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현진현빈s 자매와 떠나는
끄라비 여행 1일차❣❣
 

 
아침 10시 50분 비행기라
인천공항에 8시반에 모였어요
 
 

겨울에 떠나는 동남아 여행이다보니
겉옷을 어찌해야했는데
인천공항에서 겉옷을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요기서 예약함👇

 
5박 6일 세벌 맡기는데
26,700원!
합리적 가격이었음!
 
 

난니가 만들어준 네임택
매달구 수하물 맡기러 고고
 
 

생각보다 빠른 처리로
2시간 가량 시간이 남았어요
거의 30분만에 끝난듯
 
 

인터넷 면세점 쇼핑도 미리 함!
저는 롯데랑 신세계였는데
대부분 면세품은 45번 게이트쪽에서
받는 것 같았음!
기다리는 시간 거의 없이 물건 받았어요
 
 

로얄살루트 17만원대에 겟!
저는 방콕 경유하는 비행기라
환승할때 수색대에서 뺏길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도착지까지 면세점 봉지 뜯지 않으면
괜찮다구 하더라구요!
 
 

눈앞에 비행기가 있는데도
아직 실감이 안났어요
 
 

배고파서 리브팜 카페 있길래
건강한 스탈로 샌드위치 냠😋
 
 

타이항공..다신 보지말자..
귀국할때의 기억이 넘 안좋음...
 
 

뱅기 탄지 얼마 안지났는데
식고문 시작😯
(좌)기본 기내식
(우)과일 기내식으로 변경
 

또 뭐가 분주하다하더니
간식 먹임
초코크림빵이었는데
달고 촉촉쓰~
과일 기내식은 간식도 과일 나옴
 
 

이렇게 먹다보면 방콕 도착!
타이항공 의자 개불편해서
죽는줄 알았던 뱅기였음
 
3시간 반정도의 경유시간이 떠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마사지를 받으려했는데...
공항에서 길을 잃어버림😫😫
 
인천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 경유해서
끄라비 가는 분들..
Domestic 글씨만 보고 따라가세요..
이미그레이션에서 수속 하시구
나오시면 면세점이 나올거에요..😩
 
 

공항 안에서 길을 헤매느라
에너지를 다 써서
마사지고 뭐고 다 포기하고
그냥 의자에 앉아 쉼..😂
3시간 반 어떻게 기다리냐 했는데
시간 얼레벌레 날라감
 
 

방콕~끄라비 가는 비행기는
버스 타고 이동
지친 나의 마음을 노을이 달래줌
 
 

1시간 반 가는 비행긴데도
간식이 나와서 오잉했음
코코넛 빵이었는데
코코넛 안좋아하는데
짱맛이었음👍
 
 

 
끄라비 공항에서 숙소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예약을 해둬서
공항을 나가니
저희 이름을 거꾸로 들고계신
태국인 기사님이 반겨주셨어요

예약은 요기서 했음👇

끄라비~아오낭 vip 승합차
700바트 (한화 약 28,000원)
40분정도 걸림
 
 

vip 밴을 예약해서
현란한 밴을 타고 편안하게
파난리조트까지 갔음!
 
캐리어 끌고 길거리 헤매지 않고
편안하게 숙소 갈 수 있어서
아주 좋았음👍
 
 

파난리조트 도착!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안내해주셨어요
9시쯤 도착했는데
룸서비스가 9시반까지라
방 가기도 전에 룸서비스부터 시킴🐷
 
 

로비를 지나 방으로💨💨
 
 

저희는 방 2개 있는 집이라
세명이서 넓직하게 쓸 수 있었어요
티비도 각방에 하나씩 있고
거실에도 하나 있음
 
 

방 두군데 모두 넓직
집에서 신을 수 있는 슬리퍼가 있는데
개무거워서 안신었어요..!
 
 

첫번째 방에 있는 화장실1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지만
사용은 안해봄
 
 

다른 방에 있는 화장실2
여기는 욕조는 없지만
씻는데는 문제 노노
 
 

룸서비스로 시킨 피자!
태국은 룸서비스 마저 싸더라구요
야무지게 피자까지 먹고 잠
 
 

해뜨고 밖에 뷰를 봤는데
생각하던 뷰는 아니어서 조큼 당황..!
수영장 뷰 그런거 어디갔지..?
 
 

아침 8시 투어일정이 있어서
6시반에 조식 먹으러 옴!
한국인 커플만 와있었음
 
 

파난리조트 조식 식당 내부는
이렇구요
 
 

음식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느낌
 
 

식당 바깥에 쌀국수랑
계란요리 코너가 있어요
쌀국수는 면종류를 고를 수 있고
토핑은 직접 골라서 뿌려 가면 됨!
계란요리 코너에서는
계란후라이, 오믈렛 등
4가지가 있었음
선택해서 말씀드리면 해주심
 
 

지금 보니 진짜 뭐 안가져왔넴
 
 

오믈렛!
오믈렛의 포슬포슬함은 전혀 없움
 
 

왼쪽이 쌀국수,
오른쪽은 요거트!
쌀국수 국물에선 한약재 향이 나더라구요..!?
면은 맛이 하나두 안베어있음
1분만에 만드는 쌀국수에서
맛을 기대한 내가 잘못인건갑..?
 
 

네스카페 커피가 젤 맛있었음
 
 

조식 먹고 소화 시키고
동네 구경할 겸 나와봤어요
 
 

나무를 보고 횡단보도 매너 보니
내가 동남아 와있구나..!
확 느껴졌어요
 
 

절벽이 눈앞에..!
으리으리하다
 
 

아침에 파난리조트 보니
예뻤어요
수영을 못하고 가야해서
조큼 아쉽지만
정글 투어하러~💨💨
 
 

 
엄마 아빠랑 고기 먹으러
집 앞에 새로 생긴 목돈에 다녀왔어요!
퇴근길에 지나올때면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방문!
 

목돈72 신월점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저는 일요일 저녁 5시반쯤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6시쯤되니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수험생 이벤트로
고기 1인분까지 주다닛!
 
 

밖에서도 보이는 고기들!
한돈 부심인건가
 
 

내부는 아주 깔끔!
여러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시면 돼요
단품 메뉴들도 있지만
저희는 목 세트메뉴로 주문!
 
고기 3인분 + 찌개(된장,고추장 택1) + 모둠야채
이렇게 나오는 구성이에요
고기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덧살, 갈매기살 중에
3인분 고르면 돼요!
 
 

다른 식당에서는 세트메뉴라 하면
고기가 정해져있는데
목돈은 그렇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목돈 기본 반찬들이에요
심지어 다 나온게 아님!
 
 

셀프바에 가면 기본 반찬으로
나오지 않은 반찬들이 더 있어요
이정도면 반찬 맛집 아닌가요?
 
 

이따가 요기에 불판 넣어주시구
고기도 올려주십니당
 
 

목살 2인분, 삼겹살 1인분
이렇게에요!
모둠야채에는
버섯, 양파, 단호박, 가래떡, 파인애플
이렇게 있던 것 같아요!
 

목살과 삼겹살을 올려주고
야채들도 올려주십니당
 
 

맛깔나게 잘 구워서
반찬으로 나오는 김을 살짝 구워서
맬젓 소스에 찍어먹기를
추천받았어요
 
새로운 조합이라 맛있어서
계속 싸먹음🐷
 
 

된장찌개와 고추장찌개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고기에는 된찌 아니겠슴까!
양 푸짐해서 셋이서 넉넉하게
먹기에 양 딱 맞았어요👍
 
안에 고기도 들어있어서
밥 도둑!
 
리뷰이벤트 하면 하이볼 or 2천원 할인
고를 수 있어서
2천원 할인까지 받고
배 터지게 잘 먹고 갑니당
 
 

 
포방터시장에 어머니와 아들 가려구 왔다가
엄청난 웨이팅을 걸어두고서
시장 구경하다가 발견한 코발트원!
 

코발트원

영업시간
화~일 12:00 ~ 20:00
정기휴무 월요일

극한의 갈증을 견디고
이따가 맥주 먹어야지 했던 상태라..
맥주가 너무 절실했는데
마침 맥주집이라니💛
 
 

코발트원은 테이블이 밖에만
작게 있어요
시장 지나다니는 사람들 옆에서
먹어야하는 자리!
겨울에는 포장 전문으로 바뀌지 않을지
넘 추워서 밖에선 못먹을듯
 
 

포방터시장 입구에 너무 힙하게 있어요
그래서 조끔 걱정도 돼요ㅠㅠ
포방터 시장 넘 작은데
야외석만 있는 맥주집🤔
을지로나 이태원 이쪽에서 하셨다면
어땠을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낮술 분위기 진짜~
말해뭐해~
 
 

나 밥 먹어야하니까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그렇다고 흔한건 싫고 그런 메뉴
신중하게 고르는중😎
 
 

코발트원 메뉴판!
고민고민하다가
점심을 먹어야하므로
핫도그로 결정!
 

코발트원 맥주들!
저는 병맥주로 산미구엘로!
 
 

컵도 같이 주시는데
저는 병째 그냥 먹었어요!
 
 

Wow..!
전 지금껏 이렇게 큰
소세지는 첨 봤자나영😲
양파랑 오이랠리쉬가 잘게 썰어져서
올라가있어요
같이 한입에 소세지랑 앙 물면
육즙이 장난 아님😋
 
이정도 크기면 혼자 먹었으면
 배 불렀을듯!
 
 

 
옛날에 골목식당에 나왔던
포방터 홍탁집을
이제서 가봤어요
 

어머니와 아들

영업시간
화~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정기휴무 월요일

포방터 시장 처음 와봤는데
정말 작더라구요..!
시장 규모로 보나
위치로 보나
홍탁집 아니면 굳이 찾아오지
않았을 위치더라구요
 
 

골목식당에 출연한지 오래돼서
웨이팅은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웬열😲😲
캐치테이블 대기 짱 많았어요
 
포장도 많이들 해가시더라구요
 
 

입구 앞에 캐치테이블이 있으니
오자마자 등록부터 하세요!
토요일 12시반에 왔는데
대기 60분 뜬거 보고 충격😲
 
딱 점심시간이긴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블루리본까지 받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정도로 웨이팅을 하는지 궁금해짐
 
너무 배고파서 어머니와 아들 가게에서
2분 거리에 있는
맥주집에서 맥주 한잔 하고 옴🍺👍
 
 

한시간 지나고 들어온 내부!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 반반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있는
쪽지들이 붙어있어요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콩나물 무침을 반찬으로 주십니당
요 콩나물무침 아주 맛나요
아삭아삭
 
 

그리구 요것두 한장씩 깔아주시는데
이런 작은 식당에
이런 종이 깔아주는거 낯설더라구요
세심하게 신경 쓰신 느낌~
 
 

원래는 닭곰탕 먹으려고 왔는데
한시간을 기다렸더니
닭곰탕으론 안되겠어서
둘다 시켰어요ㅎㅎ
언제 여길 또 와보겠어~😜
 
🍽주문메뉴🍽
닭볶음탕
닭곰탕
 
 

닭곰탕 7,000원
 
양은냄비에 닭곰탕이 나옵니당
별거 없어보이지만
아주 깔끔하구 맛나요
 
 

종이에 적힌 맛있게 먹는 꿀팁대로
숟가락에 고기 얹구
당면과 함께 소스에 찍어서 냠😝
 
 

닭곰탕 시키면 공기밥도 하나
제공되는데
공기밥까지 야무지게 말아서
떠먹으면 깔끔 개운하니 맛나요👍
 
 

닭볶음탕 29,000원
 
어머니와 아들에 메인 메뉴!
닭볶음탕💗
마늘이 크게 한국자가 올라가있더라구요
마늘의 민족 아니랄까봐
 
 

마늘은 직원분께서 풀어주시고요!
떡과 야채부터 먹으면 된다구해요
 
 

먹음직스러워보이쥬!
닭볶음탕도 먹는 꿀팁대로
날개 - 가슴 - 닭다리 순서대로
먹어주면 돼요😋
 
 

닭다리 튼실한거보소🥰
백종원 솔루션 아니랄까봐
살짝 단 맛이 났어요
처음엔 떡볶이 맛이라구 느껴졌는데
먹다보니까 매콤하고 맛있는
닭볶음탕 맛👍
 
감자도 맛있고 떡도 맛있어요
 
근데 먹고나서 갈증이 많이 나는거보면
먹을땐 잘 몰랐는데 짜긴한가봐여
그래도 웨이팅해서 먹을만한
맛있는 집이였음!
 
 

 
옛날엔 몸보신 식당 이런거
안찾아봤는데..
어느샌가 주기적으로 몸보신 할
음식을 찾아서 먹게 되더라구용..🤣
 

본가백구오리불고기

영업시간
화~일 11:00 ~ 22:00
정기휴무 월요일

까치산역에서 멀진 않은데
화곡동 이 동네가 경사길이 심해서..
오는데 이 날씨에 땀이 좀 났습니당
몸보신 더 필요햇..!
 

본가백구 오리불고기 집 앞에
차 3대정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마감쯤에 찍은 내부 모습인데요
꽤 넓직하더라구요
 
 

본가백구오리불고기 메뉴판!
오리탕 아니면 오리불고기를 드시는데
저는 오랜만에 주물럭이 땡겨서
⭐오리불고기 반마리 주문⭐
 
 

기본 반찬은 요렇게!
깍두기가 아주 맛나서
리필까지 해서 먹었답니당
 
 

그리고 이 동치미!!
이 집 무가 맛있나!
새콤 개운 넘 맛있었음!
 
 

오리불고기 반마리
45,000원
 
주물럭 얼마만에 먹는건지~
군침이 싹 돌게 생겼어요
 
 

오리도 큼직하게 많이 들어있고
고구마, 양파, 대파 등등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서 굳!
 
 

더덕도 들어있음!
몸보신 메뉴 확실하다!
 
 

직원분들 넘 친절하셔서
원래도 맛있는데
더 크게 맛있따...💗
외치게 되더라구요
사장님 듣고 계신가요..?
 
상추에 싸서 먹는데
짜지도 않고 맛났어요
 
 

죽 반마리
7,000원
 
본가백구오리불고기 집 좋은점!
불고기를 먹어도
죽을 시킬 수 있음!
 
꽤 큰 뚝배기에 나와서
볶음밥은 안먹어도 되겠따 싶었어요
 
 

간은 이미 되어있어요
짭짤😋
진짜 짱 뜨거우니 조심
 
 

죽 위에 오리불고기 한 점
올려서 냠🐷
몸이 뜨거워지는 이 느낌
건강해지는 기분~
 
오늘도 한 끼 부셨따👊
 
 

 
어디가는지도 모른채
생일파티하러🎉🎂
 
상수역 내려서 한강쪽으로 가길래
한강에 돗자리 피러 가나했어요
더이상 식당이 나올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레스토랑 괴르츠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어떤 건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괴르츠 라는 식당이 나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은은한 식당 분위기에
이미 마음이 말랑말랑해짐

 
선예약제로만 받는듯한 분위기였구
창가쪽으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오후 5시반 예약이었어서
도착했을 때는 해가 떠있었어요
날이 흐려서 노을은 못봣지만
해가 떨어지고 야경이 너무 예뻐서
또 마음이 몽골몽골해짐

괴르츠 메뉴판입니당
커플 세트랑 글라스 와인 주문했어요
 
스프, 샐러드, 파스타(리조또),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샐러드, 파스타(리조또), 스테이크는
선택하시면 돼요
 
 

글라스 와인을 시켜서인지
후식 커피나 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미선택시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당
 
저는 잠 못잘 것 같아서
커피 안먹구 할인으로 받았어요!
 
 

샐러드는 6가지 중 고르시면 되는데
커플 세트로 선택시
Mare와 Caprese는 5천원 추가 비용이 붙어요
 
한정 수량이라는 말에 혹해서
Mare 주문⭐
 
 

파스타 또는 리조또 택 1 하시면 돼요
고급진데 오면 오일 파스타가 먹고 싶어지는 기분😎
토마토나 크림은 어딜가도 웬만하면 맛있자나여
 
봉골레 파스타로 주문⭐
 
 

스테이크는
등심, 안심, 티본 중에 택 1
티본 스테이크는 2만 6천원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닷
 
저는 부드러운 안심 추천 받아서
안심 스테이크 주문⭐
 
와인은 레드, 화이트 중에
고르시면 돼요
 

첫번째로 오늘의 스프가 나왔어요
딱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맛있는 스프였음!
 
식전빵이랑 같이 나오는데
오일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스프에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어떤 와인인지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네..ㅎㅎ
와인 따라주셔서 공손해짐
 
 

다음은 샐러드!
이렇게 고급진 샐러드는 첨이당
 
 

문어, 갑오징어, 관자 등
여러가지 해산물이 유자드레싱이랑
어우러져 있는 샐러드에요
 
전 이렇게.. 부드러운 해산물은
첨 먹어봤어요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버림
 
 

레드 와인도 같이 먹었어요
쓰지도 막 달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 먹는 속도 맞춰서
다음 음식 준비해주셔서 좋았어요
 

다음은 봉골레 파스타
조개랑 바지락 듬뿍 넣어주시고
 
 

면도 적당히 잘 삶아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분위기에 취하는건지~🍷
와인에 취하는건지~🍷
 
 

마지막 메인 음식!
안심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부탁드렸구요
미디움 레어로 먹어도 맛있었을듯!
그래도 살살 녹는 맛💛
 
다 조금 조금 나와서
배 안부를줄 알았는데
천천히 먹어서인지
배 부르더라구요..!
 
 

스테이크 다 먹고 나면
디저트를 준비해주십니당
근데 생각지못한 이벤트에
까물딱 놀람😝💖
레터링 케이크라닛!
맨날 맨날 생일하고싶따
진짜 너무 너무 행복행
먹어본 티라미수 중에
탑3 안에 드는 맛이었음!
 
 

 
11-04 (월)
 
월요일 연차 내구
오랜만에 베이킹🥐🥨🍞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너무 힘들어서 이걸..왜 시작했지..싶었는데
 
 

오븐 지켜보고 있으니
행복해진당..🧡💛💙
 
 

잘 구워진 레몬 마들렌~
예쁘게 선물 포장하구
나머진 내 뱃속으로🐷
 
 

요즘 엄마가 즐겨먹는
바나나 + 템페 + 케일 + 단백질 음료
색깔은 식욕감퇴시키지만
달달하니 맛있움
 

11-06 (수)
 

선물받은 그릭요거트😘
얼려먹으면 설레임같다구 하던데
주말에 블루베리랑
그래놀라 올려서 먹어봤는데
넘 맛있움😋
 

11-07 (목)
 

먹으려고 필라테스 다니는 나
오늘도 운동 끝내고
빵 사가는 나
 

11-07 (금)
 

오늘은 난니 집들이 간 날!
난니가 파스타도 해주고
오리고기도 해줘따💗
오리고기 밑에
청경채, 배추, 버섯까쥐!
넘 맛있게 잘 묵었엉🍺
 
 

토핑 조금씩 담다보면
5억이 된다는 요아정⭐
나도 드뎌 먹어봤따!
 
 

자몽, 바나나, 크림치즈, 그래놀라
연유까지 뿌려서 초코쉘이랑
같이 퍼먹으면
이거 존맛이자낭...??
 
 

샤인머스켓이랑 바나나 고민했는데
난니가 냉장고에서 샤인머스켓을 꺼내줌
우리 넘 잘 통했짜낭
 
 

애기였던 오공이가 다 컸는데
큰 귀요미가 됐을뿐🥰😍
예쁘기두 해라
 

11-09 (토)
 

집 앞에 새로 생긴
목돈72라는 고기집인데
엄빠랑 오랜만에 외식 했어요
퇴근길에 보면 항상 웨이팅 있던데
그럴만한 곳이었음!
🐷🐷
 
 

 
이번주가 마지막 단풍놀이가 되지 않을까 해서
파주로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율곡수목원 다녀오고
차로 20분 거리에
이이유적도 단풍 예쁘다해서 왔어요
 
👇율곡수목원 후기는 요기👇

파주 이이유적

운영시간
화~일 09:00 ~ 17:00
정기휴무 월요일

요기가 이이유적 입구입니당
주차장은 이이유적 바로 앞에 있어요
주차장이 넓진 않은데
느릿느릿 주차는 가능한 정도
 
 

파주 이이유적 입장료입니당
성인 천원!
되게 저렴하쥬
 
 

매표소 앞 빨간 단풍나무가
여기서 제일 핫한 곳인듯!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 서더라구요
 

주차장쪽(우)에서도 빨간 단풍이
잘 보여서 예쁘더라구요
차가 살짝 찍히지만..!
 
 

율곡이이와 신사임당 동상이
디따 크게 있어요
 
 

율곡기념관도 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이이유적에 피크닉하러
가족 단위로 많이 오더라구요
애기들이 참 많았어요
 

애기들 뛰어놀기 딱 좋은
들판이라서 좋을 것 같아요
 
 

커다란 연못도 있구
 
 

은행나무들이 많았는데
단풍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 뿌리면서
애기들이 잘 놀더라구요😘
 
저 앞에 대문으로 들어가면
율곡 이이 가족묘가 있어요
근데 은행 냄새가 지독...해요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가족묘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볕 들어오는 좋은 자리더라구요
 
 

천천히 사진 찍고 돌면
1시간정도 걸릴 것 같아요
다들 더 늦기 전에 다녀오세용
 
 

이번주가 마지막 단풍놀이가 되지 않을까 해서

파주로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11월 9일 방문한 후기입니당😊

율곡수목원

운영시간
매일 09:00 ~ 17:00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율곡수목원은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해서

4시정도까지만 들어오시면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

그렇다보니 정문, 후문 양쪽으로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율곡수목원 입구입니당

주차는 율곡수목원 주차장이 있긴한데

토요일에 방문해서

만차더라구요..!

수목원 옆쪽 갓길에 주차를

줄줄이 해두어서

저희도 그쪽에 주차하고 들어왔어요

요 며칠 추웠는데

주말되니 날이 따뜻하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좋았어요

율곡수목원에는

단풍나무가 많지는 않지만

푸릇푸릇해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가운데에는 분수도 있구

조금 더 올라오면

황토 체험장도 있어요

맨발로 황토 밟아보고

옆에서 발을 씻을 수 있어요

햇볕 쏟아지는 아래에

예쁜 정자도 있구

산쪽으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데

이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구해요

엄빠는 여기 가봤는데

꽤나 힘들었다구 하시더라구요

율곡수목원은 어떻게 무료인지

나무들도 관리가 잘 되어있고

깔끔해서 놀라웠어요

나무 종류별로 구역도 잘 나눠져있어요

고인돌처럼 생긴 큰 바위 위에

소원을 비는 돌탑이 엄청 많아요

저도 소원 많이 빌구 왔어요🙏

다 들어주시길😉

온실까지 있음!

작은 공간이긴한데

작고 귀여운 온실 속 화초들이 있어요

온실에서 나와 데크길 따라

내려가볼게요

작은 연못에 붕어 구경..

열마리는 있는듯

붕어..붕어빵..먹고싶따..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아까 봤던 분수인건지

새로운 분수인건지

울긋불긋한 나무들 사이에서

분수 예뿌다

더 입구쪽으로 내려오면

억새들이 많아요

아주머니들 억새 숲에서

사진 삼매경이셨음

엄마가 무슨 꽃이라고

알려줬는데 까묵었따

보라보라 이쁜 꽃도 있었어요

율곡수목원 구절초 보러 많이 오던데

구절초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

자취를 시작한 친구를

오랜만에 보러

발산역에 다녀왔어용

동네 맛집이라는 횟집으로 감!

발산역에서 5분이면 간 듯!

김건욱 횟집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골목 골목에 식당들이

참 많더라구요

김건욱 횟집은 약간 야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테이블도 넉넉하구

깨끗해서 좋았어요

김건욱 횟집 점심 메뉴로

칼국수, 알탕도 있어서

날 추워지면 딱 좋을듯!

김건욱 횟집은 물회가 유명한가봐여

물회 맛있게 먹는 법이 있지만

저는 물회 안먹고

막회 먹었어요!

요건 메뉴판엔 없고

가게 벽면에 있어요

기본 반찬이 정갈하게

잘 나와서 좋더라구요

방금 만든 콘치즈는 사랑이쥬

요게 깻잎막회!

깻잎이 잘게 썰려서 회랑

버무려져서 나와요

날치알과 미나리, 야채들까지

초장이나 간장 찍어서

소주랑 캌!

미나리, 깻잎이 향이 좋아서

회들이랑 너무 잘 어우러지고

맛있어요💗

밥도 넉넉히 한그릇 주시는데

회덮밥처럼 초장 넣고

회 넣고 비벼먹으면

꿀맛😋

깻잎 막회는 새로워서

발산역 횟집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