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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이태원 감!

 

이태원하면 피자라

피자 맛집 찾아서 

8피스 피자집으로 갔어요

 

녹사평역 내려서 올라가는데

언덕길 진짜 죽을맛..

 

남산타워 구경!

아침에 운동도 다녀와서

허벅지 불타는 것 같고..

도저히 힘들어서 마을버스 탔어요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8피스 피자!

 

이 근처 식당들 넘 분위기도 좋고

예뻐서 어딜가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8피스 피자 내부 모습은

요런 느낌이에요

식물이 많고 아기자기한 스탈

 

 

대부분 2인석이지만

3~4인석도 마련되어있어요

예약하고 가면 자리도 만들어주시는 것 같았어요

 

 

8피스 피자 메뉴판입니당

피자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음료 종류도 되게 많당..

 

고민고민 끝에 고른 메뉴는!

 

🍽️주문메뉴🍽️

리코타치즈 루꼴라 피자

아라비아따

포르치니 버섯 크림

 

요렇게 주문했습니당

 

8피스 피자는 선결제 시스템이라

주문하면서 결제도 바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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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 루꼴라 피자

23,000원

 

루꼴라가 잔뜩 올라가있었음!

느끼한 맛을 루꼴라가 중간중간 잡아주는 느낌

 

 

짜다는 후기들이 많았는데

제 입맛엔 짜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리코타치즈랑 루꼴라랑 같이 먹으면

넘 맛있음!

 

 

8피스 피자에 인기메뉴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아라비아따

15,000원

 

제 친구가 꼭 시키는 아라비아따

토마토 소스가 살짝 매콤하더라구요

 

맛은 그냥 저냥 먹어본

토마토 파스타 맛

다음에 오게 된다면 다른 파스타로 먹을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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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치니 버섯 크림

15,000원

 

다음은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꾸덕한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크림 파스타로 시켰어요

 

 

버섯이 많이 들어있어서

버섯 향도 올라오고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8피스 피자에서 제일 맛있던 메뉴!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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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만나는 친구랑

푸팟퐁커리를 먹으러 갔어요!

내사랑 푸팟퐁커리

 

 

녹사평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부다스벨리에요!

 

 

 

부다스벨리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육교를 건너오시면 돼요

육교에서 보이는 남산타워

 

 

 

아기자기한 거리를 지나오면

부다스벨리에 도착해요

 

 

 

부다스벨리 자리는 창가석과 창가 외 홀석이 있어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걸 추천!

 

 

 

저흰 창가석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뷰가 좋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

 

 

 

고수 못드시면 미리 말씀 드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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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스벨리 메뉴판을 열었을 때

약간 당황스러웠음

외국인이 많이 오긴 한다지만

한글이 너무 없어서 당황쓰

 

 

 

이건 음료 메뉴판인데

요긴 한글이 걍 없음😅

뭐 먹을진 생각하고 갔던터라

그냥 시켰어요..

 

 

🍽️주문메뉴🍽️

푸팟퐁커리

팟타이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

 

 

 

수저가 예쁘게 들어있어요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

8,000원

 

먼저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가

나왔어요

코코넛 음료가 걸레빤 물 맛이다 이런

소리를 들어봤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파인애플 맛이 강해서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뒤에 코코넛 맛이 나는데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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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팟 퐁 커리

28,000원

 

제가 좋아하는 푸팟퐁커리❤️

부다스벨리 메뉴판에 있는 이름은

뿌 님 팟 퐁 커리 였어요

 

 

 

부다스벨리에서는 공기밥이

기본으로 한개 제공돼요

같이 비벼드시면 돼요

 

게가 많지는 않지만

커리랑 밥이랑 비벼먹으면

맛나용🐷👍

 

 

 

팟타이

14,300원

 

팟타이도 나왔어요

콩가루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너무.... 짰어요ㅠㅠ

제가 먹어본 팟타이 중 제일 짰어요

이태원쪽 식당이라 음식이 짠건가😂

 

 

 

맛있긴한데 너무..짜서

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조금만 덜 짰으면..ㅠㅠ

 

 

 

비쥬얼에 비해 맛은 다소 아쉽

 

 

 

먹고 카페 가는 길에

예전에 이태원 클라쓰에 나왔던

식당을 봐서 신기해서 찍어봄!

진짜 있는 식당이었다니

 

 

 

카이막 궁금해서

카이막 파는 카페에 가봤어요

백종원이 천상의 맛이라했는데..

그냥 빵에 꿀 찍어먹는 맛

실망

 

 


제가 좋아하는 푸팟퐁커리라

기대했는데

너무 짜서 아쉬웠어요

고속터미널역점은 맛있었는데

이태원점은 다소 아쉽네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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