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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힐링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같이 가기로 했어요

 

템플스테이를 이번에 처음 찾아보면서

휴식형/체험형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생각보다 서울에도 템플스테이를 하는

절이 많더라구요!?

 

 

 

템플스테이 | 나를 위한 행복 여행

프로그램 소개 나에게 주는 선물 잠시 쉬어가는 휴식형 템플스테이 입니다. 복잡한 도심속을 주말(토,일)에 잠시 들러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내가 '나의 삶에 선물하는' 평화로운

www.templestay.com

 

제가 고른 곳은

은평구에 위치한 수국사!

 

👆위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다른 사찰도👆

많이 찾으실 수 있어요

 

 

 

위에 링크에 들어가서

체크인 할 일정을 선택하면

입금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내주십니당

수국사 참가비용은 1인 6만원!

 

✔ 가기 전 준비물도 체크 ✔

휴지와 치약만 있으니까

수건과 샴푸 꼭 챙기세요!

그리고 물병 챙기시는걸 추천해요

 

 

예약한 날짜가 왔는데

특별히 안내문자 같은게 오지 않아서

오늘이 맞나..? 하면서 수국사에 갔어요

 

 

구산역 갈현동 맛집 홍제동 30년 우동국수

수국사에 탬플스테이 들어가기 전 마지막 속세의 음식을 먹음! 급하게 막 찾은 식당이었는데 리뷰도 많고 식스센스에서 촬영도 왔다 간 집이라고해서 가봄! 홍제동 30년 우동국수 영업시간 매일

mofari.tistory.com

 

수국사 들어가기 전

맛집이라던 홍제동 30년 우동국수에서

우동 한그릇 점심으로 먹고 갔어요ㅎㅎ

 

 

 

 

수국사 조감도 한번 봐주고

 

 

 

 

수국사 가운데 서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북한산이 보이고

서울 아니랄까봐 아파트도 보이고

 

 

 

 

2시에 도착해서 관리실에 오면

안내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정수기 있으니

물병 채워가세용

 

 

 

 

여기가 템플스테이 온 사람들이

묵는 숙소에요

제가 배정 받은 방은 선정!

 

 

 

 

수국사 방 내부는 요렇습니당

방은 원룸이고

첫번째 사진은 2/3정도만 찍은거에요!

영하 날씨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보일러도 직접 조절 할 수 있고

빵빵해서 하나도 안추웠어요👍

 

 

 

 

화장실은 넒었어요!

샤워기쪽은 안찍었는데

반대편에 있습니당

그리고 정말 휴지와 치약뿐!

수건과 샴푸 등등 챙겨오세요

수압도 쎄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어요

 

 

 

 

수국사 일정표가 방에 붙어있었어요

저는 휴식형이라 정말 뭐가 없었어요

휴식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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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당에서 모이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사찰 옷으로 갈아입고

잠깐 누워있다갔어요

이거 옷 짱 편한데..?

아! 겨울에는 안에 내복 필수⭐

 

 

 

 

시간이 돼서 월초당으로 갔어요

저는 일~월 신청했는데

저까지 6명 오셨더라구요

놀라웠던건 모두 다 여성분들이고

다 혼자 오신 분들이었어요!

20~30대가 제일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스님이 아직 안오셔서

월초당 내부를 구경했어요

사진들도 많고 목탁도 예뻐서 찍어봄!

월초당 내부는 추우니까

옷 따숩게 입고 오세요...!

스님이 오셔서 영상으로 사찰예절 보여주시고

간단한 스님 소개를 듣고 자리를 옮겼어요

 

 

 

 

원래는 스님과의 차담 시간은

2일차에 있는데

다음날이 초하루라서

절이 아침부터 바쁠거라고

1일차에 차담 시간을 바꾸신 것 같았어요

 

 

 

 

 

요기도 추우니..옷은 따숩게..!

이곳에서 스님과 깊고 좋은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를 바라보라고 하신게 기억에 남네요

 

차담 시간이 끝나고

저녁 시간까지는 자유시간!

놀랍게도 방에서 잠만 잤어요

한 것도 없는데 잠도 쏟아지고

너무 따뜻하고 편안하더라구요

 

 

 

 

저녁 공양 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내려왔어요

 

 

 

 

수국사에 먹는 첫끼

저녁 공양시간

스님과 같이 먹는건 아니고

오늘 처음 만난 템플스테이 멤버들과

같이 먹었어요

 

이때 얼굴도 트고

어색하게 소개도 하고

밥은 먹을만큼만 퍼서 먹으면 돼요

맛은 흠.. 쏘쏘

 

 

 

저녁 공양 이후도 계속 자유시간!

또 잠만 잠..ㅎㅎ

자다 깨서 출출해져서

편의점 댕겨왔어요

여기까지 와서 과자랑 빵을 먹음

 

 

 

 

그리고 밤에 잠깐 산책 나왔어요

금색으로 칠해진 대웅전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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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에는 커다란 불상이 있어요

낮에 봤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커다란 불상 뒤에는

작은 불상들이 엄청 많아요

추워서 얼른 방에 들어가서

일찍 잤어요

다음날 새벽 5시에 새벽 예불이 있는데

그건 필수는 아니지만

가보려고 일찍 잤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간 대웅전..!

새벽인데도 다들 오셨더라구요

내부 모습은 너무 경건해서 찍지 못했어요..!

다들 불자는 아니시라했는데

일어서서 절 하셨다가 방석에 앉으셨다가

저도 안절부절 하면서 따라 함..🙄

 

대웅전 내부가 너무 추워서

발 시려워서 더이상 못있겠더라구요ㅠㅠ

40분정도 예불 드리고 먼저 나왔어요

 

 

 

 

아침 7시에 눈 비비면서

아침 먹으러 내려왔어요

고기가 너무 먹고싶은 둘째날이었음😂

 

 

 

 

아침 먹고 조금 더 자다가

엄마랑 아침 산책했어요

아침에 보는 대웅전은 또 다르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연못에 십원 던지는 그런건지

염주를 여기다가 두는건가봐요?

 

 

 

 

또 다른 부처님 불상 앞에서

사진 찍어보구

 

 

 

 

수국사 뒷편에 봉산 등산로가 있어요

날씨는 춥지만 햇볕은 따수워서 가봤어요

 

 

 

 

등산로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

꽤나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데크길이라 편하게 높이 올라와볼 수 있었어요

뻥 뚫린 기분

 

 


템플스테이 수국사로 처음 와봤는데

다음에는 체험형으로 다른 절로 가보고 싶더라구요

휴식형은 정말 휴식뿐이라

심심하더라구요

 

정말 휴식 힐링을 찾으신다면

수국사 템플스테이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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