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뚝섬에서 놀다가
피어싱 하려고 홍대 연남동으로 왔어요
지난번에 친구 블로그에서 봤던
평화연남 가보고 싶었는데
요번 기회에 가보기로!
뚝섬역에서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걸어두고 넘어왔어요
오후 5시쯤이었는데
웨이팅 110분...😨
우선 버닝스타 가서
친구들이랑 피어싱 뚫으러!
요기 맘에 들어요
앞으로 요기로만 다닐 듯!
담에는 다른 친구들이랑
또 가기로 약속했어요😏
귀도 다 뚫고
테이블링 확인해보니
여전히 9팀 정도 남았어서
평화연남 건너편에 있는
메가 커피에서 기다리기로!
장정 2시간 반 만에
드디어 입장하라는 카톡이..!
바로 달려갔슴당
저희 정말 바로 갔는데..ㅠㅠ
가게 문 앞에서 전화가 왔는데
안 받고 바로 들어갔거든요
근데 제가 전화를 안 받아서
노쇼 처리하셨다고
웨이팅을 다시 해야 한다고...?!
😨😨😨
이게 무슨 소리지...?
나 2시간 반 기다렸는데...?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시간을 확인하니 5분이 안 지났는데욥..?😢
5분이 안지났는데 왜 노쇼처리죠...?😢
정말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니 마지못해(?) 자리 안내해주셨어요
정말 억울할 뻔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주말은 없음)
입장부터 기분이 별루 안 좋았어요
ㅠㅠ
가게 내부는
다닥다닥한 편이라
찍지는 못했어요
기본 세팅!
묵사발과 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부추와 콩나물
김가루와 참기름도 있어요!
요기서 한번 더 아쉬웠던 부분은..
앞접시에 고춧가루가 너무 덩그러니..
다른 접시로 바꿔 받았습니다
위생에 조금만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용
그래두 요건 좋았음
개별 수저 포장!
낙곱새 전골 (중) 3~4인
46,000원
저희는 낙지+한우대창+새우 조합인
낙곱새 중 주문!
한우 대창은 곱창으로 변경 가능하다고 해요
당면 사리는 기본으로 나옵니당
조금 기다리시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양념을 풀어주십니당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당면부터 먹으면 된다구 해요!
맛있어보임!
대접밥도 시켜서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대창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음🐷
조금 매운 편이에요
낙지 & 대창 & 새우
양념이 좀 센 편인 것 같아요
밥이랑 꼭 비벼 드시길 추천!
볶음밥을 먹으려 했는데
3~4인을 3명이서 먹어서 그런지
배불러서 못 먹겠더라고요..
볶음밥은 패스~!
웨이팅을 2시간 반해서 들어갔는데요
음..! 이렇게까지 기다렸다가
먹을 맛인가 라는 의문은 드네욥
나중에 찾아보니
줄 서는 식당 프로그램에 나와서
더 인기 있어진 것 같더라구요!
사위식당 낙곱새도 충분히 맛있기 때문에
담엔 사위 식당으로 가야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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