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담주에 보기로했던 친구들을
번개로 불금에 만나게 됐어요⚡
역시 날짜 정하고 만나는건 우리답지 않아
장소는 교대역에 위치한 배들어온집!
배들어온집은 개별룸으로 된 식당이라
코시국 맞춤형이라 요기로 정했어요!
번개 모임이라 급하게 전화드렸는데
역시나 불금이라 룸은 예약 마감이라구 하시더라구요ㅠㅠ
홀은 가면 받는다구 하길래 일단 가봤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월~금 16:30 ~ 23:00
토 12:00 ~ 22:00
일요일 휴무
교대역 14번출구에서 2분정도 걸으면 나와요
2층에 위치한 배들어온집!
제일 먼저 도착한 친구가 들어가니
룸 있다구 하셨다네요?🙄
1시간전에 전화드렸을땐
예약마감이라구 하셨는데? 뭐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배들어온집 메뉴판이 붙어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배들어온집이 있어요
예약손님 명단도 입구에 적혀있더라구요
배들어온집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홀 좌석도 넉넉하게 있어요!
배들어온집 추천 이유!
홀좌석 뒤편에는 룸도 있습니당
저희가 안내받은 방은 목포항!
배들어온집에는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큰 방도 있어요
교대역 근처 직장인들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에요
이것저것 많이 나오더라구요!
첫번째 멸치회 무침 맛있어요
전도 그냥저냥 먹을만함!
그 외에도 간장새우, 가자미구이 등 더 있어요!
배들어온집 메뉴판입니당
저희는 5명이라 모듬회 제일큰 왕으로 주문!
모듬회 4~5인 100,000원
역시 4~5인은 4인인듯!
어떤 생선인지 하나씩 설명해주셨는데
래퍼처럼 말씀하셔서
순식간에 듣고 까먹어버렸어요😅
맨 오른쪽이 대방어고
도미랑 지느러미살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배들어온집 회는 되게 도톰하게
썰어주시는 것 같아요!
회가 되게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났더니만
술 먹는 스타일 까먹어버림
뭐하는거지 지켜봤더니 1대1로 타주더라구요😫
근데 저거 신기하지 않나요
점선이 그려져있어요!!
근데 너무 아래쪽에 있어서
진짜 1대1 비율로 했을때만
딱 저 선에 맞더라구요😵
우럭낙지매운탕 대 35,000원
역시 회는 순식간이라
매운탕 대 주문했어요
아! 수제비도 추가했어요
수제비까지 추가해서 그런지
국물이 넘칠랑말랑
근데 저 국물 다 먹고 육수 리필까지해서 다 먹음
낙지는 익으니까 작아졌어요😥
이 친구 12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마지막 11월 불태우는중인가봐요👊
서비스로 나온 메론 5조각
싸우지말라구 5조각으로 나눠주셨어요
저희 근데 아직 배 안부른데
돌문어튀김 반마리만 더 먹자했는데
튀김이 안된다구 하셔서😱
그리구 9신데 벌써 주방 마감하신다구 하셔서
남은것만 다 먹구 2차 가자했는데
결국 만취라 안감🤪
요기는 배들어온집 화장실이에요!
가게 내부에 남녀분리되어 있어요
깨끗합니당
집 가는 길에 친오빠한테 전화와서
올때 메로나
아이스크림 셔틀😂
근데 집 들어가니까 자고 있더라구요👊
그렇담 내가 냠🐷
교대역에서 횟집 찾으신다면
배들어온집 추천해요!
룸으로 된 식당이라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회도 도톰하고 맛있습니당
맞다! 이날 취미로 가죽공예하는 친구가
폰케이스 직접 만들길래 하나
만들어주기로 약속함 기억해야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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