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복 때
부모님 몸보신 시켜드리려고
심마니 초애 삼계탕 다녀왔어요!
곧 있으면 말복이던데
또 가야하나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긴했는데
한번도 안가봤었어요
인삼주들이 엄청 많이
진열되어있는건 봤었는데..!!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게 앞 4~5대정도 주차 공간 있어요
안에 진열된 담금주들 보이시나요..!
뭔가 찐 삼계탕 국물을
낼 것만 같고
기대됨🔥
날이 날인지라
웨이팅이 상당하더라구요
이 날은 예약도 안받으시더라구요
웨이팅 이름 적고
담금주들 구경하면서
15분정도 기다렸어요!
낫 배드~
엄청나군
초애삼계탕 가게 내부는
대충 요런 느낌!
안쪽으로도 자리 더 있어요
저희는 더 안쪽에 있는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밖은 도떼기 시장같은데
여기 룸은 그래도 조용했어요
오늘은 몸보신 날 잡고 온거니까!
젤 비싸고 맛있는걸로 주문!
심마니 장뇌 전복삼계탕이랑
심마니 장뇌 능이삼계탕 주문!
장뇌삼이 먼저 나왔어요!
장뇌삼 4년근이 요것인가봐요!
몸에 좋다니까
써도 우걱우걱🐷
심마니 장뇌 전복 삼계탕
28,000원
제가 시킨 전복 삼계탕!
국물이 다른 삼계탕이랑은 다르죠?!
국물을 한입 했는데
약재 향이 엄청 많이 나더라구요
진짜 먹으면서도 몸보신 되는 기분⚡
전복도 실해요
쫠깃
2개였나 3개였나
들어있었어요!
삼계탕 안에
찹쌀밥이 들어있어요!
요건 국물까지 먹어줘야 함!
닭은 어찌나 부드럽던지
닭 가슴살 부분도
퍽퍽하지 않았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마늘, 고추까지
맛났음
부족하다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될 듯 해요!
심마니 장뇌 능이 삼계탕
29,000원
요건 아부지가 시킨
능이 삼계탕이에요
안에 들어있는 메뉴가
전복에서 능이로만 바뀜!
역시 맛있음
그리구 서비스로
야관문주를 한잔씩 주셨어요
아부지가 차 타고 와서
직원분께 괜찮다고 거절하시길래
무슨 소리! 나는 먹어볼테다! 해서
지켰어요 휴😝
야관문주 첫경험🧡
생각보다 쓰지도 달지도
보리차를 먹는것같기도
아리송했음
계산대 앞에서는
가평 잣엿을 천원에 팔구있더라구요
삼계탕중에서도 비싼편이었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좋아하시니 뿌듯 : )
아주 든든한 한끼였네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었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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