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이 지겨워져서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내방역에 있는 이누식당 가기로 했어요!
내방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이누식당 있어요!
주차와 예약은 안된다는 점!
이누식당
영업시간
화~목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4:00 ~ 18:00
✔ 일,월 휴무
날씨 좋을 때는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바깥 좌석이 인기 좌석 같더라구요
웨이팅 시에는 일행이 모두 와야한다구
적혀있네요!
밖에 테이블링 있어서
웨이팅이 있다면 등록해두면 될 듯!
저희는 오픈시간에 와서
첫 손님으로 들어갔어요
이누식당 자리구조가 특이했음
식당 가운데 바테이블이 ㄴ자로 있어요
갬성 피아노까지
그리고 바테이블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2인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바테이블이 차면 조큼 부담스러울듯
옷걸이도 있어서 패딩, 코트 입구 오셔도 괜츈!
저희가 앉은 테이블이에요!
옛날 할무니집 느낌😝
좌석이 많지는 않아서
2~3명정도만 같이 오는게 좋을 듯!
물잔만한 접시..
조큼 작아서 조신하게
한입씩 먹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누식당은 테이블마다
요런 피켓이 있음!
요 피켓을 세워두면
요리 설명 패쓰 할 수 있음!
저희는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눕혀둠
이누식당 메뉴판이에요
베스트 메뉴인
늘솜과 또바기 그리고 꽃구름까지 주문!
꽃구름 16,000원
양상추와 로메인이라는 야채가 잔뜩 들어있어요
민트향이 살짝 나는 요거트 소스가
뿌려져있는데 아주 상큼하고 맛있음!
하몽처럼 생긴 햄과 절인토마토를
먼저 먹으라고 했어요!
야채가 큼직큼직해서 칼로 썰어서 먹었는데
파스타 느끼할때마다 먹어주니
상큼하니 아주 맛있었음!😜👍
또바기 23,000원
부채살이 올라간 크림파스타에요!
부채살 부드러워요..!
그리고 셰프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백만송이 버섯...?도 잔뜩 올라가있어요
고기도 당근 맛있지만
버섯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기 좋았어요
늘솜 19,000원
요건 오일 파스타!
루꼴라를 파스타로 덮어서
숨이 죽게하면
파스타에 향이 더 베고 맛있어진다고 해요
그릇만한 새우..👍
살이 통통해서 먹을 맛이 났어욥
새우가 크기도 하지만
접시가 작아서ㅠㅠ
새우 올라가면 접시 꽉 참
다같이 항공샷📷😏
선배님이랑 파스타라니🧡
이누식당 볼때마다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뎌 와봤어요!
셰프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간이 심심하지도 짜지도 않아서 딱 좋았어요!
평일 낮인데도 커플들이 데이트하러도 많이 오더라구요
내방역 서래마을 파스타 맛집
이누식당 추천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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