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저녁을 먹고나서 분명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

좀 걸었다고 케이크가 먹고싶어졌어요..

어떡하겠슴까

먹으러가야쥬!

화성행궁 앞에 있어요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건너편에

본지르르 카페를 갔어요

본지르르 카페 찾는데 애좀 먹었슴다

간판이 아무리 찾아도 없었어요

지도에는 거문고 건물이라고 나와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그냥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2층에 카페가 있더라구요..!!

우리밖에 못찾았을거야

아무도 없을거야! 하고 들어갔는데

웬걸 사람이 많더라구요?

심지어 되게 힙해요..

저쪽은 무슨 쇼파 가구점인줄

이쪽에는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당

모야모야

무선충전기도 있어요

카페마저도 이젠 오픈키친

마들렌, 스콘등 디저트들도 있구요

본지르르 메뉴판이에용

나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만 있으면 돼!

다른건 다 필요없음!

아메리카노 4,500원

바스크 치즈 케이크 6,000원

커피 한입 뺏어먹어봤는데

요기 커피 맛있는 것 같아요

찬희는 쓰다고 했는데

저는 원두향도 많이 나고 좋았어요!

아쥔짜 이게 왤케 먹고싶었는지

세상 꾸덕하네요

행복했어요🧡

여기가 어딘지 아시겠어요?

무슨 화장실이 제 방보다 넓죠?

화장실에 옷걸이 둘 공간이 있다구요?

저 뒤에가 변기가 있는데

너무 화장실이 넓어서 부담스러웠어요..ㅎ

갑자기 치즈케이크 맛집 찾다가

본지르르를 왔는데요!

다음은 당근케이크 죠지러 오려구요!

커피도 맛있어서 또 와보고싶어요

화장실은 안방보다 넓음 주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행궁동 갔어요!

날씨가 좋아서 걷다가

그릭요거트 카페에 들어왔어요

행리단길에는 정말 카페가 많은 것 같은데

그릭요거트 카페는 못 본 것 같아요

월,화,목,금,토 12:00 ~ 21:00

일 12:00 ~ 20:00

매달 2,3,4,5번째 수요일 휴무

수요일 휴무만 확인 잘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플래시드는 앞에 보이는 좌석뿐만아니라

뒤쪽에 테라스석도 있어서

널찍해요!

플래시드 내부에는 좌석이 5개 정도 있었구요

인스타 갬성 넘치는 공간과

뒤쪽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었어요

플래시드 바깥 테라스는 요런 느낌!

캠핑 의자가 있다가

예쁜 식탁보가 있다가

약간 혼란스러운 공간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과

시즌 그릭보울 주문!

오틀리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라서

먹어보려 했는데 걸어오다 보니

더워서 아메리카노!!

첨에 메뉴판 보고 당황쓰

뭐가 너무 많아서..😯

쇼케이스 안에는 두유와 오틀리 등이

들어있네용

위에는 그래놀라, 비스킷 등을 팔고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4,500원

시즌 그릭보울 8,500원

음료와 요거트는 직접 가져다주십니당

종이빨대도 아닌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시즌 그릭보울은

그릭요거트 + 시즌 과일2종 + 그래놀라 + 꿀

요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시즌 과일로는 딸기와 바나나가 들어있었어요!

다음번엔 비건두유그릭요거트로 먹어보고 싶어요!

집에서 요거트에 그래놀라만 뿌려서

먹어봤는데 그릭요거트두 맛나네용

플래시드는 테라스까지 있어서

널찍해서 좋았어요

그릭요거트 종류도 다양하구요!

메뉴판 보기가 살짝 힘들었지만..!

화장실은 외부에 키 들고 가셔야해용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행궁동에는 예쁜 카페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전 뷰가 너무 예뻤던 카페 초안을 방문했어요

수원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예요

우선 카페까지 걸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요!

길게 자란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2층 건물이에요!

1,2층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시원하게

뻥 뚫린 구조에요!

위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건데

금요일 3시쯤인데 사람이 많았어요

평일 12:00 ~ 21:00

주말, 공휴일 12:00 ~ 22:00

1층 모습이에요!

인테리어들이 예쁘죠!?

시그니처 메뉴를 먹으려 했었는데

날이 너무 더웠던지라

아메리카노나 벌컥벌컥 하고 싶어 졌어요🥴

아메리카노 2잔 주문!

옆에는 예쁜 디저트들이 많이 있었지만

오기 전에 군것질을 하고 와서 패스~

2층으로 고고

2층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들!

왼쪽에 나뭇가지에 흰 천은 무슨 인테리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공사장도 힙한 카페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니

이해해보도록 할게요😅

나무의자들이라 방석들도 구비되어있더라고요!

엄청 푹신해요

아메리카노 4,500원

와우 아메리카노 산미 쩌뤄요

정신이 확 깨요😂

산미가 이렇게 넘치는 아메리카노는 첨이에요

얼음 좀 녹고 먹으니 괜찮았어요

창가 쪽에는 3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모두 차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창문이 모두 열려있어서 보이는 뷰가 예뻐요!

크..!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란 나뭇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넘 예뻐요!

되게 평화로워 보여요🧡

창가 좌석이 비어서 호다닥 옮겨 앉았어요!

이건 직접 눈으로 보셔야 해요ㅠㅠ

날도 좋았지만 뷰가 미쳤어영!!

저희는 2시에 왔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니까

사람들이 많아져서 나왔어요

저희가 일어서니까 바로 저희 테이블로

옮겨 앉으시더라고요

창가 테이블 사수하시려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뷰가 너무 예뻐여!

디저트들은 안 먹어봤지만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나무의자지만 방석도 구비되어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화장실은 남자는 1층에,

여자는 2층에 있어요!

깔끔합니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