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영등포구청역에 왤케 핫한

카페들이 많을까요

저만 몰랐던건가요..🙄

버킷리스트

영업시간
월~금 08:00 ~ 22:00
토~일 11:00 ~ 22:00

갑자기 가게 된 버킷리스트

여기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영어 메뉴판도 있더라구요..!

첨엔 한글 메뉴판 없는줄 알고

영어 메뉴판 보고 음..밖에 못했어요

헤헤😐

버킷슈페너나 찬범슈페너는

라떼길래 저는

아메리카노가 들어간

아인슈페너로 주문!

귀여워서 찍어봄

버킷리스트는 1층도 있고

지하 1층에도 있더라구요

커피는 지하까지 가져다주셔요

야무지게 커피 쿠키까지!

어쩜 이렇게 크림이

많을수가..🧡

시나몬 가루도 듬뿍 뿌려주셨어요

아인슈페너 가끔 먹는데

요기 진짜 쫀득하고 너무 맛있어요

달달해서 기분까지 조아져요😋

버킷리스트 아인슈페너 넘 맛있어요

크림 한움큼 먹으면

당이 차오르는게 확 느껴짐

지하까지 자리 있어서 좋았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 껴서

없는 곳으로 찾다가 당산오돌 발견!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당산오돌이

마침 본점이더라구요

당산오돌 본점

영업시간
월~토 12:00 ~ 22:00
정기휴무 일요일

평일 점심 때 와서 손님이 저희뿐

내부는 넓직하더라구요

당산오돌 메뉴판인데

사장님께 뭐가 맛있는지 여쭤보니

꼬들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주문메뉴🍽

꼬들살 2인분

양념 소갈비살 1인분

비빔메밀면

나중에 추가로 소갈비살도 추가해먹음

반찬은 쌈부터 명이나물, 쌈무

그리고 집 반찬들이 나오더라구요

백김치, 무생채, 콩나물까지 나옴!

부족하다면 셀프바에서 가져다먹으면 돼요

물은 셀프!

꼬들살 2인분

16,000 * 2

꼬들살 2인분이 나왔어요

당산오돌은 불도 숯불🔥

고기 굽는 방법이 적혀있음!

꼬들살은 15초마다

자주 뒤집어줘야한대요

고기 굽기 난이도 상이구만..😎

꼬들살은 진짜 이름대로

꼬들꼬들하고 맛있었어요

비게쪽은 바싹 익히니까

더 쫀득해져서 맛있더라구요🐷

양념 소갈비살

18,000원

뭔~가 애매하게 양이 부족해서!

소갈비살도 1인분 추가했어요

마늘이 짠뜩 묻어있는

양념 소갈비살🐮

양념고기라 그런지

또 들어가더라구요

비빔메밀면

9,000원

입가심할 메뉴가 필요해서

시킨 비빔 메밀면!

마라탕에 들어가는 양배추인지

버섯인지 뭔지

그게 잔뜩 들어있어요

마무리 입가심까지

잘 먹었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음료수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당산오돌 꼬들살 진짜

꼬들꼬들 맛있움

사장님두 친절하시고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좋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남대문 시장이 핫해보여서

가봤는데 회현역 지하철 내리자마자

호떡 냄새가 엄청 풍김..!

김진호호떡 남대문점

말도 안되는 냄새와

홀린듯이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일반 꿀호떡도 팔지만

고르곤졸라 치즈 호떡을 팔아요..!

이런 신선한 충격적인 호떡은 먹어봐야지

외국인도 많음!

계좌이체로 산 고르곤졸라 치즈호떡!

안에 꿀도 들어있고

치즈도 들어있음!

맛있긴한데 나는 또 먹는다면 일반 꿀 호떡을 먹겠삼

한번이면 족할 맛..😋

날씨가 추워져서 원래는

감자탕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어요

가는 길에 꼼장어 집 발견해서

갑자기 꼼장어 집으로 들어옴

공평동 꼼장어 직영 1호점

영업시간
월~토 15:30 ~ 24:00

내가 좋아하는 스탈의 가게🩷

공평동 꼼장어 집은

밖에서 꼼장어 구워다 주시는 것 같았어요

내부는 이런 원형 테이블들!

제가 좀 이른 저녁 시간에 와서

자리가 많았는데

먹다보니 금방 차더라구요

이렇게 천막쳐져있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추워서 실내와 실외 사이에 앉음!

야외석 포기 못해...🔥

공평동 꼼장어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다양해서 고민을 했지만

🍽️주문메뉴🍽️

꼼장어 2인분

주먹밥

계란찜

이렇게 주문했어요

소금구이는 입문자인 나에겐

비쥬얼을 감당 못할까봐

양념된 꼼장어로 주문!

불 넣자마자 따뜻해짐

쌈도 많이 주시고

백김치, 쌈무, 양파 등

쌈 싸먹을 반찬들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거의 다 먹어갈 때쯤이면

직원분들께서 센스있게 채워주셨어요👍👍

꼼장어 2인분

13,000 * 2

생각보다 양은 적었음!

하지만 입 짧은 나는 남김..ㅎ

더 익혀먹어야하는지

바로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냅둠

계란찜 6,000원

계란찜도 시켰는데

거의 해장국 뚝배기 사이즈에 나와서

놀램..😮😮

참기름 냄새도 솔솔 올라오고

계란찜도 포슬포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꼭 시켜서 같이 드삼!

주먹밥 5,000원

주먹밥도 나옴!

원래는 숟가락으로 비벼먹는 편이지만

오늘은 주먹밥을 만들어봤따

정성스럽게 만든 주먹밥도

꼼장어 옆에 같이 올렸어요

이제 좀 그럴싸하쥬

이제 뭔가 먹어도 될듯하여

먹어봤어요

쌈 잘 안써먹지만

야무지게 한 쌈🐷

쌈 안싸먹으면 조큼 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담날 피똥을

쌌답니다 ㅎ3ㅎ

꼼장어 매콤하니 맛있게 잘 먹었어영

다음번엔 소금구이 맛으로 먹어야겠어요

공평동 꼼장어 집은 꼼장어도 맛있지만

사이드 메뉴들이 기똥찬듯!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삼각지역에서 1차로 신림순대 곱창볶음집 때리고👇

👇2차로 오뚜기 식당 (별루..!) 때리고👇

3차로 생활맥주 왔어요!

생활맥주 삼각지점

매일 17:00 ~ 02:00

2층으로 올라오면

생활맥주 있음!

미러볼이 화려하게 돌고있음ㅎㅎ

메뉴판 찍어오기는 실패했으므로

네이버 메뉴판 사진으로 대체

예전에 생활맥주 와봤을 때

소주를 안팔길래 아쉬워했는데

맥주에 타달라하면 타준다면서요!?

처음 알게된 사실😮

앵그리버드 김치 Queen 주문!

핫한 메뉴같길래 시켜봤어요

생활맥주 가게 내부가 어두워서

후레쉬 키고 찍었다가

정우와 현지니는 가만있지 않즤

😅쿠사리 먹음😅

김치시즈닝 메뉴 시키면

설문 조사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먹은 앵그리버드 김치 퀸 메뉴는

맵고수들만 먹어야할듯..!!!

너무 너무 매워요

맛있긴한데 매워서 피똥 쌀까봐

한조각만 먹었거든요😖

설문조사하면 웨지감자 서비스로 주셔서

감자 많이 주워먹고

남은건 알뜰하게 포장해서 집 감!

삼각지역 생활맥주 친절하고

치킨도 맛있고 분위기도 술맛 남!

화장실은 윗층 비번 있었던듯!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1차로 먹은 신림순대 곱창볶음👇

신림순대 곱창볶음 집에서 1차를 하고

바로 앞에 오뚜기 식당 있길래

바로 들어갔어요

오뚜기식당

가게 외관 찍는건

까먹음

처음 들어갔을 때

아무도 인사를 받아주지도

자리 안내를 해주지도 않아서

사장님이 안계신줄 알았음

알고보니 지인들이랑 한 테이블에 앉아계셨던 것

오죽하면 손님이 사장님한테

손님 안받을거냐해서 자리 안내받음..!

오뚜기 식당 메뉴판!

🍽️주문메뉴🍽️

병어조림

해장라면

감자전

기본 반찬으로 오이, 멸치, 깍두기가 나와요

오이 상큼해서 맛있긴 했음!

해장 라면 4,000원

라면이 젤 먼저 나왔어요

저희끼리 이게 무슨 라면일지

이야기하다가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신라면이랬나 무슨 라면인진 잘 기억 안나는데

사장님이 시끄럽다고..

인상 찌푸르시면서 조용히 하라한건

기억에 남네요...😓

식당에서 웃지도 못함..

묵언수행하며 라면을 먹었어요

병어조림 2인분

8,000 * 2

곧이어 병어조림도 나왔어요

조림이라 국물을 더 쫄여서 먹었어요

생선 바르기 귀찮아서

가만히 있으니

정우가 숟가락에 올려줬음!ㅎㅎ

주문한 감자전은 주지 않으시길래

기분도 상할대로 상해버려서

30분만에 계산하고 나왔어요

사장님은 저희가 기분 나쁜지도 모르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빨리 빨리 먹고 가니까 좋네~

라고만...쩝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서비스는 좀...아쉬운 식당이었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올만에 저의 최애들과

함께 야곱을 먹으러

삼각지에 다녀왔음!

삼각지역 2번 출구에서

달리면 1분 컷도 가능할듯

삼각지 신림 순대볶음

영업시간
월~금 16:00 ~ 03:00
토~일 16:00 ~ 04:00

삼각지역에서 나오자마자

골목길로 들어오면

신림순대 곱창볶음집이 보여요

이곳이 바로 부곡하와이?

저희는 오픈런을 했기 때문에

일등👍

내부 말고도 바깥에 천막 쳐진 실외석도 있어요

의자랑 테이블이

어린이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메뉴판은 대충 요래

볶음 메뉴는 1인분씩도 가능

🍽️주문메뉴🍽️

순대볶음 1인분

곱창볶음 1인분

들깨술국(中)

물, 술, 음료, 반찬은

모두 셀프!

저녁 시간되면 사람이 복작복작해지는데

술 꺼내러 가기 조큼 힘듬..!

반찬은 여기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돼요

반찬은 깍두기랑

고추, 당근

순대볶음&곱창볶음

14,000 * 2

음식은 다 조리돼서 나와요
2인분인데도 양이 엄청 많죠..!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음😋

맵지 않고 곱창도 많고

야채들도 많아서 계속 집어먹게 돼요

가게 조명이 어두워서

뭘 집었던건지는 잘 생각이 안나요..

아마도 곱창이지 않았을지..😅

처음보는 맥주가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크러쉬?

맥주 맛은 잘 모르겠음!

그냥 맥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들깨 술국(中)

22,000원

술국도 금방 나옴

들깨가 들어서 향도 좋고

국물도 뜨끈해서

홀짝이면서 곱창이랑 계속 먹었어요

간이 부족하다면 넣으라고

청양고추랑 새우젓도 주셨어요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

저것은 저의 세컨드 걸프렌드에게

받치는 하트랄까요❤️

못생긴 하트 볶음밥 완성!

저는 맵고수라

청양고추 얹어서 먹음!

계산하고 나가는 길에 마주친

최자와 친구들

최자로드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네영

화장실 가는 길 벽화도 멋짐

하지만 화장실은 다소

충격적일 수 있음 주의..!

최자로드에 나온 신림순대 곱창볶음집

다녀왔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화장실 난이도는 최상..ㅎㅎ
삼각지역 화장실 가는걸 추천합니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템플스테이가 끝나고

구산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고

식당을 찾아봤는데

코스모스 분식이 후기도 많길래 가봤어요

구산역 3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코스모스 분식!

코스모스 분식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아주 오래된 느낌이 나는

식당이었어요

🍽주문메뉴🍽

즉석떡볶이 고추장 2인분

라면사리

볶음밥

코스모스 분식 창문도 장난 아님

노포 느낌 철철

벽에 붙은 메뉴판은

거의 캔모아가 생각나게 함..!

오래된 식당인만큼

위생은 조금 눈을 감아야 함..!

추가 시 셀프고

처음에는 다 주십니당

즉석 떡볶이 2인분

9,000원

떡볶이는 금방 나왔어요

라면 사리만 추가한

떡볶이 2인분인데

양은 둘이 먹기엔 충분 했어요

어렸을 때 먹던 즉떡 느낌 그대로더라구요

라면과 떡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당

불이 엄청 쎄서

순식간에 끓어버려요

국물이 짜지지 않도록 불 줄이고

얼른 먹어볼게요

국물은 달달한 즉떡 맛이었어요

오랜만에 즉떡 먹으니 맛있었어요

볶음밥 2,000원

볶음밥도 한개 추가했어요

밥과 김가루랑 양념을

냄비에 가져다주시고

비비는건 셀프..!

배루르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맛

떡볶이도 많이 먹어서

다 먹진 못햇지만

맛있었어요

네이버 리뷰 중에 안좋은 후기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무슨 말인지는 알겠더라구요

그냥 밀키트 떡 느낌이긴 하지만

초딩 입맛인 저한테는 괜찮았음!

위생만 살짝 눈 감는다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엄마의 힐링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같이 가기로 했어요

템플스테이를 이번에 처음 찾아보면서

휴식형/체험형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생각보다 서울에도 템플스테이를 하는

절이 많더라구요!?

제가 고른 곳은

은평구에 위치한 수국사!

👆위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다른 사찰도👆

많이 찾으실 수 있어요

위에 링크에 들어가서

체크인 할 일정을 선택하면

입금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내주십니당

수국사 참가비용은 1인 6만원!

✔ 가기 전 준비물도 체크 ✔

휴지와 치약만 있으니까

수건과 샴푸 꼭 챙기세요!

그리고 물병 챙기시는걸 추천해요

예약한 날짜가 왔는데

특별히 안내문자 같은게 오지 않아서

오늘이 맞나..? 하면서 수국사에 갔어요

수국사 들어가기 전

맛집이라던 홍제동 30년 우동국수에서

우동 한그릇 점심으로 먹고 갔어요ㅎㅎ

수국사 조감도 한번 봐주고

수국사 가운데 서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북한산이 보이고

서울 아니랄까봐 아파트도 보이고

2시에 도착해서 관리실에 오면

안내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정수기 있으니

물병 채워가세용

여기가 템플스테이 온 사람들이

묵는 숙소에요

제가 배정 받은 방은 선정!

수국사 방 내부는 요렇습니당

방은 원룸이고

첫번째 사진은 2/3정도만 찍은거에요!

영하 날씨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보일러도 직접 조절 할 수 있고

빵빵해서 하나도 안추웠어요👍

화장실은 넒었어요!

샤워기쪽은 안찍었는데

반대편에 있습니당

그리고 정말 휴지와 치약뿐!

수건과 샴푸 등등 챙겨오세요

수압도 쎄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어요

수국사 일정표가 방에 붙어있었어요

저는 휴식형이라 정말 뭐가 없었어요

휴식 그 자체

월초당에서 모이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사찰 옷으로 갈아입고

잠깐 누워있다갔어요

이거 옷 짱 편한데..?

아! 겨울에는 안에 내복 필수⭐

시간이 돼서 월초당으로 갔어요

저는 일~월 신청했는데

저까지 6명 오셨더라구요

놀라웠던건 모두 다 여성분들이고

다 혼자 오신 분들이었어요!

20~30대가 제일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스님이 아직 안오셔서

월초당 내부를 구경했어요

사진들도 많고 목탁도 예뻐서 찍어봄!

월초당 내부는 추우니까

옷 따숩게 입고 오세요...!

스님이 오셔서 영상으로 사찰예절 보여주시고

간단한 스님 소개를 듣고 자리를 옮겼어요

원래는 스님과의 차담 시간은

2일차에 있는데

다음날이 초하루라서

절이 아침부터 바쁠거라고

1일차에 차담 시간을 바꾸신 것 같았어요

요기도 추우니..옷은 따숩게..!

이곳에서 스님과 깊고 좋은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를 바라보라고 하신게 기억에 남네요

차담 시간이 끝나고

저녁 시간까지는 자유시간!

놀랍게도 방에서 잠만 잤어요

한 것도 없는데 잠도 쏟아지고

너무 따뜻하고 편안하더라구요

저녁 공양 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내려왔어요

수국사에 먹는 첫끼

저녁 공양시간

스님과 같이 먹는건 아니고

오늘 처음 만난 템플스테이 멤버들과

같이 먹었어요

이때 얼굴도 트고

어색하게 소개도 하고

밥은 먹을만큼만 퍼서 먹으면 돼요

맛은 흠.. 쏘쏘

저녁 공양 이후도 계속 자유시간!

또 잠만 잠..ㅎㅎ

자다 깨서 출출해져서

편의점 댕겨왔어요

여기까지 와서 과자랑 빵을 먹음

그리고 밤에 잠깐 산책 나왔어요

금색으로 칠해진 대웅전

으리으리😎

대웅전 앞에는 커다란 불상이 있어요

낮에 봤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커다란 불상 뒤에는

작은 불상들이 엄청 많아요

추워서 얼른 방에 들어가서

일찍 잤어요

다음날 새벽 5시에 새벽 예불이 있는데

그건 필수는 아니지만

가보려고 일찍 잤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간 대웅전..!

새벽인데도 다들 오셨더라구요

내부 모습은 너무 경건해서 찍지 못했어요..!

다들 불자는 아니시라했는데

일어서서 절 하셨다가 방석에 앉으셨다가

저도 안절부절 하면서 따라 함..🙄

대웅전 내부가 너무 추워서

발 시려워서 더이상 못있겠더라구요ㅠㅠ

40분정도 예불 드리고 먼저 나왔어요

아침 7시에 눈 비비면서

아침 먹으러 내려왔어요

고기가 너무 먹고싶은 둘째날이었음😂

아침 먹고 조금 더 자다가

엄마랑 아침 산책했어요

아침에 보는 대웅전은 또 다르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연못에 십원 던지는 그런건지

염주를 여기다가 두는건가봐요?

또 다른 부처님 불상 앞에서

사진 찍어보구

수국사 뒷편에 봉산 등산로가 있어요

날씨는 춥지만 햇볕은 따수워서 가봤어요

등산로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

꽤나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데크길이라 편하게 높이 올라와볼 수 있었어요

뻥 뚫린 기분

템플스테이 수국사로 처음 와봤는데

다음에는 체험형으로 다른 절로 가보고 싶더라구요

휴식형은 정말 휴식뿐이라

심심하더라구요

정말 휴식 힐링을 찾으신다면

수국사 템플스테이 추천할게요

수국사에 탬플스테이 들어가기 전

마지막 속세의 음식을 먹음!

급하게 막 찾은 식당이었는데

리뷰도 많고

식스센스에서 촬영도

왔다 간 집이라고해서 가봄!

홍제동 30년 우동국수

영업시간
매일 10:30 ~ 02:00

이쪽 동네는 완전 첨이라

맛집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봤어요!

티비에도 많이 나왔고

식스센스에도 나왔던 모양!

30년 우동국수는 30년이 된게 아닌가

생각보다 깔끔한 내부!

저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는데

난방을 안트신건지 냉골이라

이쪽으로 앉았어요

메뉴판!

순두부 우동국수가

유명한 것 같길래

시켜봤어요!

🍽️주문메뉴🍽️

유부 우동국수

순두부 우동국수

주문하고 보니

연옌들 싸인이 걸려있었음!

근데 저희 주문하고 바로 다른 손님이 오셨는데

사장님과 직원들이 점심 식사하신다고

손님을 주문도 안받고

안내도 안하고

멍하니 기다리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손님은 그냥 나가심..

그러실거면 브레이크 타임을

만드시는게..좋을듯..

불친절 스멜

반찬은 셀프!

김치와 단무지가 있어요

반찬은 먹을만큼만!

유부우동 8,000원

우동은 5분정도면 나오더라구요!

빨라서 좋았음

유부우동엔 정말 유부가 많고

국물도 깔끔 개운!

순두부 우동 9,000원

이건 제가 시킨 순두부 우동!

처음 보는 비쥬얼은 합격👍👍

순두부가 숭덩숭덩 많이 들어있어요

국물은 빨갛지만 맵진 않았어요

콩나물도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했어요

면발이 제가 아는 우동 면발은 아니었음!

그래서 더 새롭고 맛났어요

갈현동에서 유명한 것 같은

홍제동 30년 우동국수 집 가봤는데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미묘한 불친절함이 느껴졌지만

음식은 맛 좋았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합정역에 피자 맛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간 스파카 나폴리!

합정역에서 도보 3분정도!?

스파카 나폴리

영업시간
수~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정기휴무 월,화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입구가 있어요

블루리본을 몇개를 받은거여..

만석이라니..!

금욜 5시 조금 넘어서 왔는데

만석이었어요

문 앞에 예약 할 수 있는

패드가 있음

테이블링같은 어플에는

없더라구요..ㅠㅠ

앞에 있는 팀 수랑

예상 대기시간까지 떠서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조금만 기다려도 돼서

다행이었음!

정말 거의 20~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왔어요

스파카 나폴리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고

좌석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10개정도?

술도 다양하게 파는 것 같았어요

피자 종류가 너무 많음..!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했던

베스트 메뉴인 파리지앵 주문!

루꼴라까지 추가!

파스타도 있고 음료도 다양해요

🍽주문메뉴🍽

파리지앵

(+루꼴라 추가)

엔쵸비 오일 파스타

자리마다 화덕 피자를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초가 들어있는 그릇이 있어요

화덕 피자 오랜만에 먹는댱🐷

파리지앵 29,500원

저희가 주문한 파리지앵!

프로슈토햄이랑 바질이 올라간 피자에요!

루꼴라 3,000원

이건 추가한 루꼴라!

피자랑 같이 먹으려고 추가했어요

치즈는 저희가 많이 넣어달라해서

정말 많았어요💗

도우는 역시 화덕이라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버터가 조각마다 올라가있음!

크게 6조각으로 잘려있는데

셋이 와서 2판도 먹을 수 있을 듯!

엔쵸비 오일 파스타

18,000원

스파카 나폴리에서 베스트 메뉴라해서

엔쵸비 오일 파스타도

주문해봤어요

피자도 글코

파스타도 글코

저한테는 조금 짜더라구요

그래두 맛있었음!

같이 먹은 친구들은 괜찮다구 했어요

피자 다 먹고

2차를 감!

카사블랑코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그냥 길 가다가 너무 추워서

들어온 식당이었는데

오징어도 짱 크고 맛있더라구요

부들부들하면서 잘라봄

인스타 안하는 친구들이랑

부메랑 말고

카메라로 동영상 찍음

하이볼까지 먹고

3차는 카페로 감!

카페 163

영업시간
수~일 11:00 ~ 22:00
정기휴무 월,화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없었는데

마침 카페 163은 10시까지 해서

냉큼 들어옴!

요기 카페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배부르지만 케이크 하나쯤이야😜

합정역에서 피자 맛집 찾는다면

스파카 나폴리 추천!

오픈런하는게 웨이팅 안할듯!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