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구 번개로 한 데이트😘
짜릿해🩷
먼지 핑계로 삼겹살 먹기루 후후
메뉴는 오빠가 정했으니
위치는 내 맘대로 신도림
전에 삼겹살 검색했을 때
요기도 있는거를 알아뒀어서
언제 한번 와봐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
모돌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월요일 칼퇴하고 달려간터라
당연히 자리 있을줄 알았는데
꽉 차있을줄이야..
모돌 입구에 있는
캐치테이블로 예약 우선 걸구 기다려봄!
그래도 대기 팀은 0명이라
기다려보기루
근처 잠깐 구경하고 오니
바로 자리나서 들어왔어요!
요건 나올때 찍은거긴한데
가게가 넓진 않아서 간격은 다소 좁은편..!
글고 사람 많을땐 좀 시끄럽..😅
목소리 작아서 크게 말하느라
목이 부은건가
2~3인 먹으려했는데
세종류나 돼서 고민하다가
유자고추장삼겹..? 이런 혼종 메뉴로
배 채울 수 없지
🍽️모돌삼목한판으로 주문🍽️
목살 2인분 + 삼겹살 1인분 + 김치찌개
+ 모듬야채 + 매운치즈소스
이런 조합
쌈야채랑 반찬으로 무생채 나오고
소금, 콩가루, 표고와사비, 쌈장
다양하게 나온당
아마 콩가루는 껍데기를 위한거겠지
고기 나오기 전에 흑돼지 김치찌개가 먼저 나옴!
요건 그냥 김치찌개라 해야할 것 같은데영..
흑돼지는 한점뿐이라..
그래두 김치찌개로만 치면
낫배드👍
그치만 따로 추가해서 먹고싶은
그정도 맛은 아님
냉정
그리고 기다리던 고기 한상!
모돌 구워져서 예쁘게 쌓아서 나오더라구요
바로 먹으면 돼요!
비쥬얼이 한 몫 한듯👍
그리고 조합도 좋더라구요
김치랑 콩나물, 부추, 마늘, 버섯, 떡까지😮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 3인분인데
처음엔 양이 좀 적은가 했는데
배불러서 남겼어요
그리고 저 치즈는 살짝 매콤해서
고기 쌈 싸먹다가 질릴 때쯤
찍어먹으면 별미⭐
첫 입은 삼겹살 소금 찍어 먹었는데
배고파서일까
짱 맛있따..
청양고추도 부탁드려서
쌈도 싸먹었는데
여기 직원들 고기 잘 꿉네..🩷
껍데기를 먹을지 볶음밥을 먹을지 고민하닥
밥 안먹어서 볶음밥 주문
나오자마자 둘다 시골애마냥
우와..이런게 창피했음..ㅎㅎ
솔직히 이 비쥬얼 보고 안놀랠 수 있나!
검색 안하고 오는 P들은
매번 이런 재미가 있지않을까
혹시 사진 촬영하실건지를 물어보시고
기다려주시면서
치즈 뿌릐는 쇼맨쉽까지 해주심 ㅎㅎ
직원분께서 치즈 우다다다 잘라서
볶아주시고
오빠가 쏘스윗하게 남은 고기
잘라줬따
볶음밥이 8천원씩이나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 있게 나오는듯
윤기 좔좔 치즈 짱 많아요
기름이 좀 많지만..
살 찌는 기분이 들면서
기부니 좋아져..💓
다 먹었지뭐람
그리고 계산할 때 번호 적립하면
스탬프가 쌓이더라구요??
재방문 횟수마다 뭘 주시나봐여
또 오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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