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왔으면 먹어줘야한다는
땅콩 아이스크림🍦
전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다가
찾게 된 카페 블랑로쉐!
블랑로쉐
영업시간 매일 11:00 ~ 17:00
블랑로쉐 근방에 예쁜 카페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분명 예쁘다고 해서 오긴했는데
블랑로쉐 카페 외관을 첨
봤을 때는 솔직히 좀.. 흠..?
카페 내부로 들어오니 바깥으로 보이는
뷰를 보니 유명한 이유를 알게됨
우선 주문부터 하려고
블랑로쉐 메뉴판을 봤는데
가격 넘 사악해라..!
제주도 물가를 여기서 체감..!
근데 뷰 생각하면 그럴만두
티라미수, 케이크 등등
디저트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고
스콘이랑 까눌레도 있길래
찍어봤어요
그림같이 생김
저흰 우도땅콩아이스크림과
우도땅콩크림라떼 주문!
주문하고 밖으로 나와봤어요
밖에도 테이블이 많고
바다가 탁 트여 보여서 밖에 앉았어요
밖에 테이블 말고도
또 다른 카페 건물이 있더라구요!
이 공간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월욜이라 그랬나
여기도 충분히 예쁨!
우도땅콩아이스크림
6,800원
주문한 음료는 엄청 빨리 나와요
햇볕이 좋아서 아이스크림이
엄청..엄청..엄청!!
빨리 녹아서
사진 찍을 시간따위 주지 않음
그냥 먹기로😜
땅콩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이렇게 땅콩이 올라가는지
처음 알았어요
물론 아이스크림도 땅콩맛!
엄청 달달하고 고소한 맛👍
우도땅콩크림라떼
8,900원
요건 우도땅콩크림라떼!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서 주문해봄!
입으로 바로 먹는게 더 맛있다구해서
빨대는 안주심
아인슈페너같더라구요
이거 또한 달달하니 맛있음!
푸릇푸릇한 바다도 넘 예쁘고
날씨도 넘 좋고
근데..! 아이스크림이랑 라떼에
벌레가 ㅋㅋㅋ 너무 심하게 꼬여요
벌레랑 나눠먹는 기분😅
갬성 찾다가 벌레까지 먹게 생김
그래두 이런 예쁜 바다두고
사진 안찍을 수 없어서😆
사진 찍고 오니 음료에는 벌레가 엄청 빠져있어요
달달한 냄새에 다 꼬였더라구요
음료 포기😕
화장실은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가면
있다구하네영
우도 가면 먹어줘야한다는
땅콩 아이스크림!
저도 블랑로쉐가서 첨 먹어봤는데
맛있긴한데 예상가던 그 맛
그래도 카페 뷰가 넘 예뻐서 찾게되는 것 같아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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