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개발혜연

홍대입구역에서 핫하다는 식당

스아게에 가봤어요

무슨 카레집이길래

웨이팅이 그렇게 심한지

카레 먹으려고 오픈런을 할 줄이야

스아게

영업시간
화~금 11:30 ~ 2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일 12:00 ~ 21:00
월요일 정기휴무

건물 2층에 있는 스아게

토요일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건물 밖에 사람이 없길래

1등인줄 알았어요

2층으로 올라오니

계단에 사람들이 쭉 서있더라구요

아직 오픈도 전인데 5팀정도

웨이팅중이더라구요

캐치테이블이 있긴한데

오픈전에는 안되더라구요

오픈전에는 그냥 줄 서기뿐!

20분정도 웨이팅하고

좌석이 10개정도 있어서

바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들어온 순서와는 상관없이

주문은 그냥 손 든 순서대로 막 받더라구요..?

메뉴판은 얼마나 된건지

낡아서 종이가 찢어질 위기

카레를 먼저 고르고

오리지널과 스페셜중 고르고

맵기와 밥양을 고르면 돼요

가쿠니 카레랑

닭꼬치 카레를 각각 주문!

콤보 카레처럼 먹을 수 있으니! 후후

그 외에 토핑이나 음료!

맥주도 시켰는데

작은 병맥이었어요

작은 테라병이라 찍어봤는데

사진으로는 작게 안보이네용..🙄

이 맥주잔에 딱 따라지는 양이었어요

한번에 다 들어오다보니

주문이 밀려서 맥주가 너무 김이 빠졌어요😥

한개는 보통,

한개는 많이로

주문했는데

원근법 무시하는 많은 밥 보소

닭꼬치 카레

12,000원

숯불에 구운 닭꼬치 카레에요

버섯과 피망, 단호박, 계란이 들어있어요

국물이 있는 카레는 낯설더라구요

걸죽한 카레만 봤었는데!

가쿠니 카레

14,000원

요건 돼지고기 카레!

수육같이 두꺼운 삼겹살이 들어있는 카레에요

여기는 곁들인 야채가 조금 달라요

옥수수?랑 브로콜리, 단호박, 계란

이렇게 들어있음!

꼬치는 쓱 다 빼서

고기랑 국물 떠서 밥에 비벼 먹었어요

국물은 가쿠니 카레가 더 맛있었어요

고기가 다르니까 국물 맛이 확 다르더라구요

밥은 설익은 쌀 느낌이라ㅠㅠ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탈 밥이었어요

그래서 중간에는 밥 말아서 먹었어요

다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25팀이나..!

엄청난 맛집이었구만...!

근데 그정도인가 싶은 맛🤔

홍대 연남동은 어딜가나

웨이팅이 심한 것 같긴하더라구요

스아게 가실때는 오픈런 추천!

익히 아는 걸죽한 카레가 아니라

스프 느낌의 카레라는 점!

설익은 밥 안좋아하신다면..비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친구들이랑 점심 먹고

근처 카페 찾으러💨

설 연휴라 문 연 카페가

잘 없었어요

후무후무

영업시간
화~금 12:00 ~ 23:00
토~일 11:00 ~ 23:00
월요일 정기 휴무

일본어로 적혀있는 간판

후무후무!

흠흠! 이라는 뜻이래요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 예뻐요

식물이랑 작은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창에 해가 잘 들어서

좋더라구요

밖에서 보는 후무후무

외관도 예뿌❤

딱딱한 의자도 있지만

엄청 푹식한 쇼파 좌석도 있어요

그리고 반전인건 2층도 있음..!

후무후무 메뉴판!

커피뿐만 아니라 파스타 같이

음식도 팔더라구요

세트메뉴도 있음!

🍽주문 메뉴🍽

모카포트 아메리카노

오레그랏세

요괴케이크

디저트 메뉴는 사진이 없어서

고르기가 난감했어요

여쭤보니 주방에서 직접 꺼내오셔서

이거라구 보여주시더라구요ㅋㅋ

아메리카노랑 요괴케이크!

귀여운 이름과 한정수량이라는 것에

끌려서 바로 주문!

눈까지 붙여놓은 디테일

입모양으로 초코칩쿠키가 뿌려져있음!

생각보다 빵이 부드러워서 놀램..!

카스테라마냥 부드러워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위에

요걸 넣어 먹으라고 따로 주시더라구요?

눈알이 후무후무 트레이드 마큰가

넘 달아서 넣어먹진 않음

아! 그리고 오레그랏세 사진은 깜빡했는데

요괴 케이크 뒤로 살짝 보이는 저것이 라떼

얼음이 없어서 충격!

일본식 연유라떼라더니..!

그냥 라떼 맛이었나봐요

문래역에서 갬성 카페 찾으신다면

후무후무 가보세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디저트도 맛있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어느 날 소머리수육이란걸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신도림역에 있는걸 알게 됐어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나름 신도림역에서 핫하다는 식당이더라구요?

내고향 소머리국밥

영업시간
월~금 16:00 ~ 22:30
토 12:00 ~ 22:30
일요일 휴무

신도림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내고향 소머리국밥!

노포의 기운이 느껴지죠

내부는 좌식, 입식 다 있더라구요

저의 귀가 시간에 딱 맞는

마감시간이에요

아쉽게도 일요일은 휴무!

내고향 소머리국밥 메뉴판이에요

먹고싶었던 수육 주문!

수육을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소머리국밥이에요

뜨끈하고 얼큰허니 맛있어요

저는 공기밥만 추가 주문해서

말아먹었어요😋

김치는 테이블마다 뚝배기가 있는데

먹을만큼만 덜어먹으면 되고

수육 찍어먹을 소스를 주십니당

청양고추가 송송 들어있는게 내스탈😝

수육

40,000원

처음 먹어보는 소머리수육~

고기는 숭덩숭덩 잘려있는데

쫄깃한 부분도 있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고기 밑에 부추랑 같이

소스 찍어서 먹으면 돼요!

그리고 기본반찬으로 주시는

양파도 고기 위에 올려두면

증기로 살짝 익는데 같이 먹으면 짱맛😋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순대국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었다는 증거⭐

술을 많이 까부렸따

헤헤

아직도 가끔 소머리국밥이

아른거릴때가 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화장실은 주택 개조된 식당 구조라서

외부에 있긴하지만 식당 화장실이었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서촌에 핫하다는 계단집에

오픈런해서 다녀왔어요

깡통시장 가서 기름떡볶이도 먹고

커피도 먹고

서촌 구경도 하다가

계단집으로 갔어요

서촌 계단집

영업시간 13:00 ~ 23:00

밤에 오면 예쁠 것 같음

경복궁역에서 5분도 안걸려요

왼쪽 사진이 본점인데

맞은편에 테이블 5~6개정도 있는

별관?이 있어요

본점에 다녀온 사람들 후기는

시끄러운 분위기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별관에 있었어서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인지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별관 내부 분위기는 요래요!

저는 문 열자마자 왔고

굉장히 추웠던 날이라

실내인데도 좀 추웠어요..!

근데 제가 앉은 자리는

엉뜨가 되는 자리여서 괜찮았어요

곳곳에 보이는

옛스러운 컨셉들!

컨셉인지 진짜 오래된 식당인건지

벽에 메뉴판은 붙어있지만

믿으면 안되는 메뉴판..

비단가리비 시켰다가 빠꾸먹고

학꽁치 시켰다가 또 빠꾸먹음..!

옆테이블 사람 보니 다른 메뉴판이

따로 있더라구요

거기에는 안되는 메뉴 표시 되어있었으니

메뉴판 잘 찾아보시길..⭐

서촌계단집의 기본 안주

홍합탕!

서비스인데도 홍합 많이 넣어주시는거 쵝오

처음에는 따뜻하지만

금방 식으니 따뜻할 때 드세요

당근이랑 양파 쌈장 등등

쿨하게 차려주고 가심

갈치회

35,000원

다 안되는 메뉴 피해서

겨우 시킨 갈치회!

처음 먹어보는 갈치회!

은빛 나는게 너무 예뻐요

밑에 미나리가 깔려있는데

갈치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음👍

식감이 쫄깃탱글하더라구요

맛있었어요😋

갈치회랑 홍합탕만 있어두

술이 술술🍺

그리고 따로 주시는 쌈장이 또 있는데

이게 더 맛있다고 이걸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홍가리비

29,000원

가리비가 있는 집이라면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가리비 살도 실하고

미나리랑 같이 먹으면

향도 좋고 맛있어요

따뜻할 때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

해물 라면

7,000원

마지막은 역시 탄수화물 충전해줘야 함

그냥 라면도 아니고 해물 라면이에요!

이미 술이 취해서

무슨 맛이었는지는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맛있었겠죠🤣

저는 오픈런해서 먹고 나왔는데

추운 날씨에도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여자화장실은 본관 주방을 지나쳐서 2층,

남자화장실은 외부로 나가서 있는데

남자화장실은 난이도가 극상인듯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올해 1월이 되자마자

몸이 허해진 기분..

실제로도 감기도 많이 걸리고ㅠㅠ

컨디션이 안좋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몸보신 하러 능이백숙집 갔어요!

(겸사겸사 술도 마실거였지만..ㅎㅎ)

능이버섯백숙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 휴무

문래역에서 도보 1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기본반찬과 앞접시들을

세팅해주십니당

기본 반찬은 요렇게

상큼한 것들로 이루어져있구

아래에 있는 김치는

볶음김치더라구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 가서

직접 떠다 먹으면 됨!

능이버섯백숙집 메뉴는

요렇게뿐!

삼계탕이거나 닭/오리 백숙!

오리 백숙 먹을거였어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낮에 미리 전화 드리고 왔어요!

능이버섯오리백숙

69,000원

미리 전화를 드리고 와서인지

사람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나왔어요!

국물 색깔부터가

몸보신 될 것 같은 비쥬얼😋

능이버섯도 한움큼 올라가져있구

대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깔끔 개운한데

깊은 맛이 났어요👍👍

백숙 메뉴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찰밥!

먹다가 찰밥 달라구 요청드리면

가져다주십니당

부족할 때만 추가하면 됨!

국물에 말아서 먹으면 되는데

죽처럼 먹거나 볶음밥처럼 먹어두 돼요

양이 넘 많아서 배 터지는줄🐷

하지만 아쉬우니 2차를 왔어요

나름 간단한 메뉴 꼬치..!

꼬치 몇개 주워먹고

지하철역 왔는데

붕어빵을 팔길래

붕어빵까지 먹고 왔어요

헤헿

몸보신 메뉴로 제격인

능이버섯백숙 넘 맛있었어요

문래역 능이버섯백숙 추천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옛날부터 와보고 싶었던 호수집!

몇번의 약속 취소로 못가봤는데

이번엔 다녀왔어요ㅎㅎ

위치는 굉장히 애매해요

서울역도 충정로역도 아닌

그 어딘가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왔어요

호수집

영업시간 11:30 ~ 22:1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정기휴무 일요일

호수집 웨이팅이 그렇게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을 들어서

금요일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5시에 갔어요

친구가 4시 30분쯤 도착했는데

2번째였다고 해요

최근에 최자로드에 나와서 더 인기 많아진듯!

제가 도착한 5시 모습은

이미 가게 넘어서 줄이 서있더라구요..!

칭구야 고마오❤

노포의 기운이 느껴지는 외관이쥬

곧 영업시작이라 열심히 닭꼬치를

굽고 계시더라구요

닭꼬치는 저녁에만 한정 판매한다고 들었어요!

굽고 계신 모습을 보니

왜 한정 판매하는지 알 것 같음

여간 힘든 일이 아닐듯..!

슬쩍 본 호수집 가게 내부!

들어가는 문이 2군데인데

이쪽은 입식 테이블만 5개?있던듯

그리고 옆문으로 들어가면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모두있고

여기보단 테이블이 좀 더 있던 것 같아요

5시 땡 하자마자 들어갔고

바로 주문했어요

🍽주문메뉴🍽

닭도리탕 소

닭꼬치 4개 (인당 최대 2개)

요렇게 주문했어요!

닭꼬치는 인당 최대 2개라

아쉽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호수집 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파김치!

요 파김치랑 같이 싸먹으면 더 맛나요

닭도리탕 소

20,000원

닭도리탕은 금방 나와요

조금만 더 끓이고 먹으면 돼요

국물이 맑은 느낌보다는

걸죽한 느낌이더라구요

냄새는 떡볶이 국물 냄새였는데

맛은 그렇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떡도 말랑말랑 쫜득쫜득

닭꼬치

2,700원 * 4

밖에서 열심히 굽고 계시던

닭꼬치가 나왔어요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이쥬💗

순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뼈가 있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이 조심

닭볶음탕도 맛있지만

다들 이 닭꼬치 먹으러 오는 것 같아요

볶음밥

2,000원

역시 마지막은 볶음밥!

김가루까지 솔솔 뿌려져있어서

참기름 냄새 싹 나고 맛있었어요

최자로드에 나온 호수집

드디어 저도 다녀왔는데요

최자는 닭볶음탕계의 평양냉면이라고

말 했지만..(삼삼하다는건가)

저한테는 적당히 자극적이고

맛있었어요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깨끗했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눈이 펑펑 오던 날

영등포에서 유명한 대한옥을 다녀왔어요

신길역이나 영등포역에서 내리셔서

15분정도 걸어오시면 돼요

대한옥

영업시간
화~토 11:00 ~ 20:50

눈이 참 많이 오는 날

오픈런을 했어요

11시가 좀 안됐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대한옥 영업시간이에요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

요기가 대한옥 입구에요

입구도 화장실도 쉽지 않아보이죠..!

화장실은 문 열기조차 두려워서 안감

11시가 딱 되니까

문을 열어주셨고 바로 들어왔어요

좌식, 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어요

블루리본도 많이 받은 대한옥

드디어 와보다니..💗

대한옥 메뉴판!

대표메뉴인 꼬리수육과 탕 메뉴도 있어요

🍽주문메뉴🍽

꼬리수육 (소)

설렁탕

국수사리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김치랑

고추, 마늘정도

꼬리수육 (소)

53,000원

꼬리수육은 금방 나와요

부추가 잔뜩 올라간 꼬리수육!

소짜라 접시가 작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배부르더라구요

꼬리뼈 하나 집어서 춉춉하면

뼈가 숭덩숭덩 빠져요

고기랑 부추랑 같이 먹으면

부드럽고 맛나요😝

아! 그리고 설렁탕 찍는걸 까먹음

설렁탕은 생각한 그 맛

설렁탕 안시켜도 기본으로

설렁탕 국물을 조금 주시긴 하십니당

사람들이 국수사리를 꼭 추가해서

먹어보라고 추천해서

저도 시켜봤어요!

남은 부추랑 양념에 국수를

비벼서 먹어주면 됨!

양념 벤 국수 소면은

짭짤 새콤

탄수화물 중독자에겐 넘 맛있었어요

이미 유명한 대한옥 드디어가봤는데

변했다는 후기도 많이 봤지만

이전이 어땠는지는 모르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닭한마리를 딱 한번밖에 안먹어봤었는데

제 기억은 별로였던 기억이거든요!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고 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동대문에 닭한마리 골목이 있다해서

처음 와봤어요!

두근💗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영업시간
매일 10:30 ~ 01:00

종로5가역에서 오나

동대문역에서 오나 비슷한듯!

무려 3층 건물로 된 진옥화 할매네!

이건 먹고 나왔을 때 모습이긴한데

야외 테이블이 있는게 아니라

전~부 웨이팅 하는 사람들..!

안에서 번호표 받아서 기다리면 돼요

그럼 이렇게 밖에서 번호가

호출이 됩니당

은행 창구에 온 듯한 느낌!

건물이 3층이나 돼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

20분정도 기다린듯

저희는 2층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어요

북적북적했는데 창가자리라 죠아씀😝

🍽주문메뉴🍽

닭한마리

떡 사리

우선 요렇게 주문했어요

닭한마리는 4명까지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구 해요!

오늘 내 배 다 죽어따🔥

김치는 셀프 코너에서 퍼오면 돼요

기본으로 앞접시랑 양념장 그릇, 마늘 1개를 주십니당

저는 한국인으로써 마늘 1개로는 부족하여

주방쪽에서 마늘 2개를 더 받아왔어요

훗😋

테이블마다 양념소스가 있어요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들어먹으면 돼요

저는 시큼한 맛 나는건 안좋아해서

다대기3, 식초1 : 간장3, 겨자 조금

이렇게 만들어먹었어요

딱 좋음👍👍

닭한마리 28,000원

닭한마리가 나왔어요

처음엔 국물이 닭이 반만 담길 정도만 있어요

닭 몸통 사이게 껴진 감자가

괜히 닭을 더 안쓰럽게 보이게 함..😂

바로 육수 추가를 요청드려서

닭이 모두 담길만큼 넣고 끓여주세요!

끓이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쿨하게 가십니당

파가 들어서 국물이 끓일수록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주문했던 떡 사리!

요게 어찌나 맛있던지..💗

떡이 동동 뜨면서 다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당

거품만 살짝 건져내고 먹어주면 됨!

떡은 엄청 쫄깃하고

닭도 부드럽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나요

국물도 개운해요🐷

마지막은 역시 국수사리!

약수터에 있을 법한 바가지에

국수를 담아주십니당

국수까지 클리어하고 2차를 감!

슬슬 걸으니 광장시장에 도착해서

낙지 탕탕이를 먹으러 왔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네영

동대문에 닭한마리 골목 처음 가봤는데

엄청 핫하네요!

진옥화 할매네 추천해요

가게도 커서 생각보다 웨이팅 할만한듯!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아웃백 기프티콘을 쓰기위해

아웃백 양재점에 다녀왔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양재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아웃백 양재점은 양재역에서
10분정도 걸려요

네이버에서 꼭 예약하고 오세요

안그러면 대기줄이 길더라구요!

영업시간과 주차시간

참고하시길!

밖에 기다리는 사람에 비해

안에 자리는 널널하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블랙라벨 램 패밀리 세트!

저는 아웃백 가기 전부터

주문할 메뉴를 다 외워갔기에

바로 시켰어요

스테이크는 둘 중 한 개 택 1

저희는 퀸즈랜드 립아이&램 골랐어요

직원분께서 다른 스테이크를

추천해주시기도 했지만..!

제가 생각해간 메뉴가 있었기에..!

그리고 베이비 백 립은

패밀리 세트에

포함이 되어있어요

세번째로 위 메뉴들 중 택 1

아웃백은 투움바 파스타가

유명한 것 같아서

투움바로 소스 많이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고르려했는데

직원분께서 너무 랩하듯이 말해서ㅠㅠ

감튀에 치즈 추가하는걸 깜빡했어요

그리고 스테이크 1개당 사이드 1개인줄 알고

2개 고를 수 있는줄 알았는데

1개만이더라구요..?

우선 나온 식전빵 부시맨!

사람은 셋이었지만 빵은 1개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듯

초코 소스랑 블루치즈 소스 받으려고

다른 소스 2개 더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똑같은 소스로 2개 더 주심...😅

그냥 먹었어요.. 😅

에이드 3잔도 세트에 포함되어있어요

에이드 종류도 직원분께서

랩을 하는 바람에

들렸던 복숭아?로 주문했어요

아웃백 양재점은 로봇이 배달 오더라구요

도착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내려주심

소스 하나 안내렸는데

가버리셔서 저희가 말씀드려서 받아옴..!

투움바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소스는 많이 달라하길 잘 했음!

안그랬으면 뻑뻑했을 것 같아요

투움바는 꾸덕꾸덕 맛있었어요

저희가 고른 퀸즈랜드 립아이&램!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했어요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곁들여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움👍

그리고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베이비 백 립!

요기에 사이드 메뉴인 감튀도 있음

원래 치즈 추가해서 오지치즈후라이로 먹으려했는데

주문할때 너무 정신없어서 깜빡했어요😥

립에 고기도 많이 붙어있고 맛있음!

여기까지 먹었을 때

스프가 나오지 않은게 생각나더라구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깜빡하신 모양..

여기서 대응이 조금 아쉬웠음..ㅠ

스프 1개를 샐러드로 변경했는데

샐러드에 추가한 치킨텐더를 튀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늦는거라고 말씀하심..

누가봐도 눈에 보이는 거짓말이라 아쉬웠어요

하필 또 다른 분이 가지고 오셔서

3분 30초가 걸려서 늦었다고 말하시는데..

30분은 늦게 주신 것 같아서 아쉬웠음..

3분 30초나 걸린 샐러드..!

스프는 샐로드로 변경 가능해요

그리고 치킨 텐더 2개 추가해서 먹음!

테이블에 냅킨이나 물티슈가 없어서

요청 드렸는데

잠시만요 하고 본인 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분께 요청드렸는데 또 깜빡하심

몇번 기분이 상했음..

좀 높은 사람으로 보이는 분이

오셔서 대신 사과 하시더라구요..

서비스로 후식 디저트를 주셨어요

밑에는 초코브라우니

가운데는 아이스크림

위에는 생크림과 초코시럽!

무진장 무진장 달다..!

카카오 기프티콘 10만원 사용하고

아웃백 어플에서 1만원 할인쿠폰 사용하고

SKT 통신사 할인 15% 받아서

추가 금액 약 7만원만 계산했어요!

패밀리 세트 3명이서 부족할까봐

다른 메뉴 추가 주문까지 생각했는데

배 터지게 잘 먹었어요👍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외식하러

마곡 나들이 나옴!

서가네

영업시간
월~토 10:00 ~ 21:00
정기휴무 일요일

마곡역에서 5분정도 걸려요

건물로 들어와 지하로 내려오면

서가네 보임!

가게 앞에도 메뉴판이

보기좋게 서있어요

서가네 가게 내부 모습!

평일 저녁이긴 했지만

저희밖에 손님이 없어서

약간 당황쓰..!

서가네 메뉴판이에요

생오리차돌구이+오리탕 메뉴

먹을 생각하고 왔는데

아부지가 꼬막정식도 먹고싶다해서

2인씩 주문했어요!

원래는 두 메뉴 동시 주문 안되는데

손님이 없으니 해드리겠다구 하셔서

주문했어요!

🍽️주문메뉴🍽️

생오리차돌구이+오리탕

꼬막정식 2인

꼬막정식 2인

꼬막정식에 나오는 메뉴들이

정말 다양함!

간장꼬막, 초무침꼬막, 꼬막전, 꼬막사라다, 미역국, 김

그리고 각종 반찬들!

간장꼬막!

초무침꼬막!

꼬막정식에는 1인 공기밥 1개씩 나와요

먹음직스러운 꼬막 반찬들을

대접에 밥이랑 비벼서 먹으면 돼요

아주 맛있음!👍👍

생오리차돌구이+오리탕

생오리차돌구이도 나왔어요!

사장님께서 불판 위에 올려주시고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당

금방 익으니 질겨지지 않게

끝으로 빼두고 먹으라고 하셨어요

질겨지기 전 접시에 덜어두고 먹기🐷

야무지게 쌈무에 한장 싸서 냠😋

오리가 글쎼 이렇게 좋단다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하러 오기

좋은 곳 같음!

정식에 나오는 미역국인지

오리구이에 나오는 미역국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음

저는 생오리차돌구이도 맛있었지만

요 오리탕이 더 맛있던 기억!

진하고 밥 말아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마곡역에는 깔끔한 식당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친절한 서가네였음!

오히려 꼬막정식이 더 괜찮은 메뉴 구성같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