이미 재방문한 거지만,

또 재방문할 거예요ㅎㅎ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의왕 왕송호수를 갔다가

성균관대역으로 넘어와서 고깃집을 갔어요

3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나와요!

평일/토요일 17:00 ~ 21:45

일요일 17:00 ~ 21:00

저는 토요일 6시20분쯤 방문했는데

한자리 남아있었어요

럭키😎

사장님께서 전화예약 주셨나고

여쭤보시는 거 보니

전화예약 가능한가 봐요!

6시까지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둘이서

주먹고기 1인분

통삼겹살 1인분

된장술밥

먼저 주문했습니다!

제가 이 가게를 오려했던 큰 이유는

된장술밥이 있어서였어요!

제가 다른 식당에서 처음 먹어 봤을 때

넘 맛있었거든요 : )

주먹고기 13,000원

통삼겹살 13,000원

주문한 주먹고기와 두꺼운 삼겹살이 나왔어요!

고기만 한 새송이 버섯과

참기름에 빠진 마늘까지!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정성스럽게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요!

맛있게 익은 타이밍을 알려주셔서

먹을 준비만 하면 됩니당!

사진 아래쪽에 있는 주먹 고기가

지금이 딱 먹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하셔서

명이나물에 싸서

마늘과 소금과 콩가루에 찍어서 먹어봤어요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고기가 입에서 녹아요

고기가 녹는다니까요!!!

된장술밥 5,000원

주먹 고기 때문에 정신 못 차리고 있는데

된장술밥이 나왔어요!

주문할 때 밥을 말아서 받을지

따로 받을지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죽처럼 먹고 싶어서

말아서로 부탁드렸습니당!

이건 또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두부, 버섯, 고기, 호박

모두 듬뿍 들어있어요!

이번엔 김치도 구워서

삼겹살을 싸서 먹었어요

말해 뭐해요

녹아요 녹아🧡

냉열무 김치말이국수 5,000원

배가 부른데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다른 음식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냉열무 김치말이국수도

주문했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남은 고기랑 싸서 호로록

ㅠㅠ이것까지 맛있어요

사장님💛 저는 서울 사람이지만

주기적으로 방문할게요💛

오늘도 클리어👍

돼지런했다 훗😎

직원분들 모두가 친절하시고

고기를 넘 맛있게 잘 구워주심!

이 고깃집을 이제 알게 된 게

억울할 정도입니당

꼭 가보세요!!

화장실은 외부에

남녀 분리되어있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늘은 등갈비찜을 먹으러 갔어요!

예전에 41타워 왔다가 봤었는데

등갈비 비쥬얼이 팔덕식당이랑 똑같아서

궁금했었거든요

목동 41타워 지하 1층에 있어요

매일 11:00 ~ 21:30

라스트 오더 20:30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만 휴무

저희는 둘이서

매운 양푼 등갈비찜 소 1단계랑

곤드레밥 2개 주문!

2단계로 시키려했는데

사장님께서 1단계도 매콤하다고

안 매우면 양념 추가해주신다 하셔서

1단계로 주문했어요

1단계만 해도 충분히 맵더라구요!

전 참고로 맵찔이가 아니랍니당😅

매운 양푼 등갈비찜 소 22,000원

버섯, 대파, 떡, 당면이 들어있어요

조금 끓으면 콩나물도 넣어서 먹으면 돼요!

요렇게👍👍

등갈비 뜯어먹기 편하게

작은 집게도 주신답니당

등갈비는 푹 끓이셨는지

엄청 부드럽게 잘 뜯어져요!

버섯이랑 콩나물이랑 같이 먹으면

매콤하니 굳굳😋

곤드레밥 3,000원

조금 매워질 때쯤 곤드레밥도 한입!

국물 살짝 찍어먹으면

곤드레 향과 어우러져서 더 맛있어요!

맛있어서 곤드레밥 추가 주문했어요🐷

주문한 적 없는 메밀전이 나왔어요

등갈비찜을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더라구요!

크기 보이시나요!

등갈비 냄비만 해요

이 가격에 메밀전까지 나오면

넘 혜자 아닌가요!?

메밀전에 등갈비 싸서 같이 먹으면

당연히 맛있는 조합!ㅠㅠ

넘 맛있었당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하고

음식은 당연히 맛있고!

매콤한 게 땡기신다면

완전 추천합니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2021 딜라이트 서울 전시를 보고

저녁으로 도마를 갔어요

안국역, 종로3가역 모두 가까워요!

호랑이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외관이 보여요

웨이팅이 있다고들 하셔서 걱정했는데

마침 한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저희는 바로 들어갔습니당

럭키😝

참고로 전 토요일 5시 40분에

방문했어요!

테이블링이 있어서

예약 후 근처 카페에 계시다가

오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점심 14:50, 저녁 20:50

저희는 닭다리살 숯불구이 정식과

이베리코 돼지 목살 숯불구이 정식 주문!

공기밥과 솥밥 중 고를 수 있어요

전 솥밥으로 주문했어요

저희 테이블 바로 옆에

이렇게 솥밥이 줄지어 서있더라구요!

닭다리살 숯불구이 정식 14,000원

이베리코 돼지 목살 숯불구이 정식 16,000원

정갈합니당

밥을 덜어내고

나중에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이베리코 목살이랑 닭다리살이에요!

둘 다 너무 부드럽고

너무 맛있게 잘 구워주셨어요

닭다리살도 먹어보라며~

고추냉이가 안 맵다면서~

쌓아주는데

고추냉이 양 무엇🤔

이 친구, 아무래도

나에게 불만이 있는 게 분명하다..

근데 진짜 고추냉이가 안맵더라구요

고기도 살살 녹았지만

저는 된장찌개가 더 맛있었어요!!!

정말 푸짐하고

안에 고기도 있어요!

괜히 마약 된찌가 아니었어요🧡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맛 안 볼 수 없는 숭늉!

직원분께 말씀드리니

따뜻한 물을 부어주셨어요

밥 삭삭 긁어서 된찌랑 먹으니

잘 들어가더라구요ㅎㅎ;

마약 된찌같으니라구

클리어😎

근데 끝이 아니에요

계산하고

요구르트까지 먹어야 보내줌

후..!

잘 먹었습니당

일단 음식이 정갈하고 너무 맛나요!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이

세심하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화장실은 남녀 분리로 내부에 있고

깔끔합니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주말이면 거의 안양을 갔는데
안양 지겨워서 다른데 가보기로 함
일주일 전부터 찬희가 맛집 찾겠다고
딱 기다리래서 딱 기다림😐
살짝 걱정이 됐지만
예쁜 가게를 찾아와서 좀 놀람

매일 16:00 ~ 00: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게 외관부터 예뿌다
일요일이고 광복절이라
웨이팅이 있을까 싶어서
3시 40분쯤 갔는데
첫 손님이었어요😅


4시부터 영업이라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가게 안쪽에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덥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게 내부는 예쁜 카페같이 꾸며져 있어요!
큰 둥근 테이블 한 개랑
네모 테이블 6~7개 정도 있어요

내장 매니아인 전,
연해장이라는 말이 아주 좋더라구요😎
'돼지 내장으로 잔치를 열다'

쨋든 둘이서 우선
돼지곱창전골 2~3人에 묵은지말이 주문!

돼지곱창전골 2~3人 25,000원

곱창전골 너무 오랜만이라 행복💛
위에는 마늘과 깻잎이 수북

곱창도 많고, 안에 당면도 있습니당!
사장님께서 끓일수록 맛있다고 하셨는데,
맞아요!! 끓일수록 더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깻잎이 많아서
향이 너무 좋았어요!

묵은지말이 5,000원

요놈이 별미 중에 별미!
위에도 깨가 뿌려져 있지만
밥에도 깨가 섞여있어서
그냥 먹어도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요!!
곱창전골 국물에 살짝 찍어서
꼭 전골 안에 깻잎이랑 먹어보세요!
깨 향과 깻잎 향에 미쵸버림👍

오래 참아온 내 금주를 해제시켜버리다니..
술 먹으니 밥이 또 땡겨버려서
볶음밥도 시켰어요🐷

묵은지곱창 볶음밥 9,000원

시키기 전에는
볶음밥이 뭐 이리 비싸지 했는데
메뉴가 나오니 이해가 갔어요

남은 곱창전골 국물이랑
비벼주는 줄 알았는데,
주방에서 새로 곱창 넣고 볶아서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슴당😊

화장실은 남녀 분리로 내부에 있고
매우 깔끔합니당
손잡이가 뻑뻑해서 못 들어가고 있어서
사장님이 도와주셨지만ㅎㅎ;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늘은 말복 몸보신을 위해 닭한마리 집을 갔어요!

사실 오늘이 말복인지도 모르고 있었지만 ㅎㅎ;

매일 14:00 ~ 23:00

저는 둘이서 한마리에 옹심이 사리 추가했어요!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왼쪽 사리는 닭한마리 메뉴

오른쪽 사리는 닭볶음탕 메뉴예요

닭한마리 23,000원

옹심이 2,000원

소스에 넣는 부추랑 양배추를 주시고

김치랑 청양고추가 나와요

닭은 5분 정도 더 끓여먹으면 된대요!

끓는 동안 사장님께서 앞접시에

떡을 먼저 먹어보라고 건져주셨어요

떡이 정말 말랑말랑해요 : )

전 빨간 양념 요리들에 손이 더 가는 편이라

흰 국물인 닭한마리는 처음 먹어봐요!

두근두근💛

팔팔 끓는 중

닭다리를 부추랑 양배추를 넣은 양념에 찍어 먹어봤어요!

소스는 시큼한 향이 나더라구요

향이 센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양념소스 맛으로 먹는 것 같은데 저는 잘,,,

국물은 맑은 삼계탕 맛이에요

닭이 부드럽게 뜯기진 않아서

먹기는 살짝 힘들었어요ㅠㅠ

귀여운 옹심이

쫀득쫀득하고 만두소 같은 게 들어있어요

추가해서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볶음밥을 추가하려 했는데

볶음밥은 닭볶음탕 주문 시에만 가능하더라구요!

닭한마리는 죽으로 주문하면 돼요!

밥을 넣고 끓이다가

사장님께서 계란과 김가루를 넣고

비벼주세요

금팔찌 사장님의 손목 스냅 굳굳👍

죽 2,000원

전 배불러도 밥으로 마무리해주지 않으면

뭔가 부족하더라구요 헤헿

저는 죽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닭 뜯어먹기가 너무 힘들었나..

이제야 술 생각이 났지만 패스~

화장실은 가보진 않았지만

내부에 있었어요!

아! 메뉴는 포장도 된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라면

포장해서 드셔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익선동 오죽이네를 갔어요!
최근에 신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신관으로 갔어요😎

5번 출구로 나와서
낙원상가쪽으로 건너와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와요

본관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로 가깝더라구요

평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6:00, 주말은 없음)
주말 12:00 ~ 22:00

저희는 12시 40분쯤 도착해서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사진 우측으로도 자리가 더 있어요!

저희는 여자 세 명이서
소자에 떡사리를 추가했어요!

🐷닭매운탕 나오기 전까지 정독하기🐷
⭐5번 중요⭐

닭매운탕 소(小) 25,000원
떡사리 1,000원

기본으로 감자, 양파, 대파가 들어있어요
닭매운탕이라 국물이 많아요!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시원해요👍
술 먹으면서 바로 해장까지 될 것 같은 시원함!!
(다음엔 쏘주랑 먹으러 올거예요😏)
닭가슴살 부분도 부드러워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사리로 넣은 떡은 짧뚱떡!
같이 먹은 친구들도
떡 맛있다구 두 번 추가해서 먹었어요ㅎㅎ
떡은 10~15개 정도 주시는 것 같아요!

볶음밥 3,000원

배불러도 볶음밥은 포기 못해😎
볶음밥 좀 먹어본 사람이라면
앞접시에 국물 덜어두는 센스👍
밥을 국물에 살짝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본관이 신관보다 쾌적하고 깔끔한 느낌이라서
앞으로는 신관으로 갈 것 같아요!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깨끗! 중요⭐
(그럼 저는 2차 디저트 먹으러 총총..!)
카페 후기도 구경오세요 : )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지난 주말 안양역 저의 사케동 최애 맛집 마쯔를 다녀왔습니당

매일 11:30 ~ 20:30

Break Time 15:30 ~ 17:00

12시쯤 도착해서 첫 손님인 줄 알았는데 이미 두 팀이 있었어요

좌석은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던 것 같아요!

저는 아나고 텐동을 주문했습니당!

텐동 준비 중이신 사장님😀

사장님께서 손을 자주자주 씻으셔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준비되는 동안 배달 알림도 많이 오더라구요!

아나고 텐동 (10,000원)

주문한 아나고 텐동이 나왔습니당!! 🐷🐷

밥이 안보일만큼 많이 쌓여있는 튀김들은 사랑입니다💛

순서대로 깻잎, 연근, 단호박, 아나고(붕장어), 꽈리고추예요

아나고가 정말 크고 맛나요!

다른 텐동집도 가봤지만

여기처럼 바삭한 식감내는곳이 없더라구요!

아! 밥과 간장소스는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 더 주신답니당

항상 사케동만 먹었었는데 아나고 텐동도 맛있어요ㅠㅠ!!

다음 방문 때는 아나고 새우 텐동 먹어볼게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