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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이 밝았어요
오늘의 일정은 브런치 카페부터 시작!
한국에서부터 미리 픽해놓은 식당이 있어요
식당 이름은 Mount Street Breakfast bar
 
 

포포인츠 호텔에서 도보 15분정도?
날씨도 좋고 풍경도 예뻐서 걸어오면 금방
 
 

1층은 브런치 카페고
위에는 호텔인 것 같았음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멀리서부터 예쁜 분위기가 느껴지더라니만
웨이팅이 있구만...!
다른 곳 갈까 하다가 찾아보는 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이나 비슷할 것 같아서 기다려보기루!
 
내부에도 자리가 꽤 있지만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이 탐났어요
 
외국스러운 분위기에 강쥐도 외국스럽게 생긴 기분..ㅎㅎ
 
 

메뉴판을 미리 받아서 뭐 먹을지 정해뒀어요
다들 먹고싶은걸로 1인 1메뉴!
 
 

빡센 일정을 소화하려면 커피까지 먹어줘야쥬
 
🍽️주문메뉴🍽️
스매시 아보카도
프렌치 토스트
스페니시 에그
샤크 베이 칠리 크랩 스크램블 에그
터키시 에그
 
 

메뉴 다 고르니까 자리 났다!
생각보다 금방 자리 났어요
한 15분? 20분? 기다린듯
저희가 앉은 자리는 요기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그늘막도 쳐져있어서 넘 좋았어요
 
 

예쁜 언니야한테 주문 완료
음료부터 가져다주셨어요
커피 수혈중
 
 

왼) smashed avodado
으깨진 아보카도랑 계란이 잘 어울렸던 음식
이 집 빵 맛있네
 
오) french toast
요건 단거를 많이 많이 좋아한다면,,드시길
짱짱 달다,,!
 
 

왼) spanish baked eggs
요건 내가 시킨거!
샤워도우 빵이랑 같이 나오는데 소스 찍어서 먹으면 됨!
소세지가 들어서 부찌 느낌도 남
시킨 메뉴중에선 가장 자극적인 스탈 (그래봤자 브런치 스탈..!)
 
오) shark bay chilli crab scrambled eggs
요건 약간 푸팟퐁커리 맛? 볶음밥 같기도?
저는 맛났어요 추천!
 
 

turkish eggs
너무 예쁘게 생김
계란을 어떻게 이렇게 한건지
요것도 맛났어요! 추천!
 
 

밥 다먹고 캣버스 타러 가는데
일광욕중이신가요..?
머리가 너무 빨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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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트 하우스 가기위해 캣버스 타러~
 

Malcolm St Harvest Terrace 정류장에서
퍼플캣 타고 Stirling Hwy Uwa 정류장에서 내리기!
호주는 캣버스가 무료라 교통비 많이 아낀듯
웬만한 곳 다 데려다주고 👍👍
 
 

캣버스 기다리는데 집들이 왤케 에쁨?
 
 

갑자기 서로 사진 찍어주겠다고
한명 찍을 때마다 모두가 찍어주는
우리 모습이 넘 귀여워요...😘😚
 
 

버스 내리면 왕복 8차선은 되보이는
짱 큰 도로에 내려주시는데
당황하지말고 길따라 걸어가시면 돼요
그럼 덩그러니 블루보트 하우스가 있어요
 
 

멀리서 보였을 때는 블루보트 하우스까지
물이 찰랑거리는 느낌이라
괜찮은건가..했는데
가까이가도 그렇긴 함
 
후딱 사진 찍고 돌아왔어요
약간 강릉에 bts 정류장마냥 외국인들만 오는
관광지 같...
 
 

걸어오면서 봤던 대학교가 있는데
예쁠거같아서 돌아가는 길에 들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찾아보니 호주 명문대였네요...!
 
 

들판에서도 사진 찍구서
옹기종기 사진 구경하는 우리..🩷
다들 너무 순한맛이라 귀엽따
 
 

청춘들.. 예쁘더라
 
다시 퍼플캣 타구서
엘리자베스 키로 감!
 
 

극한의 갈증 상태로 목소리를 잃어갈 때쯤..
낮맥 때리러🍺🍺
더 아일랜드라는 곳이 유독 에쁘게 눈에 들어와서 픽!


여기두 야외 자리가 더 핫해보였어요


예쁜 언니야가 노래도 불러주고있고
분위기 어쩔~
 

다음 일정이 있어서 후딱 맥주만 시켜서 먹음!
안주없이 맥주만 마시는 테이블이
종종 있더라구요
 
 

갈증이 좀 해소되고 나니
주변이 보이네..휴우
별건 없지만 이곳이 엘리자베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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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흑조도 봤다
 

이제 런던코트로 이동!
한국인이 운영하는데가 있다는데
쉬는 날이라 못봄

 

울워스 장보러 고고
다음날부터는 투어를 가서
오늘이 유일한 쇼핑데이

 

호주가면 꼭 사먹어야한다는 먹킷리스트들
웬만큼 사구
근처 기념품샵 보여서 들어갔는데
교보문고 느낌?

쿼카 엽서 귀여워서 살라했는데
이게 7천원인가.. 무튼 생각도 못한 가격이라
내려놓음..

 

호텔에 장본거 두고
발에 물집 잡혀서 운동화로...갈아신구ㅠ.ㅠ
그래두 킹스파크 가서 피크닉 해야한다는 의지로
다시 캣버스 타기!
 
 

바오밥나무부터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흠? 이거라구?
나는 대빵 큰 바오밥나무 기대했는데

 

일몰 보러 온거라 후딱 공원쪽으로 이동!
선셋 너무 너무 예쁨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라 힐링 제대루 했따

 

갬성 챙기겠다고 구매한 1인 1돗자리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지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과자부터 까먹음ㅎㅎ

아직까지 비건 과자는 맛을 모르지만..
저 빨간거는 케찹맛이 상당히 강했음
표고버섯 저 과자 맛있음👍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외국인한테 단체 사진 부탁드렸는데
본인 폴라로이드 사진기 꺼내서 사진도 찍어서
선물해주셨어요...🩷
생각해보니까 이 사진 누가 가져간거지..?_?

 

예쁜 풍경 사진에 다 안담긴다
이것보다 훨씬 더 예뻤음!

 

캣버스 타러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쁨..🥰

 

고된 하루의 마지막 저녁 식사는
립스 앤 버거

7명에서 움직이다보니
찢어져 앉을줄 알았는데
식당마다 단체석이 항상 있었어요 럭키

 

소고기 립이랑 양고기 립 시키고
햄버거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요기는 특별하게 감튀처럼 고구마튀김이 있더라구요
맛있음!

 

맥주 첫 입이 넘넘 짜릿하구 맛있었따..휴
너무 지쳐서 기절할줄 알았는데
호텔 가서 사진 구경하는데 넘 웃겨서 새벽까지
잠못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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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25주년 기념 해외 보내준대서 고른 호주🥰
드뎌 호주가는 날이 찾아왔따
멀게만 느껴졌는데...!

 

아침 5시반에 나온 나
기특해 장하다 기매연

이 아침부터 여행객들이 많구낭
큰 캐리어들 사이에 기 죽은 쪼꼬미 캐리어
매년 조금씩 부서지고 깨지는중..
캐리어가 마치 날 죽여줘...😨 하는거같아

 

 

아침 7시 인천공항 베트남 항공 풍경..
다들 어디가시나효..


공항 홈페이지에서 출국 시간 24시간 전에
웹 체크인 미리 해두니까
웹 체크인 줄 따로 설 수 있어서
비교적 금방 끝남!


뱅기표 살 때 항공사의 장난으로..

70만원대에 살 수 있었는데 조금 비싸게 삼..ㅠㅠ

자리가 다 나간 것처럼 해놓고

다음날 되니까 다시 뜨더라구요..ㅠㅠ

여기서 아껴도 다른데서 쓸걸 알기에 걍 삼

 

인천~호치민~퍼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로 퍼스~호치민~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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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패스 어플에서 여권 등록하고
웹 체크인 qr 코드 미리 등록해두면
게이트 들어갈 때도
줄 따로 서서 금방 들어갈 수 있음
게이트 입구 양쪽중 한곳에만 있는듯

 

 

3시간 전에 왔는데

1시간 반정도만에 후딱 끝내고 들어온듯

지녕실장님 덕분에 라운지도 가보구..😆

 

사람이 많아서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감!

 

 

생각했던 것보다는 다소 정돈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북적북적한 느낌

 

 

음료 외에도 와인도 있어서

와인 한 잔 때림!

 

 

저희는 7명이라 4명, 3명 찢어져 앉았는데
3명 일렬로 앉는 자리라고 안내 받았는데
이런 일렬일줄은 상상도 못한 전개..!

 

네 맞습니다

사람 다니는 통로를 넘어 벽 자리까지가 일행이에요
호호....

 

 

한국에서도 라면 잘 안먹으면서
일주일동안 못먹을거라 생각하니까
먹어둬야할 것 같은 기분이라 신라면 죠짐👍

 

 

라운지에서 3~40분 있었나

벌써 비행기 탈 시간✈️

떠나요!!

뱅기 안무서웠는데 흔들릴 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인천~호치민 비행기에선 기본 기내식으로 먹구

호치민~퍼스 비행기는 미리 기내식 변경 해두었어요

베트남 항공 해산물식이 괜찮다구해서

 

기본 기내식으로 치킨 골랐는데

퍽퍽한 닭가슴살 치킨 나옴😩

해산물식은 새우였나 기본 기내식보다는 나았는데

딱 그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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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치민 비행기에서는 간식으로 와사비 과자?

호치민~퍼스 비행기에서는 아이스크림 나왔는데

초코 아이스크림 맛나요👍

 

 

퍼스공항 내려서 캐리어 찾고 뭐하니 밤 12시

디디 택시타고 호텔로~

큰 택시로 다 같이 가고싶었는데

잘 안잡혀서 찢어져서 왔어요

 

제가 탄 기사님은 캐리어도 실어주시고

스몰토킹도 해주시고 쏘스윗하셔서 팁 드림!

다른 택시 탄 일행은 악덕 기사님 만나서

팁 달라고 오히려 뜯겼어요..😥

10달랬는데 다행히 디디 어플이 최대 5까지만 가능하게 해둬서

5달러만 뜯김.. 불행 중 다행

 

 

저희가 묵은 호텔은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퍼스!

7명이라 방 3개 예약했는데

객실 이슈로 4개로 나눠주셨어요

오히려 나이쓰!

 

2박에 총 1847달러

한화 약 167만원!

1박에 1인당 약 11만원정도네요

 

 

4성급 호텔이라지만

한국 4성급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저는 웬만하면 잠자리 가리지 않아서

괜츈했음!

 

 

저희 방은 아니었는데 ㅋㅋㅋ

세면대 수도꼭지가 자꾸 코를 찌른다는 ㅋㅋㅋ

희한한 호텔이야 증말~

샤워기 수도꼭지도 따로 있어서 이상했음

 

 

첫 날은 밤 늦게 도착해서 바로 기절하구

다음 날 아침 창 밖 뷰를 봤어요

뷰는 뭐 별거없지만

날씨는 참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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