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친구가 넘 기운이 없어보여서

장어 먹이려구 불러냈어요!

 

 

 

 

신도림역 3번 출구에서

7분 거리!

 

신도림교쪽으로 걷다가

길 건너면 바로에요

 

 

 

영업시간

매일 15:00 ~ 01:00

 

지하1층에 있어요!

가게 내부 자리는 꽤 많음

안에 룸도 있어요

예약하면 룸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풍천민물장어직판장 메뉴는

단-촐

 

특대 한판

김치말이국수 주문!

 

 

 

 

기본 상차림!

쌈이랑 마늘, 생강, 할라피뇨, 깻잎절임!

장어소스는 앞그릇이 짜고

생강 절여서 싸먹으면 됨!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바 이용하시구요

 

나는 생강 매니아라서

미리 더 퍼옴ㅎㅎ

 

 

 

특대 한판

59,000원

 

초벌을 해서 받을지

생으로 받을지 선택할 수 있음!

 

전 장어 구경하구 싶어서

생으로 달라했어요

 

근데 생각했던 비쥬얼은

아니라 좀 당황..😮

이렇게 토막 나올줄은..!?

 

 

 

김치찌개랑 장어탕이

기본으로 나옴

맛은 구냥구럼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전혀 굽는걸

도와주지도 알려주지도

않으신다는 점..🙄

 

항상 누가 꿔줘서 먹어보기만 했쥐

굽는건 첨!

물론 이번에도 내가 굽진 않음😅

 

 

 

친구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꾸워줬어요👍

앞으로도 잘 부려먹으면 좋을듯😝

 

장어 꼬리를 숯불에 올리니까

팔딱 거렸는데

동영상 찍으려했는데

멈춰서 아쉽..ㅜㅜ

 

꼬리는 내가 먹었따!🐷

어딘가엔 좋겠쥐

 

 

 

깻잎이 잘 안띄어져서

깻잎 논쟁 살짝 있었지만

휴~

 

생강 많이 많이

야채 듬뿍해서 먹어줘야

장어 찐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김치말이국수 3,000원

 

국수가 이렇게 오래 걸릴리 없는데

이상해서 여쭤보니

깜빡하신듯

 

 

근데 두 개 시켰는데

한 개만 나오길래

친구가 구냥 나눠먹자 했지만

한 개 더 시킴

약간 친절과 불친절 경계에 계신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나눠 먹자하구선

친구가 국수 두 입 컷 해서🙄

한 개 더 시키길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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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몸보신은 아주

기깔났구만요!

둘이서 한 판 먹으면

양이 딱 좋은듯

조금만 더 친절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남음..ㅠㅠ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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