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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면 생각나는 닭한마리!
공릉동 닭한마리가 유명하대서
퇴근하고 함 가봤어요

옛날에는 빨간 국물만 찾았는데
나이들수록 깔끔 개운하면서
다음날 속 편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ㅎㅎ






태릉입구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대로변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면
그곳이 공릉동 닭한마리일거에요


공릉동 닭한마리 체인이라
여기저기 많이 있다지만
본점 부심👊
집까지 거의 2시간 거리지만
찾아왔따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웨이팅 방식은 구식과 현대식 그 사이
은행처럼 대기번호표 뽑아서
호명되기를 기다려야해요
근처에서 기다리긴해야해요ㅠㅠ


6시 50분쯤 왔는데 29번😅
저녁시간엔 웨이팅 무조건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웨이팅 하면서 보니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꽤 많더라구요
웨이팅 싫다면 포장도 괜찮을듯


공릉동 닭한마리 본점 내부
분위기는 요런 느낌!
생각보다는 넓더라구요

근데 문앞 자리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계속
지켜봐서 많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미리보는 공릉동 닭한마리 메뉴판!
사이드 이런건 다 빼고
닭한마리로만👊

3인기준이 1마리반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반마리 추가도 있음!

🍽주문메뉴🍽
닭한마리
칼국수 2개


30분정도 웨이팅하고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기본 반찬들이구요
부족하면 셀프바 이용하시면 돼요


요기가 셀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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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로 닭한마리를 가져다주십니당
바로 닭 해체쇼까지 해주시고 가시는
쿨한 이모님


파국물로 우러난
뽀오얀 국물 생각만해도
개운하게따!



한번 푸~욱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국물 맛보고 떡부터 먹기!
진짜 진짜 깔끔하고 개운하다😋


소스 맛있게 먹는 법에 따라


다데기, 마늘, 겨자, 간장소스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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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까지 넣어서 준비!
새콤하니 요 소스가
아주 별미였어요👍


잘 익은 닭한마리를
소스랑 같이 찍어서 냠🐷
국물이 개운하고
닭도 부드럽고
감자도 넘 맛있음
기다릴만한 맛이에요


칼국수 사리도 안먹어볼 수 없지!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오빠가 다급하게 두개 외쳐서
두개나 시킴🤔


육수도 부탁드려서
칼국수 익을때까지
푸욱 끓여줬어요


말해뭐해~~
맛있땅😋😋


반쯤 먹었을쯤
소스 만드는 다데기를
풀어서도 끓여먹음!
다데기가 매콤해서
새로운 맛이었어요
강추!!


디저트는 회사에서 받은
귀여운 귤 까먹으면서
집 귀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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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를 딱 한번밖에 안먹어봤었는데

제 기억은 별로였던 기억이거든요!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고 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동대문에 닭한마리 골목이 있다해서

처음 와봤어요!

두근💗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영업시간

매일 10:30 ~ 01:00

 

 

 

 

종로5가역에서 오나

동대문역에서 오나 비슷한듯!

 

무려 3층 건물로 된 진옥화 할매네!

 

 

 

 

이건 먹고 나왔을 때 모습이긴한데

야외 테이블이 있는게 아니라

전~부 웨이팅 하는 사람들..!

 

안에서 번호표 받아서 기다리면 돼요

 

 

 

그럼 이렇게 밖에서 번호가

호출이 됩니당

은행 창구에 온 듯한 느낌!

건물이 3층이나 돼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

20분정도 기다린듯

 

 

 

 

저희는 2층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어요

북적북적했는데 창가자리라 죠아씀😝

 

 

 

 

🍽주문메뉴🍽

닭한마리

떡 사리

 

우선 요렇게 주문했어요

 

 

 

닭한마리는 4명까지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구 해요!

오늘 내 배 다 죽어따🔥

 

 

 

 

김치는 셀프 코너에서 퍼오면 돼요

 

 

 

 

기본으로 앞접시랑 양념장 그릇, 마늘 1개를 주십니당

저는 한국인으로써 마늘 1개로는 부족하여

주방쪽에서 마늘 2개를 더 받아왔어요

훗😋

 

 

 

테이블마다 양념소스가 있어요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들어먹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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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큼한 맛 나는건 안좋아해서

다대기3, 식초1 : 간장3, 겨자 조금

이렇게 만들어먹었어요

딱 좋음👍👍

 

 

 

 

닭한마리 28,000원

 

닭한마리가 나왔어요

처음엔 국물이 닭이 반만 담길 정도만 있어요

 

 

 

 

닭 몸통 사이게 껴진 감자가

괜히 닭을 더 안쓰럽게 보이게 함..😂

 

 

 

 

바로 육수 추가를 요청드려서

닭이 모두 담길만큼 넣고 끓여주세요!

 

 

 

 

끓이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쿨하게 가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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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 들어서 국물이 끓일수록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주문했던 떡 사리!

요게 어찌나 맛있던지..💗

 

 

 

 

떡이 동동 뜨면서 다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당

 

거품만 살짝 건져내고 먹어주면 됨!

떡은 엄청 쫄깃하고

닭도 부드럽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나요

국물도 개운해요🐷

 

 

 

 

마지막은 역시 국수사리!

약수터에 있을 법한 바가지에

국수를 담아주십니당

 

국수까지 클리어하고 2차를 감!

 

 

 

 

슬슬 걸으니 광장시장에 도착해서

낙지 탕탕이를 먹으러 왔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네영

 

 


동대문에 닭한마리 골목 처음 가봤는데

엄청 핫하네요!

진옥화 할매네 추천해요

가게도 커서 생각보다 웨이팅 할만한듯!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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